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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지박약+몸치가 1달 4킬로 감량한 후기입니다.

//// 조회수 : 13,484
작성일 : 2014-03-02 10:27:12

158에 53킬로그램으로 다이어트 시작해서

(밖에서 겨울옷 입고 잰 56킬로그램은 너무 놀라서 비공식수치로만 간직하기로!)

현재 1달 좀 못되어서 집안에서 방금 아침 굶고 잰 몸무게 48 된걸 자랑합니다!

이것저것 변동수치와(화장실만 다녀와도 좀 다르니까요) 옷 무게 빼면 지방으로는 약 4킬로그램 감량된 것 같네요.

일단 딴 건 없구요.

저는 눈썰미 없는 몸치고, 힘든거 진짜 못참고, 처녀때 대식가였어요.

피자 한 판에 콜라 작은거 하나 아이스크림 통닭 그런거 앉은 자리에서 훌딱 먹어치웠으니까요.

그런데 희한하게도 살 안찌다가 출산 후 체질이 확 바뀌어서 정말 물만 마셔도 살이 찌네요;

나이 상관없이 처녀때와는 '체질'이 바뀌어 삶의 양식도 바뀌어야 한단걸 인정하는게 정말 힘들었어요.

요즘은 4킬로 빠지니까 일단 거울속의 얼굴이 좀 턱이 나온다고 할까요?

당장 런웨이에 서거나 비키니를 입거나 하진 못하지만

사람들이 이제 인사치레로 어 살빠졌다! 소리 할 정도로 티가 나네요.

 비법은 정말 단순한게 진리네요.

과자, 과일 거의 끊고요(과일은 접시에 배불리 맘껏 절대로 아니고, 딸기 3~4알/ 사과 1/3쪽 정도 맛보는 수준으로만)

밥은 먹던 양의 2/3공기

반찬도 가려가면서.

점심은 다른 사람들한테 다이어트 티 막 내고 다니기 부끄러워 평상시대로 먹었고요.

다만 티 안나게 한 세숟갈 정도 덜먹는다고 생각했어요.

커피믹스 당연 끊었고 녹차나 맹물로 대신.

요거트, 주스, 사탕 끊었어요.

저녁은 집에 와서 하루는 굶고, 둘째날은 달걀 하나 바나나 하나, 하루는 굶고, 하루는 달걀, 바나나, 밥 네수저, 당근 반쪽

이런식으로 저녁은 굶기만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 먹는 것도 아니게 조절했어요.

남편이 과자같은걸 사 오는 날은 아껴놨다가 아침에 밥 조금 줄이고 먹었어요.

운동은 줄넘기도 힘들어서 못하고 스트레칭도 아프고 몸치라서 못하는 사람인데요.

실내자전거 사서 돌렸어요.

저는 좌식사이클 샀더니 배기지 않고 좋아요.

층간소음도 없고 해서 바빠도 애 잘 때 텔레비전 보며 돌리거나 핸드폰 82하면서 돌렸어요.

칼로리 표시도 되는데 무조건 하루 40분 돌리면 300칼로리 맞춰서 밥 한 공기 뺀다고 생각하고 매일 돌리고

안바쁘고 애 일찍 자고 오늘 좀 과식했다 싶으면

(저녁 회식은 술, 주스만 안마시고 고기 단백질에 쌈으로 배부르게 맘껏 먹었어요. 밥 안먹고. )

800칼로리정도 1시간 20분 돌렸어요.

맨정신에는 다리 아파서 절대 힘들어 그렇게 못하구요.

(저만한 운동치도 없어요. 무식하게 견디며 팍팍 밟기만 하면 되니 이 이상 정직하고 단순한 운동이 없습니다.)

하루 종일 82 수시로 들어오던거 아꼈다가

핸드폰으로 최근 많이 읽은 글 검색하며 돌립니다. ㅋㅋㅋㅋ

그렇게 82는 좌식사이클에서만 본다! 돌리지 않으면 82금지 하면 잘 돌릴 수 있습니다.

82덕에 뺀 살이네요! 드라마, 음악보다 나아요. 드라마는 지루하면 근육땡겨 못돌리는데

82는 글 다 읽으면 또 누군가가 흥미글을 올려주시니 ㅎㅎ

아 맞다 그리고 디지털 체중계 필수에요.

좀 많이 먹으면 바로 휙 올라가고 좀 절제하면 휙 내려오더라고요.

그러니 목표체중 되고 나서의 관리에도 좋아요.

안빠졌으면 더 열심히 하고, 빠지면 기분좋고. 목표가 확실해야 움직이게 돼요.

그래서 현재는 직장에서 저랑 별로 안친했던 분들도 인사치레로 어 살빠졌네요 하고요.

(직장에선 먹던대로 먹으니 모르세요.)

친정엄마 너무 좋아하세요.

옷도 툭 튀어나온 살 부분이 좀 들어갔네요.

물론 다른 분들 저보다 더 극적감량 많이 하신 분들도 많겠지만요..

그냥 제가 다이어트 식품을 살까 어쩔까 방황하던 생각이 나서

그런거 필요 없이 조금의 실천으로도 저같이 독하지 않고 운동치인 사람도 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몇 자 적었습니다.

아무튼 저는 올 여름 비키니를 향해 가열차게 달려갑니다!

갈 길도 멀고 정체기도 오겠지만, 지금만 해도 축 처진 턱살 안보여 좋네요!

남편이 제게 한 살 더 먹었는데 2014년형 신형이 된 것 같다고...하네요.

매일 통통해서 귀엽다 이쁘다 하더니

어느 퇴근길, 술취해서 오더니 갑자기 야, 너 정말 이뻐졌다. 결혼 전 같다. 더 어려졌다. 해서

살 빠지면 만질거 없어서 별로라 하지 않았어? 하니까

그건 듣기 좋으라 하는 소리고 지금이 훨 낫다. 진심. 수고했다 하고 격려해주더라고요.

아무튼 여자의 방에는

소음이 없고 튼튼한 실내사이클, 체중계가 필수라는 사실을 깨닫고 외치고 갑니다.

살을 빼시려는 분들 올 한해 모두 같이 빼서 원하는 옷 입어요!

전 지금 빠듯하게 작은 옷 걸어놓고 매일 입어보며 맘 다지고 있어요.

끝으로 다이어트 명언 소개하고갑니다.

옥주현 : 먹어봤자 내가 아는 그 맛이다.(뭐 먹을때마다 이 말 되뇌이게 되네요)

빅토리아 베컴 : 키가 작은 여자는 하이힐을 신어서라도 키를 키워야하고, 뚱뚱한 여자는 굶어서라도 살을 빼야만 한다.

케이트 모스 : 날씬한 것 만큼 맛있는 건 세상에 없어요. (이 말 감동!)

제시카(소녀시대) : 죽을만큼 운동하고 죽지않을 만큼 먹었어요.

안젤리나 졸리 : 나를 배부르게 하는 것이 나를 파괴한다.

미란다 커 : 하얀 음식은 절대 먹지 않아요. 그건 독이니까요.

                  나는 나 자신에게 배고프지 않다는 최면을 걸어요.

                  그러면 마법처럼 식욕이 사라지죠.

                  거울 속의 내 모습을 보면

                  이건 절대로 잃고싶지 않아. 라는 생각이 들죠.

                 ( 이건 너무 비현실적이라서 공감이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이 경지가 뭘까 궁금해지는 효과가 있죠.ㅋㅋ)

그리고 쇼핑몰 모델 사진이나 미란다 커 사진, 김연아 사진을 보며 의욕을 불태우세요.

그럼 저같은 드문 의지박약도 할 수 있어요!

님들은 아마 저보다 쉽게 하실 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화이팅!!!

             

IP : 59.23.xxx.190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 10:29 AM (68.49.xxx.129)

    축하드려요! 지금 딱 예쁘실 몸무게이신거 같네요 ㅎ

  • 2. ...
    '14.3.2 10:33 AM (175.209.xxx.218)

    현실적인 다이어트기 감사해요~ 신체 사이즈가 저랑 비슷해서 더 공감가요 ㅎㅎ
    좌식 싸이클은 정말 층간소음 없나요?
    상품명 살짝만 추천하주세요.

  • 3. ////
    '14.3.2 10:34 AM (59.23.xxx.190)

    제가 처녀때 46이었는데
    그때는 운동 안하고 46이라 몸무게는 좋았는데 뱃살이 흐들흐들하고 해서 비키니는 그때도 못입었어요.
    일단 46까지는 무식하게 실내자전거만 돌리고
    (스트레칭 요가는 개인적으로 감량보다는 라인잡기 운동이라고 생각돼요. 안해보긴 했지만. 근데 저는 사이클 돌리기 전에는 부분운동 안하면 뱃살 안빠지는 줄 알았는데 다리로 사이클만 돌려도 허릿살, 뱃살, 턱살 전체 살이 골고루 조금씩 다 빠져요! 제가 궁금했던게 해결 됐네요. 제가 증명합니다. 저 허리 디스크 있어서 윗몸일으키기, 다리 들기 부분운동 못하겠더라고요. 그래도 빠지네요. )
    목표체중 되면 그때 라인잡기 부분운동- 힙업이나 뱃살탄력- 도 시도하려고 해요.

  • 4. ??
    '14.3.2 10:37 AM (68.49.xxx.129)

    원글님 정도 되는 키에 46은 사실 좀 저체중인거 같구요. 지금이 딱 예쁘실 거 같은데요. 지금껏 열심히 하시던 거랑 같이 라인 다듬는 운동이나 요가, 무용같은거 병행하시면 딱 바디라인도 예쁠 체중..ㅎ

  • 5. ////
    '14.3.2 10:38 AM (59.23.xxx.190)

    초보는 유산소 무산소 균형 골고루....유산소만 하면 안빠진다던데...운동 효율...방법..생각하면
    생각만 하다 시간 다 가고 그 사이에 여름 옵니다.
    헬스장 등록....
    저 한 세 번 실패했는데
    덜덜이 좀 하다가 덤벨 좀 쥐었다가 러닝머신 하다가 헉헉대고....텔레비전 보면서 슬슬 걷다가 내려오고
    사우나 좀 갔다가 어슬렁...
    이동, 옷 갈아입고 샤워 한 시간 귀찮고
    한 세 번 가고 귀찮아 안가요.
    전 놔뒀던 운동화 찾으러도 귀찮아서 못갔던 사람이에요.ㅠㅠ

    이런 의지박약에 귀차니즘은
    옷걸이 된다 어쩐다 해도 집 평수에 맞게 실내사이클 사서
    (개인적으로는 좀 큰 좌식사이클이 편해서 좋아요. 너무 싼건 삐걱대고 흔들리고 안장 작으면 배겨요)
    텔레비전 보고 수시로 왔다갔다 하면서 보는게
    뽕을 뽑는 지름길인 것 같아요.ㅎㅎ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시작! 이 중요합니다.

  • 6. 우와
    '14.3.2 10:39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멋져요 저도 158에 52,,53이었다가 최근 56 가는데 뼈가 가늘고 보이는 팔다리는 이뻐서 56이라 하면 다 안 믿어요. 속살 어디에 저 무게가 찐건지 ㅜㅜ 53일때는 분명 만만치 않은 몸무게나 보기에 뚱하다 이런건 없었는데 56 되니 스스로 둔해보여 괴로워 아침도 거의 안 먹고 폭식도 안 하는데도 그대로예요. 원글님과의 차이가 운동이네요. 사이클 별로 효과 없는듯하여 안하는데 시작해야겠네요.

  • 7. ////
    '14.3.2 10:43 AM (59.23.xxx.190)

    똑같은 48이었는데도
    처녀때 자취방에서 굶기만 하고 뒹굴거리고 할 때는 뱃살이 축..늘어져 덜렁댔는데
    사이클 돌려 만든 48은 뱃살운동 따로 안해도 좀 탱탱하게 안으로 들어간 듯 하네요.
    그 사이 애도 낳아서 사실 더 덜렁대야 정상인데 말입니다.ㅎ

    우와님! 앞자리 바뀌면 정말 너무 짜증나져요 ㅠㅠ
    앞자리 바뀌기전에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땀나게 운동하는거 첨엔 너무 죽을만큼 괴롭죠.
    82 하면서 밟으면 무아지경으로 밟을 수 있어요.
    내려오고 싶다 생각되면 시간 단위로 하지 말고 기계에서 올라가는 숫자 보면서
    칼로리 300 기계에 찍힐때까지 못내려와! 하면서 밟으세요.

    할 수 있으세요 화이팅입니다!

  • 8. ////
    '14.3.2 10:46 AM (59.23.xxx.190)

    층간소음은 글쎄요. 일단 아랫층에 진동될만한 게 없는 것 같고요...
    잠귀 밝은 우리 애 옆에 두고 해도 애가 안깨고 집안 사람들 제가 돌리는거 모르니까
    안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러닝머신은 아파트에서 사면 안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ㄷㄷ 그 충격파...

  • 9. 저랑
    '14.3.2 10:52 AM (203.170.xxx.157)

    비슷한 사이즈라 완전 공감되네요. 저도 지금 애놓고 56...흑.. - -;;

    옷이 잘 안맞아서 완전 우울합니다. 사이클 검색들어갑니다.!

  • 10. ////
    '14.3.2 10:54 AM (59.23.xxx.190)

    그리고 저는 타보고 구매했는데 거기서 마그네틱 방식에 뽀로로 매트 하나 깔면 무적이라고 했어요.
    저는 그래서 지금 매트 하나 깔고 했어요.
    정말 죄송하게도 저희 집 집들이 할 때 조카들이 뛸 때는 인터폰 한 번 왔거든요.ㅠㅠ
    그래도 사이클 탈 때 (시도 때도 없이 타는데) 안오신 거 보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괜찮아야 할텐데요!

  • 11. 실내자전거에
    '14.3.2 10:55 AM (1.224.xxx.14)

    올라가서 댓글답니다^^
    자극받을 수 있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똑같은 키에 님의 다이어트전 몸무게보다 쬐끔더 나가요.
    5학년인 관계(?)로 앞자리 바뀌는 건 기대도 안하고 한 3키로만.... 하고 있었는데^^
    저도 한 달후에 성공후기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네요.

  • 12. 저도
    '14.3.2 11:11 AM (203.170.xxx.157)

    사이클 추천좀 부탁드려요!

  • 13. ////
    '14.3.2 11:17 AM (59.23.xxx.190)

    저번에 뭐 추천하다가 업자라고(저도 진실은 알 수 없으나!) 비난 받는 글을 봐서요 ㄷㄷ
    사실 사이클 기종이 문제가 아니라 한 방법을 꾸준히 할 수 있는게 더 중요합니다.
    사실 지금 타는 사이클이 좋긴 한데 타다 보니 이 사이클에 비해 제가 다리가 약간 짧은 듯 해요...ㅠㅠ
    되도록 매장 가셔서 타시고 구매해보시고
    안되더라도 마그네틱 방식 좌식 사이클로 해 보시면 후회 없으실 듯 해요.
    그리고 예산은 좀 많이 주면 돈 값 하는 것 같아요!
    10만원보다는 좀 더 쓰시는 걸로!

  • 14. 자전거
    '14.3.2 11:27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스타일의 사이클이 아니라 앉아서 하는 사이클인가요?
    전 지금 자전거 사이클에 앉아 82중 열심히 이거라도 해야겠어요

  • 15. 사이클 추천
    '14.3.2 11:33 AM (1.224.xxx.14)

    원하신 분 제 글 보셨나요?
    원글님 댓글보니 더 조심스럽네요.
    지워야겠네요. 업자취급은 싫거든요^^
    지우겠습니다.

  • 16. 그럼
    '14.3.2 11:35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우아...부러워요 저두 사이즈가 비슷하셔서 너무나 부럽네요 55~56나가는데 딱 50까지만 빼고싶은데 진짜 힘드네요 그나마 4키로정도 뺀거에요ㅠ 전 숀리꺼 사서 타는데 친정엄마도 하나 사달라고 하시길래 은성꺼 사드렸는데 좀 불편하던데...타보고 사면 좋을텐데~각자체형에 더 편한게 있을텐데^^

  • 17. ..
    '14.3.2 11:53 AM (222.107.xxx.147)

    좌식 사이클 검색해보니
    30만원대 제품 밖에 안나오는데
    그 정도 가격대면 괜찮은 건가요?
    매장이라면 어딜 가봐야할까요?
    저도 올 봄부터는 운동을 좀 해서
    살을 빼야하거든요.

  • 18. Ouy
    '14.3.2 11:54 AM (124.80.xxx.201)

    저장합니다

  • 19. ////
    '14.3.2 11:58 AM (59.23.xxx.190)

    각 지역 운동기구 전문 매장이 있어요....^^
    여긴 엄청 시골이라서...이름 없는 매장이었어요.
    아니면 지시장이나 그런데서 후기 제일 많고 반응 좋은걸로 사시면 돼요^^
    검색해 전화해서 키가 얼마정도인데 탈 만 할까요? 다리에 맞게 사이즈 조절 되나요? 등등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가르쳐 줄겁니다^^

  • 20. ////
    '14.3.2 11:59 AM (59.23.xxx.190)

    아마 온라인 30만원대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전 오프라인이라 좀 더 줘서 50만원대 했어요...^^
    후기 보시고 구매하세요~!

  • 21. ////
    '14.3.2 12:00 PM (59.23.xxx.190)

    중요한 건 뭘 보면서 무아지경으로 땀이 뚝뚝 날 때까지
    뭘 돌리건 열심히 하루 300칼로리 30~40분 이상 돌려대는겁니다^^

  • 22.
    '14.3.2 12:08 PM (39.7.xxx.181)

    축하드려요
    두고두고 볼께요
    지우지마세요~~~~~♥♥

  • 23. 오오
    '14.3.2 12:11 PM (211.216.xxx.146)

    좌식 사이클이라구요. 사고 싶네요.
    저기 페달에 발전기 같은 거 연결해서 세탁기라도 돌릴 수 있으면 엄청 동기부여가 되겠네요!!

  • 24. 축하해요.
    '14.3.2 4:39 PM (178.191.xxx.6)

    님 성격도 좋아보이세요. 글 자주 써주세요. 살빼기 비법.

  • 25. 오오님
    '14.3.2 5:46 PM (194.166.xxx.52)

    맞아요! 좌식 사이클에 연결해서 페달돌려야 인터넷 가능 ㅎㅎㅎ.이런거 누가 발명안해줄려나요?

  • 26. there_is
    '14.3.2 10:26 PM (203.123.xxx.19)

    패달 돌려야 인터넷 가능. 이럼 진짜 살이 쭉쭉 빠질거 같아요.

  • 27. ---
    '14.3.3 1:04 AM (84.144.xxx.98)

    날씬한 것 만큼 맛있는 건 세상에 없어요. 후아 진리죠. 그 맛 안다니까^^

  • 28. 저도
    '14.3.3 1:16 AM (113.10.xxx.145)

    자극받네요...
    원글님 살빼기 전이랑 비슷한 몸무게네요.
    3킬로만빼는게 소원이네요..

  • 29. ..
    '14.3.3 2:38 AM (118.34.xxx.73)

    봄이되니 슬슬 운동하려고 햇는데 자극 많이 받아 갑니다.

  • 30. angel3
    '14.3.3 3:33 AM (68.72.xxx.244)

    저도 운동해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이번엔 진짜 한 번 해야겠어요.작년에 한 5개월 열심히 해서 5킬로 빠졌었는데,운동안하고 식이조절 안하니까 다시 제자리 됐어요.역시 다이어트는 끝이 없나봐요,

  • 31. 저도
    '14.3.3 3:54 AM (223.62.xxx.3)

    요즘 다이어트하려고 맘 먹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그리고 저는 더불어 물많이 마시기도 실천 중이에요

  • 32. bbb
    '14.3.3 4:36 AM (175.195.xxx.35)

    옥주현 : 먹어봤자 내가 아는 그 맛이다.(뭐 먹을때마다 이 말 되뇌이게 되네요)

    빅토리아 베컴 : 키가 작은 여자는 하이힐을 신어서라도 키를 키워야하고, 뚱뚱한 여자는 굶어서라도 살을 빼야만 한다.

    케이트 모스 : 날씬한 것 만큼 맛있는 건 세상에 없어요. (이 말 감동!)

    제시카(소녀시대) : 죽을만큼 운동하고 죽지않을 만큼 먹었어요.

    안젤리나 졸리 : 나를 배부르게 하는 것이 나를 파괴한다.

    미란다 커 : 하얀 음식은 절대 먹지 않아요. 그건 독이니까요.

    나는 나 자신에게 배고프지 않다는 최면을 걸어요.

    그러면 마법처럼 식욕이 사라지죠.

    거울 속의 내 모습을 보면

    이건 절대로 잃고싶지 않아. 라는 생각이 들죠.

    ( 이건 너무 비현실적이라서 공감이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이 경지가 뭘까 궁금해지는 효과가 있죠.ㅋㅋ)

  • 33. ---
    '14.3.3 7:21 AM (182.212.xxx.138)

    목이 안아플지 궁금한1인

  • 34. 부러워요
    '14.3.3 7:38 AM (218.55.xxx.206)

    운동해야지...

  • 35. 자꾸
    '14.3.3 8:04 AM (220.68.xxx.6)

    읽어보고 싶은 글입니다.

  • 36.
    '14.3.3 8:56 AM (218.49.xxx.195)

    작년 9키로 빼고... 가을겨울보내며 스멀스멀 4킬로 늘었는데 다시 맘다잡고 해야겠어요^^;

  • 37. ...
    '14.3.3 9:26 AM (203.249.xxx.21)

    바로 좌식사이클 검색 들어갑니다.
    넘 감사해요!^^

    맘먹고 운동하자...이거 참 어렵더라구요.ㅜㅜ
    수강등록해도 맨날 끝까지 못다니고;;;;

  • 38. ....
    '14.3.3 9:49 AM (211.32.xxx.210)

    저도 할 수 있기를.....ㅠㅠ

  • 39. 흑ㅠ
    '14.3.3 10:04 AM (116.123.xxx.156)

    비슷한 스펙에 비슷한 체질인가봐요ㅠ
    저도 159-160에 애 낳기 전엔 계속 46-48 정도. 저도 피자한판 혼자 먹고 맨날 새벽에 야식 먹고 해도 살 안쪘는데, 그래서 살 안찌는 체질인 줄 알았는데ㅠ
    첫째 가지고 20키로 찐 거 빠졌으나 53 밑으로 안내려 갔어요. 물론 막 다이어트 하고 이러진 않았지만 예전만큼 많이 먹지도 않는데 안빠지대요ㅠㅠ 그러다 지금 둘째 가져서 또 몸이 불어나고 있네요ㅠㅠ
    배나오는 건 당연한데 힙과 허벅지가 너무 뚱뚱해져서 자괴감 느끼나, 임신 중이란 벼슬-_-에 단 거 마구 먹으며 좋아하고 있습니다.

    허나.. 출산 후 정말 살 빼야 하는데, 답답하네요ㅠ 내 몸이 이리 변하다니. 그리고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이 아니었다니ㅠㅠ
    이 글 참고해서 출산 끝나고 수유 어느정도 하고 나면 살 뺄게요 불끈!!!

  • 40. //
    '14.3.4 5:50 PM (1.251.xxx.6)

    아 문의주신 분이 계시네요.
    좌식사이클은 발을 앞으로 뻗는 듯한 스타일이에요.
    저는 핸드폰도 보다가 텔레비전도 보다가 눈 감고 으아아악 ~~~ 과아아악~~ 하면서 돌리기도 하고 해서
    거북목이 엄청 된 것 같진 않아요.^
    근데 편한 거치대나 독서대가 달려있음 좋을 것 같기도 해요~
    즐다이어트하세요^^

  • 41. 다엿 저장합니다
    '17.12.28 12:38 PM (96.231.xxx.177)

    케이트 모스 : 날씬한 것 만큼 맛있는 건 세상에 없어요. (이 말 감동!)

    제시카(소녀시대) : 죽을만큼 운동하고 죽지않을 만큼 먹었어요.

    안젤리나 졸리 : 나를 배부르게 하는 것이 나를 파괴한다.

    미란다 커 : 하얀 음식은 절대 먹지 않아요. 그건 독이니까요.

    나는 나 자신에게 배고프지 않다는 최면을 걸어요.

    그러면 마법처럼 식욕이 사라지죠.

    거울 속의 내 모습을 보면

    이건 절대로 잃고싶지 않아. 라는 생각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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