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유산 분배..가능할까요
원래는 자주 뵐 일이 없었는데 고모부 돌아가시고 제가 사는 동네 근처로 이사오셨어요 고모 큰아들인 고종사촌오빠가 사는 아파트 옆 동이에요 고모는 현재 이혼한 딸과 살고 계시는데 이 언니는 정상과 환자의 경계선 쯤에 있어보여요 조울증 같기도 하고 강박증세도 있고 그래요 고모부 살아계실때까진 고모가 고령인데도 살림 다 하시고 오십이 다 된 이 언니 수발들고 사셨다고 들었어요 고모부 돌아가신 후에 고모가 기력이 급격히 쇠하셔서 이젠 이 언니가 밥만 겨우 차려먹어요 청소나 빨래는 아직도 고모가 하시고 반찬 해다 나르고 이것저것 돌봐드리는 건(병원, 장보기, 은행)고모 큰며느리가 거의 다 하는 것 같아요 고모가 자식을 많이 두셨는데 다른 아들 가족들은 한 달에 2~3번 오는것 같고 딸들은 한 달에 한번 정도 온다고 들었
어요
고모 재산은 사시는 집 한 채이고(6억 정도) 생활은 연금과 큰아들이 드리는 돈으로 하시는 것 같아요 큰아들은 사업하는데 고모 자식이 많다보니 특별히 고모가 도움주신 건 없다고 해요
오늘 고모 뵙고 왔는데 본인 정신 맑을 때 재산 문제 정리하고 싶으시대요 고모 마음으로는 같이 사는 딸에게 2/3, 자식 중 제일 어려운
딸에게 1/3 물려주고 큰며느리는 제사 모시니까 본인 패물 중에 다이아반지(5부인 듯), 작은 며느리에겐 다이아 귀걸이, 다른 딸들에겐 진주나 금붙이 좀 나눠주시면 어떻겠냐고 하시더군요.
저는 맏며느리라 고모 큰며느리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큰올케언니가 제일 고생하는데 살만 하다고 반지 하나 물려주시면 속상할 것 같다 하니 걔들 다 먹고 살만한데 뭐 그러겠냐고 하시네요
1. 남의 일에 오지랍
'14.3.2 3:02 AM (190.92.xxx.29)떨자면요..반지..누가 받고 싶어하나요.솔직히.
그리고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자기신변도 책임 못지는 사람한테 60% 준다해도..본인이 관리가 안되서 결국 사기당하거나..그럴수도 있구요..다른 형제가 가만있지않을거 같아요.
정신 맑으실때 그리 정리하신다면...큰며느리는 나는 의무만 있는 존재인가? 싶기도 하고..팽당하게 되죠.
그 뒷치닥거리 하고 싶을까요?
큰며느리도 손놓을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지금 그 딸도 누가 감당해야하지않을꺼 싶기도 하구요.2. 쿡쿡쿡
'14.3.2 3:09 AM (117.111.xxx.206)유산은 고모님 맘대로죠 고모님꺼니까
하지만 큰며느리한테 제사 지내달란 말은 하지않으시는게...
지금도 많은 일 한다면서요?일하는사람 따로 유산받는사람따로?
먹고 살만하다는 기준은 당사자마다 다릅니다3. 흠
'14.3.2 3:52 AM (122.36.xxx.73)나같으면 큰며느리4억 주고 큰며느리에게 큰딸 돌봐달라하겠네요.나머지돈으로 나머지자식들 갈라가지라하구요.반지들은 팔아서 세금낼거내던가 딸들중 가지라던가..큰아들이 주는 돈으로 생활하고 큰며느리가주는 반찬먹고 제사까지 지내달라하고싶다며 생각이 저렇게밖에 안될까요..
4. 님
'14.3.2 4:12 AM (178.191.xxx.6)고모가 그렇게 재산분배하는게 그 집 딸 죽이는 길이죠. 에효. 좀 현명해지시라 하세요.
자식들에 공평하게 나누고 큰아들에 딸 몫을 주고 대신 딸을 돌봐줘라해야지,
정신도 오락가락하는 딸이 그 재산 잘도 지키겠네요.
저렇게는 제일 미련한 짓이에요. 그까짓 다이아 반지 받고도 기분 나빠요.5. 님
'14.3.2 4:14 AM (178.191.xxx.6)그리고 큰 아들에 생활비 받고 큰며느리가 잡일 다하면 큰 아들이 더 많이 받는게 정상입니다.
6. 22
'14.3.2 7:27 AM (119.67.xxx.25)집안 일 있을때마다 제일 수고를 많이 하고 돈을 쓰는 큰며느리 입장에서는
마음이 많이 상합니다.
책임과 의무를 많이 지는 큰며느리에게 유산을 더 많이 줘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큰며느리에게 주어지는 의무를 없애던지요7. ...
'14.3.2 8:21 AM (118.221.xxx.32)못사는 딸 빼고 아픈딸이랑 큰아들에게 나눠 줘야죠
아픈딸도 결국 큰 아들 몫이 되고 돌봐야 할텐대요8. 원글
'14.3.2 9:20 AM (175.114.xxx.183)고모가 아버지가 아끼던 여동생이셔서 저도 괜히 신경이 쓰여 어제밤에 잠이 잘 안오더라구요 저러다 큰며느리 맘 상하면 고모 여생이 평탄하지 않을 것 같아서요
고모가 유산 문제는 자식들과 의논이 어려우니 저한테 자꾸 의논하시는데 저도 윗분들처럼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다이아반지 하나도 못물려받고 4대 봉사 하는 며느리도 있는데 반지 주고 제사 지내라 하면 떳떳하다 생각하시길래 참 할 말이 없더라구요..;;9. ,,,
'14.3.2 1:30 PM (203.229.xxx.62)고모 돌아 가시고 자식들 우애있게 사려면 1/n이 제일 현명 해요.
큰 아들에게 데리고 있는 딸 돌보라고 하시고 그땰에게 줄돈은
연금으로 만들어서 한달에 얼마씩 지급되는 방식으로 해 놓고요.
큰 아들이 좋은 사람이면 잘 관리 해 줄수 있지만 다른 형제들 중에
이상한 사람 있으면 그돈에 눈독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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