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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아이 영어이름..

초등3 조회수 : 4,013
작성일 : 2014-03-02 21:23:17
초등3학년 되는 여자아이인데요..
2학년때 쓰던 영어이름이 있었는데 자기가 뜻을 찾아보더니 마음에
너무 안든다고 새학기때는 새로운 이름을 하고 싶다는데요..
Jessica도 괜찮을까요..
인기있는 이름에는 안들어 있던데 공부 너무 잘하는 사촌언니가 저
이름을 쓰고 있으니 하고싶어도 하네요..
그리고 이름이 G.C.Y인데 혹시 어울리는 좋은이름 있으면 추천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82.219.xxx.18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 9:27 PM (68.49.xxx.129)

    제시카도 괜찮아요. 좀 흔하기는 하지만 제일 무난하게 어울리기 쉬운 이름..

  • 2.
    '14.3.2 9:28 PM (114.200.xxx.110)

    린지
    애슐리
    에린

  • 3. 초등3
    '14.3.2 9:35 PM (182.219.xxx.180)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시카가 제 느낌에는 흔한 것 같은데 제 딸 친구들 중엔
    아무도 없는 것 같아 더 끌리는 것도 같아요^^;

  • 4. adell
    '14.3.2 10:02 PM (119.69.xxx.156)

    lisa 리사 어때요?

  • 5. 초등3
    '14.3.2 10:11 PM (182.219.xxx.180)

    네..리사도 이쁘네요~~
    의논해 볼게요!!^^

  • 6. 네라
    '14.3.2 10:25 PM (125.187.xxx.22)

    가능하면 자기 이름 쓰게 하세요.
    한글자만 따서 부른다던지...이니셜만 부르던지...

    사실 이민가서 아예 한국이름 안쓰는것도 아닌데 영어이름을 따로 짓는것도 이상하고,
    아직 어리긴 하지만... 나중에 사회생활 하면서 영어이름 따로 쓰면 너무 웃겨요..

  • 7. 00
    '14.3.2 10:38 PM (84.144.xxx.98)

    자기 이름 쓰게 하세요.
    222

    대부분 울 나라 사람들만 영어명.
    교포라면 모를까 우스워보이더라구요;

  • 8. ocean7
    '14.3.2 10:39 PM (50.135.xxx.248)

    영어이름이 왜 필요한가요?
    자기나라 식민지인거 재차 확인시켜주는 것도아니고요..

  • 9. 솔직히
    '14.3.2 10:49 PM (68.49.xxx.129)

    한국인이 왜 영어이름 쓰나요 하고 따지고 드는게 더 웃겨요. 한국이름이 발음하기 불편하면 쓸수도 있는거지..발음하기 어려운 내 이름 상대방이 부르려고 노력할때마다 곤혹스러워하는거 보는거 본인은 정말 짜증나요. 안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 10. 네라
    '14.3.3 12:21 AM (125.187.xxx.22)

    윗님. 저 10년째 해외사업팀에서 일하고 있고,
    파트너들 처음 만나 제 이름 제대로 발음 못하는 경우 다반사인데요, 저에겐 짜증날 일은 아니었어요.
    모국어 아닌데 발음을 척척 잘하면 오히려 그기 신기한 일이겠죠.. 사적이든 공적이든 서로 충분히 알게 되면 이름정도는 무리없이 얘기 할 수 있습니다.
    10년간 당해봤으니, 짜증나지 않았다고 얘기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었다고 생각드네요.

    물론 아이가 영어이름 쓸 수도 있죠.
    그런데 가능하면 자기 이름을 살려서 쓰게 해 주는게 좋겠다는 거에요. 영어는 이름까지 달리 써야할 별나라 언어가 아니라는 인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 11. 초3
    '14.3.3 12:39 AM (182.219.xxx.180)

    윗분 말씀도 충분히 이해해요..
    아이가 학원에서 필요로 해서 그런거구요..
    앞으로 이민을 가게 되거나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상황이 달라지겠죠..^^;

  • 12. 솔직히
    '14.3.3 2:57 AM (68.49.xxx.129)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군요..전 12년째 미국에서 살고 있는데..전 저 본인보다도 남의 어려운 이름 발음할때가 난감할때가 많았어서.. 특히 차이니스들.. 차이니스들은 영어이름을 하나 더 가지고 있는경우가 한국인보다 흔한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저한테는 그게 편하더군요.

  • 13. ...
    '14.3.3 12:28 PM (175.215.xxx.46)

    우리딸 영어 이름 셜리요

  • 14. 콜비츠
    '14.3.3 2:53 PM (222.101.xxx.65)

    예전 영어강사 선생님 이름이 발음이 어려웠는데 자긴 공부하러 가서 계속 그걸로 썼대요. 난 너네 나라만 이렇게 힘들게 하는데, 너도 내 이름 어렵게 불러랏! 하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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