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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딸 10만원짜리 지갑이요...

에효 조회수 : 13,182
작성일 : 2014-03-02 18:56:28

내일 고1입학하는 딸이 지갑을 사달라는데 가격이 10만원정도 합니다.

제가 무슨학생이 십만원짜리 지갑이냐고 3만원대에서 고르라고 해도

저리 막무가내로 사달라고 난리입니다.

애교로 투정부리다 짜증을 내더니 이젠 화를 냅니다.

다들 저런거 들고 다닌다고요...ㅠㅠ

고등학생 지갑을 10만원씩이나 주고 다들 사주시는지요...

공부라도 잘하면 사줄까 하는 마음도 들겠지만 ㅎㅎ

공부도 거의 바닥입니다.ㅠㅠ

어찌해야하나요...

IP : 211.210.xxx.19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14.3.2 7:01 PM (121.185.xxx.129)

    일단 따님 입학 축하드려요.
    형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면 입학선물로 따님 원하는거 하나 사주세요.
    공부와 연관시키지말고
    쿨하게 엄마아빠가 해주는 입학선물 따님도 좋아할거예요

  • 2. 사주세요...
    '14.3.2 7:01 PM (122.35.xxx.8)

    저 같으면 사줄 것 같아요. 우리 애는 중3인데 아직 호주머니 이용하더라구요. 사준데도 싫다고 하는데 친구들 지갑이 다 좋은 거라고 하네요.

  • 3. ....
    '14.3.2 7:07 PM (122.37.xxx.188)

    3- 5만원 주고 이 돈으로 사라고 말하고 끝

    다들 한다고 부모한테 승질 내는꼴 봐주지 마세요

  • 4. 원글
    '14.3.2 7:07 PM (211.210.xxx.191)

    위 두분 댓글보니깐 사줘야겠구나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ㅎㅎ
    이번 겨울방학때 쌍꺼플수술 170만원주고 치아교정도 하고있고
    고등학교입학한다고 청자켓, 아디다스 저지, 가방등등..
    나름 딸이라 이쁘게 키우려고 애썼다고 생각했는데..이젠 지갑까지 사달라고
    저를 달달 볶으니 화가 슬슬 나려고 합니다.ㅎㅎ
    마음을 다 잡고 사줘야겠네요..ㅎ

  • 5. ㅇㄹ
    '14.3.2 7:08 PM (203.152.xxx.219)

    제가 알기로는 그런거 갖고 다니는 애들 많다고 들었어요.
    고 또래 애들이 메이커에 민감함
    고3 딸이 있는데.. 뭐 얘는 비싼 지갑은 안사줘봤지만, 친구들이 그런거 들고 다니는거 많이 봤다고
    들었어요.
    아이가 적극적으로 사달라고는 안해서 안사주긴했지만
    아마 사달라 졸랐으면 ..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것도 아니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봤을듯 합니다.

  • 6. ....
    '14.3.2 7:09 PM (122.37.xxx.188)

    중학교때 쌍수 수술도 시켜주고.

    멀 더 해주실라고요. 중심 잡으세요. 저라면 미안해서도. 십만원 지갑

    사달라 못할텐데.

  • 7. 저라면 사줘요
    '14.3.2 7:10 PM (211.245.xxx.178)

    에구. 뒤늦게 댓글보니... 저 정도면 안 사줘요. 이미 과해요.

  • 8. ㅇㄹ
    '14.3.2 7:10 PM (203.152.xxx.219)

    아 원글님 댓글 보니 망설이는 이유가 있긴 하군요...
    음.. ㅠㅠ
    쌍커풀 벌써 해주셨나요; 암튼 뭐 돈덩어리긴 하네요. 앞으로 사교육비도 만만찮게 들텐데 ㅠㅠ

  • 9. 원글
    '14.3.2 7:13 PM (211.210.xxx.191)

    딸아이가 사달라고 요구하는게 참으로 많습니다.
    계절 바뀔때마다 옷사달라 신발사달라 가방사달라...
    왠만한건 다 사주려고 하는편인데 다른집 딸들도 그러는지 궁금했습니다.
    신발은 뉴발을 주로 신고 10만원대.. 가방은 디키즈 15만원대
    패딩은 2년전에 노스페이스 30만원주고 사줬는데 딱 1년입고 안입어서
    올해는 양심이 있는지 10만원대로 고르더군요..
    츄리닝은 아디다스 저지 한벌로 20만원대...
    이것저것 적다보니 많네요..ㅠㅠ
    요정도가 매해 들어가는것 같네요.

  • 10. ㅇㄹ
    '14.3.2 7:17 PM (203.152.xxx.219)

    모든 아이들이 다 그렇지는 않아요.
    저희딸만 해도 필요한걸 사달라고는 하지만, 전부다 메이커, 이것저것 다 사달라는식으로
    조르진 않아요.
    전 지갑뿐인줄 알고 왠만하면 긍정적으로 사주라 햇지만
    갖고 싶은걸 다 가질수 없다는걸 교육시킬 필요도 있습니다.
    아이가 살아가야할 인생은 엄마가 대신 살아줄수 없는데 욕구를 조절할줄도 알아야죠.
    돈 무서운걸 알아야죠. 아이도 알아요. 자기한테 들어간 돈이 얼마나 되는지..
    모든걸 쉽게 얻을수 있는게 아니라는것, 갖고 싶은것도 못가질수도 있다는걸 깨달아야죠.

  • 11. ...
    '14.3.2 7:19 PM (218.147.xxx.206)

    두 아들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옷, 신발, 가방 등에
    거의 돈 써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깜짝 놀랄 일이네요.
    홈플 같은 대형마트 매장에서 꼭 필요한 것만
    최소한으로 사주었어요.
    공부랑 상관없이 따님은 좀 심한 것 같네요.
    돈이 어디서 샘 솟는 것도 아닌데요.

  • 12. .....
    '14.3.2 7:20 PM (125.133.xxx.209)

    딱 하나, 지갑 뿐이라면, 큰 마음 먹고 해 주시라 하겠지만
    쌍꺼플수술, 치아교정, 청자켓, 아디다스 저지, 가방을 이미 했으면,
    지갑은 패스하겠어요.
    엄마가 해 달라는대로 해 주는 것은 교육상으로도 아닌 것 같아요.
    내년이나, 내 후년을 기약하는 걸로...

  • 13.
    '14.3.2 7:26 PM (116.121.xxx.225)

    댓글 보니 해달란 대로 다 해주시고는.. 버릇을 그렇게 들였네요..
    이제 와선.. 안해주면 싸움만 나지요.
    고3 딸내미 있지만 생전 메이커 요구한 적도.. 사준대도 필요없다고 하고 지갑도 아빠가 서점문구코너에서 사준9000짜리 신주단지 모시듯 들고다니는 딸내미가.. 새삼..고맙네요..

  • 14.
    '14.3.2 7:27 PM (180.70.xxx.239)

    사주라고 할려고 했는데 댓글 보니 그렇네요
    고2 되는 딸아이 1년을 노래해요
    학생신분에 과하다고 그랬는데 고1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줬어요
    사주려고 보니 거의20만원 줘야 고르겠더라구요
    온라인에서 루이까또즈 13만원?쯤 아마 대학 초반까지는
    쓰지않을까
    고1되는 둘째 남자애도 좋은 지갑 갖고 싶어하길래
    빈폴 10만원초반 사줬더니 잘 갖고다니네요
    월300 쯤 버는 저 지갑 없습니다
    그것도 취향인듯 딸아이는 보세옷 여러벌로 멋내고 싶어하고
    갑자기 메이커에 눈뜬 아들
    올겨울만해도 100 이 넘네요
    폴로 타미힐피거 게스청바지 아이더패딩 등등
    그것도 커가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아이가 2시간거리 대도시로 쇼핑가고 싶다해서
    입학선물이다 생각하고 어제 타미힐피거에서 행사하는걸로
    25썼네요
    전 키이스 상설매장 바바리 34만원 45만원짜리
    맘에 드는데 벗고 왔네요...

  • 15. @@
    '14.3.2 7:2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헐~~저 대학생 고2올라가는 딸 둘 엄마인데 울 아이들 저렇게 많니 사줘본적 없어요.
    그렇게 여러가지 많이 사줫으면 다른건 자기 용돈 아껴서 사라 그러세요,
    참고로 저희 아이들은 인터넷에서 지갑 저렴이로 삿어요..

  • 16.
    '14.3.2 7:30 PM (180.70.xxx.239)

    덧붙여 좋은 지갑 갖고 있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딸아이가 공부 열심히 하는 그런 학교 다니는데
    다들 좋은거 갖고 다니더라구요

  • 17. ???
    '14.3.2 7:31 PM (175.209.xxx.70)

    그렇게 안키웠으면 몰라도
    지금까지 이거저거 다 사줬는데
    갑자기 지갑만 안된다면 그게 더 이상하네요
    다른건 다 브랜드 사줘놓고 지갑만 3만원짜리??

  • 18. 꼬마버스타요
    '14.3.2 7:42 PM (223.62.xxx.112)

    대출없이 집도 있고 노후보장도 괜찮고 원글님 부부가 월 500이상 벌고 애도 하나라면야...부모 마음인데 누가 뭐래요.
    그런데 저는 대출있는 소형아파트고 양가부모님도 힘드시고 저희 부부 노후준비도 해야해서 예쁜 딸 하나 그렇게 안 키울거 같아요. 저 혼자도 월급이 500좀 안되는데 그렇게 비싼 옷, 가방, 화장품도 없어요.
    원글님 딸애를 계속 그렇게 키우면 딸애 대학 가면 더 할거고 취직해서 얼마나 벌지 몰라도..공부도 별로라면서요. 월 150 벌어서 죄다 자기 치장하는데 쓸거예요. 결혼도 시켜달라고 할텐데...능력 있으시면 그냥 기분 좋게 해주세요. 저희 사장님 보니까 딸 둘을 미술 시키면서도 뭐 비싼 가방, 시계 가끔 사주시더라구요.

  • 19. ~~
    '14.3.2 7:50 PM (110.13.xxx.11) - 삭제된댓글

    관점의 차이지만 저도 고등학생 딸이 있는데
    저는 의외로 소지품은 좋은거 사줘요
    애착이 들고 귀하게 여기거든요
    저희딸도 10만원 넘는거 사줬어요

  • 20. ..
    '14.3.2 7:54 PM (116.121.xxx.197)

    벌써 저런식으로 키웠고 주위 친구들도 다 그런부류라면
    결국은 님이 애한테 안사주고 못 배기실거 같아요.
    이미 따님 버릇 고치고 이기기는 늦은거 같은데
    일찌감치 사주고 떼 쓸 시간 공부에 돌리세요.
    다른집은 어떻다, 나는 억대 연봉인에 내 딸은 안 그렇게 키운다 소리 다 소용없겠어요.

  • 21.
    '14.3.2 8:05 PM (59.15.xxx.181)

    이궁..
    원글님 따님은 이제 3만원짜리 눈에 안차요...
    안사주면 안사주는거고
    니가 모아서 니가 사라는거 아니면
    절충해서 3만원짜리는
    택도없습니다..

  • 22. 세뱃돈
    '14.3.2 8:10 PM (211.58.xxx.33)

    이나 입학축하금 받은걸로 사라고 하세요.
    아니면 용돈 모아서 사던지요.

  • 23. ..
    '14.3.2 8:18 PM (118.221.xxx.32)

    헉 이미 너무 많이 해주셨네요
    아이 눈을 너무 높여 놓으셨으니 눈이 내려갈까요

  • 24. ~~
    '14.3.2 8:24 PM (175.192.xxx.234)

    지금까지 해주신걸로보면 용돈도 넉넉히 주실거 같은데..
    저같음 용돈모아 사라고 할듯..

  • 25. 지갑
    '14.3.2 8:39 PM (211.178.xxx.51)

    지갑은 한번 사면 잃어버리지 않는 한 오래 써요.삼만원짜린 합성피혁이라 잘 찢어지고요.원하는거 사주면서 다짐받으세요.한번 사주면 다시는 안 사주고 네 용돈 모아 사라고..
    남학생들도 지갑mcm같은거 많이 들고 다녀요.하물며 여학생들은 더 하겠죠..

  • 26. 이걸로
    '14.3.2 8:48 PM (14.52.xxx.59)

    끝이 아니라 평생 저렇게 해주실수 있는거 아니라면 좀 멈추세요
    누가 공부하는 학생을 저렇게 겉모습에 돈을 발라 주나요 ㅠㅠ
    눈은 갈수록 높아져요,교복 벗으면 그 옷치레 머리치레 구두 가방 다 어떻게 감당하시게요?
    적당히 제동 거세요
    한 시즌에 얼마 이상은 네가 벌어서 감당하던가,품목을 조정하라고 하세요
    그거 못 익힌 아가씨들 카드빚지고 장난 아니에요

  • 27. 그런데 좋은것도
    '14.3.2 8:51 PM (175.200.xxx.109)

    곧 싫증 나요.
    저라면 저렴한 거 사서 싫증 날때맏 바꾸는 걸로..
    님 딸님 조르면 엄마는 넘어온다는 걸 이미 알고 있어요.
    고딩 10마원 지갑 부모 수입 관게없이 과합니다.
    대학생도 아니고..
    부모들이 생각없이 애들 허영심까지 채워주고 있는 요즘 세상입니다.

  • 28. 오렌지
    '14.3.2 8:59 PM (1.229.xxx.74)

    사주지 마세요 그러지 마세요 끝이 없네요 부모라고 다 호구가 되어야 하는건 아니죠

  • 29.
    '14.3.2 9:05 PM (116.34.xxx.26)

    우리 고3딸래미가 새삼 대견하게느껴지면서ᆢ
    울딸 고맙다.
    딴세상 얘기네요~~

  • 30. 저같으면
    '14.3.2 9:19 PM (124.111.xxx.188)

    절대 안 사줍니다. 10만원어치 책이나 참고서를 사주라고 하면 모를까...

  • 31. ㅋㅎㅎ
    '14.3.2 9:24 PM (220.87.xxx.9)

    소위 된장녀 하나 키우시네요.

  • 32. 너무
    '14.3.2 9:36 PM (211.117.xxx.78)

    오냐오냐 키우셨네요.
    눈이 높아졌는데 3만원짜리 받으려고 할까요

  • 33. ..............
    '14.3.2 9:50 PM (112.149.xxx.115)

    저도 같은 고등 신입생..
    저흰 사주고 싶어도 못사줘요. 가방도 이번달 월급 나오면 사준다고 약속했어요.^^;;
    워낙.. 다른 쪽으로 세는게 많아서요.
    치아교정은 끝났는데 피부과에 240
    측만 교정 시작해야갈것같아.ㅠㅠㅠㅠㅠㅠㅠ
    운동복만 오늘 사줬습니다.

  • 34. 아...
    '14.3.2 10:17 PM (112.159.xxx.57)

    이번에 대학들어간 딸아이한테 5만몇천원짜리 지갑 사줬는데 너무 좋아하고 고마워했어요..
    새삼..저희 딸이 너무 고맙네요

  • 35. 안 사줄겁니다
    '14.3.2 10:37 PM (220.94.xxx.138)

    예산안에서 돈 주고 용돈 모아 보태어 사라고 하겠습니다
    원하는 것 다 사 줄 순 없고.
    큰 것 해줬음 작은 것은 참으라고 할랍니다

  • 36. 원글
    '14.3.2 10:57 PM (211.210.xxx.191)

    감기때문에 한숨자고일어났더니 댓글이 많이달려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심한거같아 지갑은 2학기때 사자고했더니 입이 나왔다가 혼자풀렸네요ㅎㅎ
    파란만장했던 중2를 보내고 중3때부터 얘가 그애가 맞나 싶을정도로 순하게변하니깐 고맙고 신기하기도 해서 왠만한건 다해주고 싶었습니다.
    학교갔다와서 눈도 안마주치던애가 안마해주고 애교를 부리니 안사줄수가 없어요ㅠ
    지갑은 2학기로 타협봤습니다. ㅎㅎ
    댓글 감사드려요^^

  • 37.
    '14.3.3 12:57 AM (121.161.xxx.115)

    하프클럽 이런데서 싼츄리닝 셔츠로 고딩이번대딩되는녀석
    초5를 커버해요ㅜㅜ
    다행스러운건 이것들이 옷욕심이없네요
    아들이라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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