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기장미역을 주셔서
남비에 미역 몇토막 생수 부어 담궈두었다가
참기름 조금 넣고 팔팔 끓였는데
좀 짜고 뭐랄까 목초같은 냄새도 나는 것 같은데
불린물은 버리고 새 물에 끓여야 하는 거죠.. ㅠㅜ
아까워라..
누가 기장미역을 주셔서
남비에 미역 몇토막 생수 부어 담궈두었다가
참기름 조금 넣고 팔팔 끓였는데
좀 짜고 뭐랄까 목초같은 냄새도 나는 것 같은데
불린물은 버리고 새 물에 끓여야 하는 거죠.. ㅠㅜ
아까워라..
미역 불려 바락바락 주물러 씻고 몇번헹군다음
국 끓이세요.
처음엔 다 실수해요.
아 그런 비법이..
바락바락 주물러 씻는다는 게 빨래 빨듯이? 그렇게 해야 하는 거죠?
감사드립니다^^
물기 빼서 참기름에 고기랑 달달 볶다가 물 붓고 끓이셔요~
아 물에 참기름 넣고 그냥 마구 끓였는데,, 고기는 없지만, 남비에서 참기름에 달달(?) 볶다가 물을 부어야겠네요..
달달(?) 볶는 다는게 1분? 2분 얼마나 볶는 건지요? ㅠㅜ
불려진 미역을 손으로 주물려서 미역이 노~~곤하게 만들어서 헹군후에 꼭 짜서
참기름으로 달달 볶은후 끓이시면 됩니다
불린 후 여러번 헹궈서 물기 뺀 후
팬에 참기름 조금 두르고 미역을 달달 볶아 물 붓고 끓여요.
달달 볶는게 1분 2분이 아니고 5-10분 미역에서 나온물이 없어질때까지
미역이 색깔이 파래(초록)지면서 막 끓을때까지, 태우지는 마시고요.
불 조절 해가면서 볶으세요.
아 달달 볶는 다는 것이 색이 변할때 까지.. 이런 뜻이 있었군요..
답글을 조합하면 할 수 있을 거 같은 자신이 생깁니다..
마지막으로.. 궁금한 점이.. 미역은 몇분 정도 불리면 불린거라고 할 수 있는지요?
팽팽하게 펴진 상태?
물미역 생각해보세요.
네 대충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평생 미역국 제대로 끓인 적이 한번도 없네요..
미역 선물 안 받았으면 앞으로도 없을 뻔 했어요^^
첨부터 물 다 붓지않고 나눠서 조금씩 부으면서 볶으세요.
그래 야 뽀얀 국물 나와요.
고기를 안 넣으실거면 물 대신 멸치 육수를 붓던지 아니면 홍합 같은 걸 넣으셔야 맛이 나지요.
우선 미역 다시 불리고 있습니다.
집에 멸치나 홍합은 커녕 간장도 없답니다. ㅠㅜ 오늘 본가에 가는데 좀 덜어와야겠어요^^
갑자기 고기 미역국 생각나는데요.. 돌아오는 길에 미역국용 소고기(?)도 사올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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