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를 잘 하고 싶으신가요 시험을 잘보고 싶으신가요?

루나틱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4-03-02 09:16:44
두개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전자는 재미있게 영어를 할 수 있는데 후자는 영어는 그냥 공부일 뿐이게 될 확률이 높기때문이죠
일단 한국에서의 공부는 재미없는겁니다... 많은아이들은 공부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죠
물론 간혹 공부가 재미있다라는 애들도 있습니다.. 만 그건 좀 적은 수고.. 그런애들 빼면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죠
다들 하니까... 대학을 가야한다고 하니까.... 엄마가 시켜서.... 뭘 하고 싶은데 그건 대학을 나와야한다더라.. 등등 뭔가 포지티브한 이미지가 공부에 있나요... 일단 공부 하면 어머니들 좋아했습니까? 좋아하신분들도 있죠 근데 싫어하신분들도 많습니다 사실 공부 잘한 애들도 싫어하는 경우 많죠... 그리고.. 무슨과목을 좋아한다... 그런 애들있죠.. 예를들어 수학을 좋아한다고 치죠.. 근데 그런애들을 수학을 공부가 아니고 흥미 위주로 하게 된다면 더욱 효율은 높아질겁니다 부모님들은 싫어하시겠죠 과거 였다면 정석 몇번 보는게 중요하다!!!(재미있죠? 정석 중학교때 3번땐 놈이 있는데 일반상식으로는 그정도면 수학 잘해야 할것 같죠?? 어른들의 무지 일뿐입니다.. 물론 애들마다 다릅니다..) 현재는 고딩애들 대세가 뭔가요 개년원리(뭐 저희 때 별명중하나 였습니다 ㅎㅎㅎ;;;)인가요? 뭐 저희때는 개념원리가 득세했던 때라...  정석도 그냥 기본적으로 있었고.. 그러면 흥미를 배립니다... 그리고 어차피 무슨 과목을 좋아한다.. 라고 해봐야 저거 암호 해독 해보면 보통 "공부는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것이지만 그중 그나마 저게 낫다"를 저렇게 말하는거 아닌가요 진짜 좋아하면 대학가서 수학 필요 없을때도 취미로 해야죠.. "좋아" 한다면요 "진심"으로.. 근데 그런애들 많나요? 
 자... 자제분들이 영어를 잘 하게 하고 싶다! 라고 하신다면 영어를 좋아하게 해보세요... 근데 싫어하는 남자(여자)를 부모가 좋아해라해라 해라 결혼해라 연애해라 강압적으로 하면 좋아질까요 싫어질까요... 제가 그 부모라면 그남자(여자)를 자기 자식 이 좋아하도록 변화시켜줄겁니다... 영어도 마찬가지... 흥미가 생기면 엄마가 말려도 합니다, 게임 같이 말이죠.. 뭐... 이건 자제 분들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죠, 방법도 달라집니다... 
근데 그건 아셔야 합니다 영어 잘한다고 시험잘보는건 아닙니다.. 영어 좋아하고 영어를 잘하게 되면, 토익공부같은것도 좋아하게 되거나... 수능영어도 좋아하게 되어서 하게 되거나..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어차피 영어"시험"공부도 학교다닐때 하게 되어 영어잘하는 사람이 시험 못볼 확률이 적어지는겁니다... 이건 예를들어 보면 간단합니다.. 대학나온 네이티브중에 별 준비 없이(그래도 무슨시험이고 무슨 문제나오고 하는건 가르쳐줘야죠) 토익 보라고 하면 몇점나올까요?  한 700대~900점대 사이 나오는게 보통 입니다.. 뭐.. 표본은 적습니다 저의 표본은 3명입니다.. 뭐 전해 들은 바로도 만점나왔다는 말은 한번도 못들어봤습니다... 그럼... 그 미쿡애나 영쿡 애들은 영어를 못하는걸까요 아닙니다 걔네들은 토익을 못하는겁니다... 하지만 좀 토익공부하면 만점은 쉽게 나올겁니다....
참.. 네이티브가 토익 만점 안나오는게 이상하게 느껴지시는분들... 한국어로 토킥인가 어쨌든 하나 있습니다 그거 한번 직접 보세요 그거 한국인 만점 거의 못받아요 ㅎㅎㅎ 

시험을 잘보게 하고 싶다..

 학원다니세요... 뭐 어렸을때부터 빡시게 해도 흥미 가지는 애들도 있긴있지만.. 그런애들 아닌이상 영어 필요없을때는 손을 놓을 수 있습니다... 수학 좋아한다는 애들중에 수학과 가는 애들아닌이상 수학 따로 공부하는 애들 극히 드문 것처럼요... 물론 영어 잘하게 하고 싶어도 학원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시험잘보게 하게 하는 학원과 성격이 다르거나. 목적이다르죠.. 어쨌든... 토익점수.. 수능점수(이건 당연하겠죠;; 수능은 한국에서만보니까;;) 토플점수 초고속으로 올려주는데는 미국어학연수도 아니고 한국 학원입니다... 뭐... 아이엘츠나 토플 같은경우 아무리 한국 학원 점수라도... 영어 못할 확률은 적습니다만..(뭐 한국학원 점수 아닌 사람보다는 떨어질 확률이 높지만..)

근데.. 둘다 하고 싶으시면 제가 볼때는 위에 잠깐 나온것처럼 영어 잘하는 법으로 가고 영어 잘하게 되면 시험공부 좀만하면 시험도 잘나옵니다... 물론 영어잘하는 법은 시험잘보는 것보다 시간이 엄청나가 들꺼라는데 한표입니다만..
IP : 58.140.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어
    '14.3.2 12:12 PM (124.56.xxx.35)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2. ,,
    '14.3.2 4:50 PM (110.9.xxx.13)

    영어 참고 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819 충격줄이려 언론통제 1 ㄴㅁ 2014/04/18 1,824
370818 대구 지하철사고 때 마스터키 뽑아서 튄 기관사 23 참맛 2014/04/18 13,050
370817 배 근처만 유속을 줄여주는 가림막 같은 거 5 없나요? 2014/04/18 1,455
370816 종편을 응원하긴 처음.. 공중파... 진짜!-민간 다이버 인터뷰.. 9 gjf 2014/04/18 4,268
370815 뉴스타파 후원하고싶어요 6 ㅇㅇㅇ 2014/04/18 1,944
370814 2014년 4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4/04/18 1,356
370813 튜브와 알반지 3 해와달 2014/04/18 1,234
370812 그져 넋두리입니다. 2 넋두리 2014/04/18 1,181
370811 [뉴스타파] 공중파 짜집기 말고 진짜 진도 돌아가는 상황 18 꼭보세요.... 2014/04/18 4,751
370810 극에 달한 언론 불신..현장 기자 쫓겨나고 카메라 보면 고성 3 샬랄라 2014/04/18 2,865
370809 안타깝습니다. 해피써니 2014/04/18 853
370808 지금 진도 현장에 있는 다이버가 글 올렸어요. 10 ... 2014/04/18 7,327
370807 여객선 구조현장 유가족 아버지가 촬영한 동영상 24 보세요 2014/04/18 6,040
370806 그런데 왜 지휘체계가 전혀 없죠? 11 기도 2014/04/18 2,465
370805 거짓말 하는 국영방송 기자와 유가족의 분노 영상 14 분노 2014/04/18 3,462
370804 각 포털이나 유명싸이트에 알바많네요 54 하다하다정말.. 2014/04/18 2,618
370803 뉴스타파 - 정부 재난관리시스템 불신 자초(2014.4.17) 2 동영상보세요.. 2014/04/18 1,499
370802 아깐 음모라더니 이젠 루머라고 하나요? 5 모르는것 2014/04/18 1,254
370801 한국인 행동철칙이라네요 5 애도 2014/04/18 3,568
370800 계속 루머퍼오던데, 이제 의도적인듯,, 27 ㅡㅡ 2014/04/18 2,835
370799 dna검사로 신원확인 한다는데.... 4 휴... 2014/04/18 1,969
370798 하나님 믿는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19 초신자 2014/04/18 2,907
370797 가장 중요한 절차는 안따지고 쓸떼없는 시간끄는 대한민국 절차 2014/04/18 1,268
370796 이제 24명이라네요 4 이제까지 2014/04/18 2,326
370795 사망자수 계속늘어나는데 3 초코바 2014/04/18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