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 외국인의 댓글....

10년째 연아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14-03-02 11:19:47
너무나 와 닿아서 올려봅니다.




fe2044: Yuna Kim was a Symbol and Essence of the Olympic spirit even though THE Olypmics insulted her. ( Shame on you IOC! ) But, that moment Nike deserted her, she herself became a goddess of Olympus. I'll worship her eternally.



김연아는 올림픽 정신의 상징이자 본질이었다. 그 "올림픽"이라는 것이 그녀를 모욕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운 줄 알라고 IOC!!] 그러나 승리의 여신 니케가 그녀를 저버린 바로 그 순간, 그녀는 스스로 올림포스의 여신이 되었다. 나는 영원히 (스스로 신이 된) 그녀를 숭배할 것이다.


IP : 50.101.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4.3.2 11:23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진정 복받은거예요.
    스케이팅의 천재가 우리나라 사람이니.
    50여년동안 올드 피겨 팬이었다는 미국의 어느 할머니의 연아선수에 대한 댓글도 감동적이었는데.
    진짜를 알아보는 외국인들이 많다는거, 대단해요.

  • 2. 그랬군요
    '14.3.2 12:17 PM (118.47.xxx.224) - 삭제된댓글

    어제, 오늘 주말 시간이 좀 느긋하니 유투브 돌려 보고 있는 중이예요.
    경기 영상을 보고 해설하는 분들이 그리 감탄하는 그 순간들이 이제 과거의 역사속으로 갔네요.
    연아 때문에 행복했던 그 시간들을 추억하는 이 시간.
    오늘도 행복했어요.
    그리고, 맘 속에만 맴돌던 말들을 이리 정리해서 글로 만드는 능력자님들.
    존경합니다.

  • 3. 나랑
    '14.3.2 2:03 PM (112.119.xxx.89)

    출처가 어딘가요? 끌어다가 제 SNS에 공유하고잡아요

  • 4. ..
    '14.3.2 6:38 PM (39.118.xxx.47)

    니케가 우리가 아는 나이키였군요. 첨엔 나이키가 그녀를 버렸다는 줄 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285 시어머님께 어찌 대해드려야할지 어렵습니다. 2 이상한며느리.. 2014/03/05 1,446
357284 오늘 반찬은 닭도리탕이에요. 다들 뭐드세요? 3 vna 2014/03/05 913
357283 해마다 반장을 해왔던 아이...오늘은 무슨일 15 여우누이 2014/03/05 4,635
357282 중고프린트기 사도될까요 2 어디서 2014/03/05 702
357281 외국인 두명 통역 안내, 하루 얼마정도 받으면 될까요? 3 의견환영 2014/03/05 1,300
357280 스맛폰이 1 82cook.. 2014/03/05 360
357279 중학생때 엄청 졸려하나요? 4 <&l.. 2014/03/05 956
357278 미술학원에서 저희애한테 심부름을 시켰는데요, 25 그래도 2014/03/05 4,226
357277 얼굴전체에 오돌도돌한 빨간 반점이 생겼어요 3 어흑 2014/03/05 1,700
357276 돌잔치 때문에 시어머니 화나셨다는데 어떡하죠..? 50 . 2014/03/05 15,808
357275 노암 촘스키 교수도 동참한 노란봉투 운동 1 dbrud 2014/03/05 894
357274 중 1 문제집을 사야 할까요? 자습서를 사야 할까요? 4 중학교 2014/03/05 1,263
357273 등갈비 어찌해요 2 김치넣은 2014/03/05 822
357272 홍콩제 명품 이미테이션 사보신분 계세요? 5 아른아른 2014/03/05 2,881
357271 우체국 퍼즐 적금요~ 2 적금 2014/03/05 1,110
357270 김태흠...상대방을 쥐약 먹은것처럼 몰아붙여 1 손전등 2014/03/05 532
357269 서울 마포 종로 서대문 교정치과 좀 소개해주세요 3 감사합니다 2014/03/05 1,519
357268 홍차 잘 아시는 분 로네펠트 질문입니다. 17 짱이은주 2014/03/05 2,286
357267 ‘이홍렬 사태’, YTN 노사 갈등 깊어져 2 세우실 2014/03/05 1,825
357266 신의선물...미스테리물들은 복선이 엄청 깔린다는데 찾으셨나요? 5 야채 2014/03/05 3,183
357265 보수파?들은 박원순 시장이 6 더블준 2014/03/05 617
357264 한없이 가라앉고 싶을때 있으세요? 1 블루 2014/03/05 944
357263 베스트글을 보니 ... 야박한 친구엄마.. 19 ㅡㅡ 2014/03/05 5,064
357262 내 또 영어 해석 물어보고 지울 줄 아라씀 2 예지력 상승.. 2014/03/05 837
357261 염증있는사람 수영할수 있나요? 3 2014/03/05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