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남편에 더이상 생명에 위협을 느껴 짐 대충 싸서
나가려다가 칼로 가방을 다 찢겼습니다.
지금은 우선 기회만 보고있어요.
더이상은 이렇게 못살겠습니다.
여성쉼터에 가려고해요.
친정도 갈수가 없습니다.
쉼터 갈때 짐 들고가도 되죠?
이젠 눈물도 안 납니다.
남편의 눈빛에서 살의가 느껴져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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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쉼터 가야할 상황.. 짐 들고가야하나요?
무지개 조회수 : 2,592
작성일 : 2014-03-01 19:29:23
IP : 211.178.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발
'14.3.1 7:37 PM (14.32.xxx.97)조심하세요. 나가다 잡혀서 일 생길 수도 있잖아요.
안심 시키고 타이밍 잘 봐서 나가세요...에휴.2. 지금
'14.3.1 7:42 PM (119.194.xxx.239)도망칠수 없으면 최대한 자극시키지 말고 기회를 엿보시거나 경찰에 전화하면 안되나요?
3. 경찰에 신고하심 안되요?
'14.3.1 7:49 PM (115.143.xxx.72)너무 무섭네요.
4. 112신고
'14.3.1 7:50 PM (115.143.xxx.72)문자도 된다 알고 있어요.
현 상황을 문자로 신고하고 ㄷ움받으세요.5. 지금
'14.3.1 7:50 PM (119.194.xxx.239)원글님 괜찮으세요?
6. 필요없어
'14.3.1 7:57 PM (218.150.xxx.61)짐 가져가도 되지만...지금 그 상황에 짐이 무슨필요있나요?..
수중에 돈만 챙겨서 나가세요 쉼터가면 기본적인것 해결다해줍니다
남편 화돋구지말고 기회봐서 잘 빠져나가세요..안나가는척하고 ...
시장갔다오겟다고 하고 나가던지... 쉼터가세요7. 필요없어
'14.3.1 7:58 PM (218.150.xxx.61)어디인가요?..경찰에 신고해 드릴까요?...
8. 무사히
'14.3.1 8:24 PM (175.121.xxx.195)빠져 나오길 바랍니다~
몇년전 저희고모도 짐싸서 나가련는걸 가방찢기고
입고있던 옷도 찢어버려서 고모부가 잠든사이 지갑만들고
팬티에 이불돌돌말고 저희집으로 온적 있어요9. 무사히
'14.3.1 8:27 PM (175.121.xxx.195)나가련~나가려
팬티차림에 이불뒤집어 쓰고 온거였는데
그뒤로 이혼했어요~10. ᆢ
'14.3.1 9:46 P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원글님ㅡ
지금 괜찮으신가요?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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