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 외국인의 댓글....

10년째 연아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14-03-02 11:19:47
너무나 와 닿아서 올려봅니다.




fe2044: Yuna Kim was a Symbol and Essence of the Olympic spirit even though THE Olypmics insulted her. ( Shame on you IOC! ) But, that moment Nike deserted her, she herself became a goddess of Olympus. I'll worship her eternally.



김연아는 올림픽 정신의 상징이자 본질이었다. 그 "올림픽"이라는 것이 그녀를 모욕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운 줄 알라고 IOC!!] 그러나 승리의 여신 니케가 그녀를 저버린 바로 그 순간, 그녀는 스스로 올림포스의 여신이 되었다. 나는 영원히 (스스로 신이 된) 그녀를 숭배할 것이다.


IP : 50.101.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4.3.2 11:23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진정 복받은거예요.
    스케이팅의 천재가 우리나라 사람이니.
    50여년동안 올드 피겨 팬이었다는 미국의 어느 할머니의 연아선수에 대한 댓글도 감동적이었는데.
    진짜를 알아보는 외국인들이 많다는거, 대단해요.

  • 2. 그랬군요
    '14.3.2 12:17 PM (118.47.xxx.224) - 삭제된댓글

    어제, 오늘 주말 시간이 좀 느긋하니 유투브 돌려 보고 있는 중이예요.
    경기 영상을 보고 해설하는 분들이 그리 감탄하는 그 순간들이 이제 과거의 역사속으로 갔네요.
    연아 때문에 행복했던 그 시간들을 추억하는 이 시간.
    오늘도 행복했어요.
    그리고, 맘 속에만 맴돌던 말들을 이리 정리해서 글로 만드는 능력자님들.
    존경합니다.

  • 3. 나랑
    '14.3.2 2:03 PM (112.119.xxx.89)

    출처가 어딘가요? 끌어다가 제 SNS에 공유하고잡아요

  • 4. ..
    '14.3.2 6:38 PM (39.118.xxx.47)

    니케가 우리가 아는 나이키였군요. 첨엔 나이키가 그녀를 버렸다는 줄 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894 귀나 두피가 찌릿하게 뜨끔거리셨던 분 있으신가요? 19 너무 아파요.. 2014/03/26 35,888
363893 인생의 행복에서 사랑이 몇%나 차지할까요?? 8 .. 2014/03/26 1,721
363892 플룻 배우시는 분 2 힘이 안 빠.. 2014/03/26 1,093
363891 재테크나 돈 모으는 여러정보 공유하는 사이트 추천 부탁해요 1 저축 2014/03/26 935
363890 중학교 영어학원에서요 토플을 왜 배우는 건가요 네네 2014/03/26 800
363889 약사님 계시면 비염약 궁금한거좀 4 질문드려요^.. 2014/03/26 2,035
363888 내 나이 52에 다 이룬 것 같아요.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요? 38 행복 2014/03/26 15,691
363887 히트레시피 오이소박이 할때 절인다음 물로헹구나요? 3 오이소바기 2014/03/26 2,137
363886 일본어 '쇼가'가 무슨 뜻인가요? 4 잘몰라요 2014/03/26 3,329
363885 늙은아가씨인데 씻는게너무 싫어요 27 게을러 2014/03/26 10,864
363884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이런사람 싫다, 어떤게 있으세요? 16 싫다 2014/03/26 2,607
363883 엉엉엉..... 지금 말이죠.... 8 엉엉 2014/03/26 2,671
363882 사자성어 좀 알려주세요 3 한자 2014/03/26 755
363881 돈 좀 있다고 유세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하세요? 15 동네의 싫은.. 2014/03/26 4,072
363880 [부동산전문가급질]에이전트수수료 부동산지식인.. 2014/03/26 595
363879 바비브라운 볼터치 브러시 부드럽나요? 2 궁금이 2014/03/26 1,407
363878 재미없는 남자가 제일 '갑'인거같아요 7 77 2014/03/26 6,110
363877 초등학생 과학탐구대회에서요?--전자통신 2 강캔디 2014/03/26 1,603
363876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상처를 주네요. 5 ... 2014/03/26 3,185
363875 학부모 상담할 때 안 좋은 얘기 57 에휴 2014/03/26 17,158
363874 정몽준 "지하철·버스, 첫차~오전 7시 200원 할인&.. 16 샬랄라 2014/03/26 2,933
363873 매일 아침 1시간 일찍 출근하는데 오늘은 쑥 뜯었어요. 5 37세 직장.. 2014/03/26 2,073
363872 살면서 천재급 인재들 보신적 있으신지 29 t 2014/03/26 14,555
363871 층간소음 어디까지 견뎌야할까요? 9 Wiseㅇㅇ.. 2014/03/26 2,257
363870 서울 8억 아파트 매매 계약해요. 6 복비 2014/03/26 4,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