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이면서 집주인데 전세끼고 매매하려구요

집매매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14-03-02 08:31:10
살던 집(자가)을 전세 주고 다른 지역에 전세 살고 있어요
원래 이사 오기전에는 매매를 하려했는데 안돼서 할 수 없이
전세를 놨어요
제가 살고 있는 곳 전세가 1억넘게 올라서 전세준 집을
매매해야 할 상황입니다
전세 만기는 1년 남았지만 매매라 빨리 내놔야 할 것 같아서요
경험이 없어서 세입자에게 어떻게 말해야할지 입이 안떨어져요ㅠ
저도 세입자 인지라...
우리 사정 얘기하고 집만 보여달라고 부탁하면 될까요?
문자로 보낼지 전화를 하는게 나을지....
부동산에 부탁해도 되겠지만 그건 예의가 아닌거같구요
그리고 매매가 되서 집주인이 바뀌는건데
매매가가 3억이고 전세가 2억이라면 새집주인한테는
1억만 받는건가요?
경험하신 분 계시면 조언 기다릴께요^^
IP : 1.238.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3.2 8:43 AM (58.231.xxx.81)

    저희가올 10월에 전세만기인데 얼마전 집주인이 집에찾아왔더라구요 연락도없이요 말인즉슨 부동산에집을내놨으니 협조해달라였어요 전세끼고 내놨다며 혹시저희보고 살생각없냐고 사라고하더라구요 한달전쯤일인데 집보러 한번도온적없네요

  • 2. 아직 만기가
    '14.3.2 8:54 AM (1.238.xxx.90)

    1년 남았지만 매매라 넘 이른건 아니겠죠?

  • 3. 좀 빨라요~~
    '14.3.2 9:55 AM (14.32.xxx.157)

    1년이면 세입자 입장에서는 10개월을 집을 보여줘야합니다.
    입장바꿔 생각해야죠.
    그래도 꼭 내놔야 한다면 일주일에 한번 시간 미리 정해서 집 볼 사람 모아서 한꺼번에 보러가야해요.
    어차피 전세끼고 살 사람들이라면 날짜 맞추거나 급한거 아니니까요
    세입자 입장에서는 안보여줘도 법적으로 전혀 문제 없습니다.

  • 4. ,,,
    '14.3.2 12:24 PM (203.229.xxx.62)

    미리 전화해서 양해를 구하세요.
    미리 뺄 경우 복비, 이사비, 위로금 약간 해서 받기로 했어요.
    저희도 8월이 만기인데 작년 12월에 주인이 연락 해서 집이 매매 되고
    3월말에 이사 예정이예요. 이사비도 가격 있어도 좋은곳에서 하라고 애기 했어요.
    좋게 얘기 하시면 될거예요.

  • 5. 윗님~
    '14.3.2 12:43 PM (1.238.xxx.90)

    미리 집 빠질 생각은 못했네요ㅠ
    되도록이면 세입자 만기에 맞추려는데
    안되면 윗님 의견 참고할께요
    만기가 내년 2월인데 그럼 가을쯤 세입자분께
    연락드리면 될까요?

  • 6. ,,,
    '14.3.2 1:41 PM (203.229.xxx.62)

    매매가 급하신게 아니고 만기에 맞추시고 싶으시면 서너달전에
    매매 하려고 하는데 사실 의향 없냐고 물어 보고 없다고 하면 그때 내 놓으세요.
    만기전에 매매가 되면 집 주인이 복비, 이사비 내 시고요.
    만기 맞추시면 부담 안 하셔도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032 해외살다 한국 들어가면 본인 나이 확 느껴지나요? 6 ---- 2014/03/03 2,823
357031 속옷 기워 입는 분 없나요? 20 궁금 2014/03/03 4,350
357030 야심한 밤에 트윗글을 보다가 눈물을 삼키고 있네요. 5 우리는 2014/03/03 2,383
357029 바지색이 모두 검정이네요 1 2014/03/03 1,026
357028 녹슨 식기 해로운가요? 3 위생 2014/03/03 1,379
357027 신문보다가 스크랩하고 싶은건 어떻게 정리해야할까요? 3 랭면육수 2014/03/03 939
357026 롱샴가방 레드가 한가지색뿐인가요? 1 쭈니 2014/03/03 856
357025 (팬만)연아선수 생각이 자꾸 나네요. 32 ... 2014/03/03 3,317
357024 참 좋은 시절 보세요? 4 .... 2014/03/03 1,741
357023 슬기 외모가 누구 닮았나 했더니... 2 세결여 2014/03/03 3,150
357022 소개팅남과 저, 연애할수 있을까요? 10 서른, 2014/03/03 6,029
357021 지쳐요..턱관절이란병 ..외롭고무서운병이네요 25 지치네요 2014/03/03 10,217
357020 세결여 슬기고모도 이상한여자 아닌가요? 28 .. 2014/03/03 6,060
357019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있었던 떡 있으신가요? 16 냐옹 2014/03/03 3,165
357018 대한민국에서의 언론의 자유 대통령의 무릎에서 노는 애완견 1 /// 2014/03/03 860
357017 둥이모친님 블로그 아시는분 계신가요? 1 아카시아 2014/03/03 3,630
357016 그러고보니 채린이도 세번 결혼하는여자네요^^ 10 바뀐 주인공.. 2014/03/03 4,238
357015 결혼에 ㄷ ㅐ한 인터넷글들이어느 정도 맞을까 하면요.. 5 qwe 2014/03/03 1,117
357014 돈 얘기 남편이랑 편안하게 하시나요? 6 조용 2014/03/03 1,809
357013 신나는 댄스곡 추천해주세요. 4 3월이야 2014/03/02 1,871
357012 관악구청에서 지원해주는 독서모임 같이 해요 :) 2 tangja.. 2014/03/02 1,478
357011 위험한관계.영화보는중인데요. 어머 2014/03/02 844
357010 스마트폰 스티커 깔끔하게 붙이는 비결있나요 3 판매자분들께.. 2014/03/02 862
357009 손님들 왔을때 외투 벗어놓는 자리 31 ᆞᆞ 2014/03/02 4,382
357008 몇 백만원 명풍가방,,이삼만원에 빌려 써? 1 손전등 2014/03/02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