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계약시에도 중도금 주는 건가요??

세입자 조회수 : 5,277
작성일 : 2014-03-01 19:11:07

 

살던 집을 팔고 전세집을 계약을 했는데요..

원하던 아파트에 전세가 귀하고 아이 학교때문에 마냥 기다리기 뭐해서

평균 전세가보다 2000만원 비싸게 나온 전세를 걍 계약했어요..

 

근데 계약하면서 집주인이 잔금치루기 전에 중도금을 좀 달라는 거예요..

부동산에서 전세는 그렇게 안한다니깐 집주인이 본인이 변호사인데 무슨 법률상 5억 넘는 경우 그렇게 하기도 한다며..

그래서 그냥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그 다음에도 사사건건 까탈맞고..ㅜㅜ

이사하기도 전에 벌써 피곤하고..왠지 속은 거 같고 속상하네요..

 

원래 5억 넘는 경우 전세라도 중도금 내는 거 사실인가요??

IP : 59.12.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그런게 어디 있나요?
    '14.3.1 7:45 PM (182.210.xxx.57)

    변호사 맞아요? 어디서 사기까지 치고
    중도금 약정하면 가능하지만 중도금 주고 잔금치르전에 임대인 은행에 담보설정하면 님은 후순위 되는거예요.
    그런 집 조심해야 합니다.
    아님 중도금 약정하면서 추가대출 안된다고 특약을 넣던지요.
    별 이상한 인간 다있네요.

  • 2. 그리고
    '14.3.1 7:48 PM (182.210.xxx.57)

    그런거는 중간에 부동산 중개사가 해결해줘야죠.
    중개비 날로 먹으려고 하네요.

  • 3. 원글..
    '14.3.1 8:01 PM (59.12.xxx.52)

    변호사인건 확실히 맞는 듯했어요..집보러 갔을때 명판있고..사법고시 합격증 같은 거 걸어 놨더라구요..
    계약하는 날 보니 융자는 하나도 없는 집이었고..중도금이 얼마 안되긴해요..2천 정도..
    그래서 걍 그러려니 했는데 계약하는 중간중간 완전 이기적으로 본인 들 위주로..특약에 계약만료 6개월 전에 만일 자기들이 매매하면 집을 최선을 다해 보여준다-라고 적자느니..도배도 실크벽지 아님 새로 하지 말라느니...일단 애 학교때매 시간을 끌기 뭐하고 집도 남향에 융자 없고 해서 하긴했는데 생각할수록 얄밉고 그렇네요.. 전세는 첨이라 잘 몰랐는데..저도 특약에 잔금일까지 대출 안된다고 쓸 걸 그랬나봐요..ㅜㅜ

  • 4. ...
    '14.3.1 8:02 PM (218.48.xxx.120)

    전세 게약시 중도금 준 적 없어요.

  • 5. 원글..
    '14.3.1 8:10 PM (59.12.xxx.52)

    아참..또 궁금한게..제가 약간 비싸도 그집을 한 이유가 융자가 하나도 없어서 인데..

    특약에 언급이 없을 경우 제가 계약금을 내고 잔금을 다 치루고 확정일자 받기 전까지 사이에

    그 주인이 융자를 받을 수도 있나요? 아님 불가한가요??

  • 6. ...
    '14.3.1 8:35 PM (180.69.xxx.142)

    제가 반전세 주며 계약서에는 없었지만 중간에 1억을 받았네요
    우선 세달후 이사하기로 했는데 전에 살던집이 계속 안나간다고 걱정하시더라고요
    그러다가 한달후 사람이 나타났는데 원하는 이사날이 한달도 안남은 사람이었어요
    한달동안 안나가 애태워서 짐을 이사짐센타에 맡긴다하더라고요
    저는 도배와 화장실 싱크장 붙박이장 등 고칠부분이 있어 5일정도 먼저 이사하려고 준비했는데 한달이 당겨지니
    돈준비에 차질이 생겨 1억을 먼저 해주면 3일전 비워주고 안되면 당일 이사한다했어요
    다행히 먼저 주셔서 3일전 빼주고 2박3일 빡세게 집고처 원만히 이사했지요
    아주 고마워하시더라고요 한달을 호텔살라했다고요

  • 7. ,,,
    '14.3.2 6:02 PM (203.229.xxx.62)

    융자 받을수 있어요.
    원글님이 융자가 없어서 그집을 선택 하셨으면 계약서 쓰실때
    그 조항을 쓰셨야 해요. 잔금 치르전에 융자를 받을시 해약 한다든지
    계약을 무효로 하고 배상을 한다 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993 박원순시장,무한도전 사전투표-생방중 1 봉봉 2014/05/17 1,670
379992 (이와중에 죄송) 20여년전 드라마 중에 3 예전 2014/05/17 1,426
379991 개천에서 용찾기... 12 단비아빠 2014/05/17 1,933
379990 지갑 잃어버리고 너덜한 마음 7 분당주민 2014/05/17 2,519
379989 (수정)청와대앞 KBS 노조 기자회견 요구사항 15 새노조 화이.. 2014/05/17 2,310
379988 사라지고 있는 뉴스 영상들... 2 ... 2014/05/17 1,600
379987 전립선은 못고치나요 3 쭈니 2014/05/17 2,403
379986 엘지 스마트폰 쓰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4 ? ? ? 2014/05/17 1,073
379985 이별 그 후 .. 1년이 지났는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5 LOTTEF.. 2014/05/17 4,074
379984 정말 죄송합니다... 3 ... 2014/05/17 992
379983 [무능혜처벌]예방주사-조작 의심-참혹하게 폭파된 사망자 알바OUT 2014/05/17 995
379982 아버지에게 바칠 나라 1 ........ 2014/05/17 735
379981 세월호 참사 피해 가구 'TV수신료 면제' 방안 추진 22 무명씨 2014/05/17 2,194
379980 36세 아줌마, 다이어트 한 달째 경과보고 8 내막다 2014/05/17 5,269
379979 이엠원액 파시는분 8 이수미 2014/05/17 1,717
379978 국가개조론이 수상해요. 담화가.. 10 ㅇㅇ 2014/05/17 2,074
379977 단원고 예은아빠가 서명 부탁하네요. 14 우리는 2014/05/17 4,267
379976 [급공지] 18일 수원의 엄마들 행진예정. 알려주세요! 1 law 2014/05/17 772
379975 담배 하나 주게...진짜 대통령 마지막 육성 25 광팔아 2014/05/17 4,299
379974 (바그네아웃)ebs 다큐프라임 - 인간 의 두얼굴 무서운민영화.. 2014/05/17 1,082
379973 옷이 레몬때문에 누래졌어요ㅜㅜ 1 빨래끝ㅜㅜ 2014/05/17 861
379972 캠프 인사로 ‘방송장악위’ 만들겠다는 건가 2 샬랄라 2014/05/17 831
379971 아! 드디어 신발 신어줄 학생을 찾았군요..... 7 참맛 2014/05/17 3,326
379970 저만 이제 본 건가요...이 동영상.... 9 슬픔또는분노.. 2014/05/17 2,653
379969 꽁지 빠진 옷닭 8 아무ㅐ 2014/05/17 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