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주부경력 탁월한 요리솜씨는 아니더라도 먹을만하게는 요리하는데
(남편은 맛있게 잘 먹음)
고딩딸이 반찬투정이 심해요
두끼이상 메뉴가 반복되면 또 이거 먹어야 돼 하며 반찬투정하네요
이제 니가 요리해서 먹어라 말을 했을 정도입니다
라면, 면요리 좋아하고 건강을 위해서 제가 일주일에 한 번으로 제한합니다
반찬투정때문에 방학이 스트레스만땅이었네요 (딸내미랑 관계가 나빠질 정도)
굶기는 방법말고 좋은 방법 없을까요?
20여년 주부경력 탁월한 요리솜씨는 아니더라도 먹을만하게는 요리하는데
(남편은 맛있게 잘 먹음)
고딩딸이 반찬투정이 심해요
두끼이상 메뉴가 반복되면 또 이거 먹어야 돼 하며 반찬투정하네요
이제 니가 요리해서 먹어라 말을 했을 정도입니다
라면, 면요리 좋아하고 건강을 위해서 제가 일주일에 한 번으로 제한합니다
반찬투정때문에 방학이 스트레스만땅이었네요 (딸내미랑 관계가 나빠질 정도)
굶기는 방법말고 좋은 방법 없을까요?
라면,면이라도
좋아하는게 좋죠..
나중에 건강생각할 나이되면 먹으래도 자기가 조절할껄요
우리 애들은 식성이 좋아요.
그러나...라면 스파게티 떡볶기도 엄청 좋아해요.
반찬 다 해놓았는데 떡볶기 사들고 들어와서 먹는다든지
밥 안먹고 라면 끓여 먹는게 속상하지요.
그러나 뭐 어쩌겠어요...그냥 저 좋아 하는 것,
지 입맛에 땡기는 것 먹으라고 놔 두어요.
이제는 다 컸으니...니들 먹을 건 니들이 알아서 해라
그런 참견 간섭까지 할 기운도 없다...
그래서 저는 잔소리 안하는 엄마로 남아있고
다행히 딸들과도 사이는 좋네요.
네 댓글 달아 주신 분 고마워요
말씀 들으니 아이 취향을 좀 생각해 줘야 겠네요
채소 좀 먹이려고 방학내내 씨름하다가 포기했어요. ㅜㅜ 반찬투정에 힘든 엄마마음 십분 이해해요. 힘내세요
좀 쎄게 나가세요 당당하게 화도 내세요
엄마는 무조건 밥 반찬하고 자식들 비위 맞추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세요
엄마가 주는 반찬이 싫으면 너가 맛있는 반찬 해서 가족들 주면 좋겠다고 하세요
쩔쩔매지 마세요
댓글 말씀 들으니 제가 속이 좀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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