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린이 성장과정 속사정 그런게 궁금하네요 ㅋ

.. 조회수 : 3,924
작성일 : 2014-03-02 00:29:47

세결여의 진정한 주인공 채린이 ㅋㅋ

오늘 저 거지 아니예요 말한거의 의미도 궁금하고

암튼 딸내미를 어떻게 키웠길래 저따위로 행동하는지

슬기는 거짓말 잘하고 형님은 오바하시고 태원씨는 뭐라고 했나? 다 지멋대로 ㅋㅋㅋ

 

엄지원네쪽 이야기 최소한으로 나와서 좋았고.

오늘 전반적으로 이지아 이야기 위주였는데 지난주 예고에 나온 채린이 장면 안나와서 초초하게 기다렸네요 ㅋㅋ

IP : 211.214.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지원씬은
    '14.3.2 12:31 AM (221.146.xxx.179)

    단한컷이라도 긴장과 스트레스 유발이요.
    오늘도 조마조마....소리지를까봐..
    빨리지나가라지나가라 속으로 빌엇어요.

  • 2. 정말 무서워요
    '14.3.2 12:32 AM (113.10.xxx.113)

    오늘 도우미 아줌마가 목격했는데도 거짓말 하는 거 정말 기함했어요
    저런 말간 얼굴 가지고. 작정하고 사람 속이려 들면 다 넘어갈 거에요...
    여태까지 슬기를 계속 나쁜 애로 얘기했쟎아요

    사람들은 보통 외모나 인상 가지고 판단하쟎아요.
    무셔라

  • 3. ..
    '14.3.2 12:33 AM (58.225.xxx.25)

    간간히 채린이 입을 통해 나왔는데 아버지가 돈은 많아도 완전 짠돌이라서 엄마를 많이 잡았던거 같아요. 돈 못쓰게...평생 그렇게 갑갑하게 사니까 외동딸 곱게 키우는걸로 한풀이 한거죠 뭐. 친정아버지의 불호령에 집안에서 불도 많이 안켜고 살았는데 어둑어둑해서 몇년전에 친정어머니가 발 헛디뎌서 넘어져서 크게 다친 후부턴 불켜는 것도 상황이 조금 나아졌다고 그랬고. 채린이 고등학교때까지 엄마가 직접 목욕시켜줬다고...전부 채린이 입을 통해 드라마에서 나온 이야기들이예요.

  • 4. ...
    '14.3.2 12:35 AM (58.76.xxx.207)

    김수현이 대단하긴 해요.
    사실 저러캐릭터 왕왕 잇어요.
    말간얼굴로... 저런여자...
    저걸 저렇게 드라마에 녹여낸다는게 놀랍긴해요.
    저 탤런트도 소화를 잘하는거같구요.
    저드라마에서 이지아만 배역이랑 겉돌아요.
    슬기도 연기잘해요.

  • 5. 걔가
    '14.3.2 12:37 AM (211.208.xxx.72)

    일하는 아줌마는 뻥쟁이라고 했죠.

  • 6. 학대희생자
    '14.3.2 12:39 AM (211.177.xxx.57)

    몇 차례 나오긴 했는데,
    아버지가 밖에서는 엄청나게 기부하고 훌륭한 사람인데 가족한테는 소홀하고 함부로 하는 사람같더라구요. 거기다가 자식한테는 관심도 없으면서 자기 돈 뜯어가지나 않을까 사위네 재산은 다 뒷조사하구요.
    엄마는 자기 의사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사람이고 가부장적인 남편에게 눌려서 살면서 딸은 인형처럼 곱게만 키우고 - 근데 사람으로 양육한게 아니라 인형처럼 본거 같아요. 저런 남편이랑 살면서 오는 스트레스로 딸은 고등학생때까지 손수 목욕시켜주고 이쁜옷 입혀주다가도 화가 지밀면 아이한테 폭언하고 너가 나쁜 아이라 그렇다 주입하고, 그러다가 혼자 화해하고 보살펴주고 예뻐해주고. 외부에 친구도 못사귀게 하고 오로지 자기하고만 소통하게 하고 자기랑 똑같이 인형하고만 놀게하고.....소름끼치지 않나요;;

  • 7. ..
    '14.3.2 12:40 AM (211.214.xxx.238)

    맞다 임실댁 뻥쟁이 드립.. 진짜 짜증..
    오늘 임실댁 때문에 진짜 속이 시원했는데 뻥쟁이는 무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090 뜨거울때 꽃이 핀다 시립 2014/03/02 729
356089 초등4학년 여아 여드름 ㅠㅠ 2 엄마 2014/03/02 3,681
356088 워드 편집중에 왜 이럴까요???ㅠㅠㅠㅠㅠㅠㅠ 6 rrr 2014/03/02 883
356087 외국은 근무 태도, 분위기가 우리랑 다른가요? 4 == 2014/03/02 2,171
356086 국정원알바보단 통진당알바들이 더 보이는데 3 ... 2014/03/02 560
356085 남편이 종편에 푹 빠졌어요 20 진홍주 2014/03/02 3,326
356084 여러분이 처음 커피를 드시건 언제였나요^^ 19 나의 처음 .. 2014/03/02 1,863
356083 조선 호텔 "아리아"갔더니 4 알이야~~!.. 2014/03/02 6,165
356082 스맛트폰에도 휴지통 기능이 있을까요? 1 2014/03/02 692
356081 영화 왜 보러가죠? 19 2014/03/02 3,362
356080 집있어도 전세자금 대출 받을수 있나요? 5 ㅇㅇ 2014/03/02 4,094
356079 케이팝 스타 보시나요? 9 ddd 2014/03/02 2,102
356078 영화 그래비티를 재미없게 봤다면 영화볼줄 모른다고 할수있을까요?.. 65 그래비티 2014/03/02 4,415
356077 82쿡 담당은 국정원 3팀이래요. 24 ㅇㅇ 2014/03/02 4,900
356076 맛있는 쌀 14 2014/03/02 2,212
356075 폄하,거품물기 결론은 좋은것인가 보네요 2 .. 2014/03/02 479
356074 가정집에서 플룻 배우는데, 오리지널글레이즈드 12개 한상자 드.. 13 크리스피 2014/03/02 2,953
356073 역시 비싼화장품 1 저렴이 2014/03/02 1,410
356072 전자동 머신 쓰시는 분 계세요? 5 커피 2014/03/02 1,482
356071 1킬로 거리 출퇴근에 도보로 몇분정도 걸릴까요? 5 ㅇㅇ 2014/03/02 11,274
356070 우리 한복이 왜 이리 섬뜩하게 됐는지.. 13 우아함과 2014/03/02 10,250
356069 19)궁금해서요.. 18 새댁 2014/03/02 19,078
356068 이불에 커피를 왕창 쏟아부었어요. 어찌 세탁해야 하나요.? ㅠㅠ.. 8 .. 2014/03/02 3,828
356067 딸자식 힘들다고 해외여행 시켜주는 엄마 36 .... 2014/03/02 13,384
356066 적극적인 손관리 어떻게들 하세요? 9 40대이후 2014/03/02 2,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