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결여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세결여 조회수 : 2,940
작성일 : 2014-03-02 10:17:38

채린이 때문에 본다는 분들 많으신데
아무래도 내용 전개상 김작가가 하차시키겠죠?

은수는 두번째 이혼하고, 준구 아이 낳고
두 아이 키우면서 열심히 살아간다는 그런 내용이겠죠?

그나저나 은수가 슬기 얘기를 알게 될까요?
알게 되어야 더 흥미로울 것 같은데...

남편의 외도 앞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던 은수였지만
딸아이 문제 앞에선 이성을 잃지않 을까 싶어요.

IP : 68.84.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 10:30 AM (182.216.xxx.94)

    세번 결혼하니까 이지아랑 송창의가 재결합하는거 아닐까요?
    간간히 이지아도 송창의하고의 좋았던 시절을 회상하잖아요

  • 2. yaani
    '14.3.2 10:35 AM (175.125.xxx.184)

    내가 이지아라면 절대 다신 결혼 안할거같네요
    이미 언니가 새로운 결합의 표본을 보여주는데
    다시 구태의연하게 결혼으로 마무리짓진 않을것 같네요.
    준구는 여배우의 옆에서 같이 무너져가는거 아닐까요.
    채린은 더 미친짓 하다가 이혼당할 듯.

  • 3. 패랭이꽃
    '14.3.2 10:42 AM (186.135.xxx.221)

    세결여 본 적은 없지만 게시판 글로 볼 때 이지아는 재결합 안 하고 당당히 두 아이 키우면서 살거 같네요.

  • 4. 은수
    '14.3.2 10:59 AM (219.240.xxx.145)

    이지아가 은수 맞나요??
    은수가 마치 절 보는거 같아요.
    절대 타협안되고 결심하고 나면 누구도 꺽지 못하는 성격.
    준구가 분명 잘못했지만 이미 자기는 첫번째 결혼에서 낳은 아이도 있고 또 두번째 아이마저 정상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라지 못할텐데 결국 이혼을 결정하죠.
    준구네 집에서 생활할때는 모든 사람이 좋아할만큼 반듯하게 해서 모든 식구들이 좋아하게 만들어 놓고 이제와 준구랑 이혼하게 되니 그렇게 사는것 힘들었다고 험담하죠.
    준구는 몰라도 시부모님과 이모님께는 엿먹인거밖에 더 되나요.. 천사처럼 굴때는 언제고
    은수같은 사람은 자기는 스트레스가 없을걸요.
    늘 풀고 사니까요.. 대신 주변사람들이 그 몫을 감당해야 하죠.
    자기가 참으면 주변 사람들이 평화로울수 있지만 은수는 참지 않죠.
    뱃속의 아이 인생마저 쉽게 판단하고 행동에 옮기는 은수...
    생각이 짧고 못된거죠.
    은수는 결국 이혼하고 나중에 성이 다른 두 아이 키우면서 당당하게 산다는 결말로 가겠지만
    그 후 이야기가 나온다면 결국 행복하지 않을거 같네요.
    엄마 혼자 키우는 성이 다른 두아이에 대한 사회의 고질적인 편견을 아이들이 감당해야 할 시간이 올테니까요.
    준구네서 아이를 은수가 키우게만은 하지 않을거 같기도 하구요.

  • 5. 은수
    '14.3.2 11:14 AM (219.240.xxx.145)

    그리고 아직 젊고 생각도 짧은 은수가 다른 남자와 또 결혼안한다는 보장도 없죠.
    지금 은수가 이혼한다면 걍 팔자 센 여자가 되거나 또는 그런 취급을받으며 살거 같네요.
    드라마에선 은수를 상당히 미화시키고 있지만요

  • 6. ...
    '14.3.2 11:32 AM (118.38.xxx.158)

    >>준구네 집에서 생활할때는 모든 사람이 좋아할만큼 반듯하게 해서
    >>모든 식구들이 좋아하게 만들어 놓고
    >>이제와 준구랑 이혼하게 되니 그렇게 사는것 힘들었다고 험담하죠.
    >>준구는 몰라도 시부모님과 이모님께는 엿먹인거밖에 더 되나요.. 천사처럼 굴때는 언제고
    >>은수같은 사람은 자기는 스트레스가 없을걸요.
    >>늘 풀고 사니까요.. 대신 주변사람들이 그 몫을 감당해야 하죠.
    >>자기가 참으면 주변 사람들이 평화로울수 있지만 은수는 참지 않죠.
    >>뱃속의 아이 인생마저 쉽게 판단하고 행동에 옮기는 은수...
    >>생각이 짧고 못된거죠.

    이지아 같은 여자 와 생리적으로 상극인 1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362 저는 국이 참 좋아요. 7 ... 2014/03/02 1,725
358361 스마트폰 밧데리가 빨리 닳아요 19 폰 ㅠ 2014/03/02 5,355
358360 과외 선생님, 이런 경우 일반적인가요? 8 아이 2014/03/02 2,468
358359 르베이지라는 브랜드 가격대가 비싼 편인가요? 3 ... 2014/03/02 3,883
358358 속옷 상의 밴드 수선 해보신분 계신가요? 4 마리 2014/03/02 1,474
358357 SBS에는 일베충이 상주해있나본데요;; 3 아이쿠야 2014/03/02 1,438
358356 초등생 바이올린 어떤걸로 구입해야 하나요? 2 땡글이 2014/03/02 1,886
358355 50~60대에는 도우미나 청소 같은거 외엔 일이 없을까요?.. 17 암담 2014/03/02 5,252
358354 아이폰 침수 겪어보신분?! 2 ㅠㅠ 2014/03/02 1,175
358353 휘슬러 인덕션 1구짜리 쓰시는분~~ 3 랑이 2014/03/02 5,396
358352 유행안타는 브랜드? 3 김동순울티모.. 2014/03/02 1,378
358351 쌍수 실패 12 오아시스 2014/03/02 7,440
358350 김한길과 안철수의 신당...수두룩한 암초들 11 손전등 2014/03/02 1,767
358349 고등학생 딸 10만원짜리 지갑이요... 35 에효 2014/03/02 13,361
358348 머리 찢어졌을때 가는 병원 1 ad 2014/03/02 12,766
358347 드레스룸 있어도 옷장이 필요할까요? 5 고민 2014/03/02 3,302
358346 뜨거울때 꽃이 핀다 시립 2014/03/02 891
358345 초등4학년 여아 여드름 ㅠㅠ 2 엄마 2014/03/02 3,976
358344 워드 편집중에 왜 이럴까요???ㅠㅠㅠㅠㅠㅠㅠ 6 rrr 2014/03/02 1,023
358343 외국은 근무 태도, 분위기가 우리랑 다른가요? 4 == 2014/03/02 2,321
358342 국정원알바보단 통진당알바들이 더 보이는데 3 ... 2014/03/02 684
358341 남편이 종편에 푹 빠졌어요 20 진홍주 2014/03/02 3,451
358340 여러분이 처음 커피를 드시건 언제였나요^^ 19 나의 처음 .. 2014/03/02 1,984
358339 조선 호텔 "아리아"갔더니 4 알이야~~!.. 2014/03/02 6,281
358338 스맛트폰에도 휴지통 기능이 있을까요? 1 2014/03/02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