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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얘기 서슴없이하는 남편

무셔 조회수 : 4,988
작성일 : 2014-03-02 10:35:59

저희신랑은평소 성격이착해요
자기 감정이나 기분보다 항상 제기분이랑 제감정에맞춰주려고 노력하거든요
그러다보니 저는 불안한게 의사표현을 잘안하니까 내가 이렇게해야하는지 저렇게해야하는지 불안할때가있어요

가령 저한테 어떤선택을 맡겼다가도 결과가잘못되면 자기가 그럴줄알았다는둥 이런식이예요.

그러다가 오늘은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얘기를하면서남편 무시해서 와이프죽인얘기를 하더라구요.
평소에 저한테 말잘안하는데 이런 무서운얘기는 들으란듯이해요. 그래서제가 오빠언제 내가 무시했냐고 하니 또 입을닫아요.;

저도그래서 매맞는아내가 남편 살인한거 얘기하고그러면 기분어떠냐고 그랬죠.. 신랑이 성격이 너무 표현을안하니까 너도느껴봐라는식으로 말했는데 그냥자네요.

이남자 뭐가불만일까요? 근데 그살인사건얘기하면서는 실실웃어요또.. 애들도있는데..
상담받아보라할까요?
IP : 218.156.xxx.12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에
    '14.3.2 10:40 AM (180.65.xxx.29)

    감춘 분노가 있는것 같네요 아내에대한

  • 2. 무서운데요
    '14.3.2 10:41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정상은 아니신듯 실실 웃다뇨...섬찟해요

  • 3. 무셔
    '14.3.2 10:42 AM (218.156.xxx.124)

    범죄얘기가 이번한번이 아니구요 제가 뭐가맘에안드는지 살인얘기할때 와이프죽인얘기는 꼭해요.
    그내용이 남편 무시했디고..저는 무시한적이없는데 도대체뭐가문젠지.. ㅠ

  • 4. 말이 없는 사람은
    '14.3.2 10:42 AM (125.181.xxx.153) - 삭제된댓글

    착한 사람이 아니라 남한테 자신을 보여주지 않는 사람이에요.
    안으로 불만이 쌇여있기 쉽죠.
    저도 어제 그 프로그램 봤는데,
    그 남편은 자기 먹여살리던 아내가 이혼하자니까 계획적으로 살해했고,
    그걸 전문가는 용도가 없어진 상대를 제거한 거라고 하더군요.
    살인 과정도 끔찍하고 치밀했지만
    아내를 죽인 후에 3살 2살 두 아이들을 그대로 두고 나왔다는 점에서
    사이코패스라고 봐도 될 거 같아요.
    그 사건 얘기를 하면서 실실 웃었다는 거 비슷한 수준일 수도 있다는 건데
    솔직히 제 남편이라면 무서울 거 같아요.

  • 5. ....
    '14.3.2 10:49 AM (58.237.xxx.106)

    조심 하세요라는 말씀밖에는.ㅠ

  • 6. 무셔
    '14.3.2 10:50 AM (218.156.xxx.124)

    결혼하기전에도 제가 한번 헤어지자고하니까 울면서웃는사진?? 그런걸보내더라구요 무섭게.. 그땐 몰랐는데.. 결혼하고서 워낙 표현이없으니 이런얘기할때마다 도대체 불만이뭐냐고물어봐도 대답을안해요..

  • 7. ㅁㅁㅁㅁ
    '14.3.2 10:54 AM (218.148.xxx.46)

    싸이코패스 검사 받아보셔야할듯 ㅠㅠ 상담받자고 해보세요 심각합니다

  • 8. ㄷㄷㄷ
    '14.3.2 10:57 AM (125.181.xxx.29)

    말만 들어도 소름끼치네요ㅠㅠ
    결혼전에 힌트준다고 그런일이 있었는데 신중히 결정하시지ㅠㅠ

  • 9. 지금
    '14.3.2 11:05 AM (218.156.xxx.124)

    신랑한테 검사좀받자고하니 왜이러냐네요 누워서 지는척하면서.. 제가 엄마아빠 어머님 아버님한테 얘기하고 검사안하면 안살겠다하니 듣고마네요. 성격이왜이럴까요? 아니라면서 펄쩍뛰어야정상 아닌가요? 울면서웃는사진도기억이안난다고하고.. 표현을안하니 미치겠네요

  • 10. ㅈㄷ
    '14.3.2 11:09 AM (211.234.xxx.46)

    원글님 살살 달래서
    데려가세요

  • 11. 아무리
    '14.3.2 11:15 AM (39.7.xxx.56)

    남자는 자기 받들고 인정해주는 아내상을 원한다지만 저 사례를 든 건 매우 못됐네요. 센스도 없고.

  • 12. 으악
    '14.3.2 11:21 AM (211.36.xxx.125)

    무서워요ㅠㅜ

    평소에 감정배출을 살살 유도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꾹꾹 눌렀다 빵터지지 않도록.. 원글님 의사대로 해준다고 그대로 놔두지 말고 평소 남편 의사도 적극적으로 묻고 들어주시고요.

  • 13. 그러게요
    '14.3.2 11:45 AM (223.62.xxx.113)

    잠재된 분노가 있어보여요..걱정스럽네요

  • 14. 마음속에 분노
    '14.3.2 11:47 AM (175.200.xxx.109)

    가 있는 것 같아요
    님이 남편을 무시한 적이 없다면 아마 님이 아닌 다른 상대에게서 느꼈을..
    그게 오래동안 억압받아 오다 만만한 사람에게 은근슬쩍 표출을 하는거죠.
    욱 할수도 잇으니 가능하면 성질 건들지 말고 잘해주면 점차 좋아질거에요.

  • 15. 아니
    '14.3.2 12:09 PM (121.137.xxx.174)

    무슨 사이코패스 검사가 만병통치도 아니고 그걸로 판정되면 치료될수 있긴 한가요? 대뜸 권하는 댓글이나 그걸 곧이곧대로 남편한테 전하는 원글님이나...

    암튼 억압된 분노를 품고있는 남편분 진짜 현명하게 잘 다뤄야 할 것 같아요. 원글님이 먼저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어떠세요.

  • 16. bb
    '14.3.2 3:35 PM (1.228.xxx.190) - 삭제된댓글

    범죄이야기를 별거아닌걸로 생각하고 이야기해줬는데 아내가 정색하니 당황스러워서 또는 미안하다는 표현을 못해서 회피하는것일수도 있겠다싶은 생각도 들어요..
    제가아는사람이랑 조금 비슷해서요.
    상대방 의견대로 존중해준다며 뒤로 빠지고선 일이 잘못되면 그럴줄 알았네.. 이렇게 했어야지하며 뒷북치는거며 공감못할이야기에 상대가 정색하면 피하기만해요.
    원글님상황에 맞을지 모르겠지만 그럴때는 하나하나 짚어서 그 이야기,행동에 대해서 원글님의 기분을 상세하게 이야기해주세요.
    남편생각을 물어봐야 대꾸도 없으니 내생각과 기분을 조근조근 일러주는거지요..
    그러면서 조금씩 바뀌기도 하던데요..
    젤 좋은방법은 주위 남편친구들이 이야기해주면 더 효과가 있던데요.

  • 17. ;;;;
    '14.3.2 5:07 PM (211.117.xxx.78)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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