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역 불린물 버리고 미역국 끓여야 하나요?

미역국 조회수 : 5,288
작성일 : 2014-03-01 14:37:43

누가 기장미역을 주셔서

남비에 미역 몇토막 생수 부어 담궈두었다가

참기름 조금 넣고 팔팔 끓였는데

좀 짜고 뭐랄까 목초같은 냄새도 나는 것 같은데

불린물은 버리고 새 물에 끓여야 하는 거죠.. ㅠㅜ

아까워라..

IP : 61.74.xxx.9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3.1 2:41 PM (115.140.xxx.74)

    미역 불려 바락바락 주물러 씻고 몇번헹군다음
    국 끓이세요.
    처음엔 다 실수해요.

  • 2. 원글
    '14.3.1 2:44 PM (61.74.xxx.98)

    아 그런 비법이..

    바락바락 주물러 씻는다는 게 빨래 빨듯이? 그렇게 해야 하는 거죠?

    감사드립니다^^

  • 3. ..
    '14.3.1 2:45 PM (182.221.xxx.199)

    물기 빼서 참기름에 고기랑 달달 볶다가 물 붓고 끓이셔요~

  • 4. 원글
    '14.3.1 2:46 PM (61.74.xxx.98)

    아 물에 참기름 넣고 그냥 마구 끓였는데,, 고기는 없지만, 남비에서 참기름에 달달(?) 볶다가 물을 부어야겠네요..

    달달(?) 볶는 다는게 1분? 2분 얼마나 볶는 건지요? ㅠㅜ

  • 5. .ㅇㅇ
    '14.3.1 2:47 PM (211.245.xxx.150)

    불려진 미역을 손으로 주물려서 미역이 노~~곤하게 만들어서 헹군후에 꼭 짜서
    참기름으로 달달 볶은후 끓이시면 됩니다

  • 6. 미역 불린 물은 버리셔야
    '14.3.1 2:47 PM (211.202.xxx.240)

    불린 후 여러번 헹궈서 물기 뺀 후
    팬에 참기름 조금 두르고 미역을 달달 볶아 물 붓고 끓여요.

  • 7. ,,,
    '14.3.1 2:49 PM (203.229.xxx.62)

    달달 볶는게 1분 2분이 아니고 5-10분 미역에서 나온물이 없어질때까지
    미역이 색깔이 파래(초록)지면서 막 끓을때까지, 태우지는 마시고요.
    불 조절 해가면서 볶으세요.

  • 8. 원글
    '14.3.1 2:55 PM (61.74.xxx.98)

    아 달달 볶는 다는 것이 색이 변할때 까지.. 이런 뜻이 있었군요..

    답글을 조합하면 할 수 있을 거 같은 자신이 생깁니다..

    마지막으로.. 궁금한 점이.. 미역은 몇분 정도 불리면 불린거라고 할 수 있는지요?

  • 9. 말라서 쪼글거리는 상태가
    '14.3.1 3:02 PM (211.202.xxx.240)

    팽팽하게 펴진 상태?
    물미역 생각해보세요.

  • 10. 원글
    '14.3.1 3:11 PM (61.74.xxx.98)

    네 대충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평생 미역국 제대로 끓인 적이 한번도 없네요..
    미역 선물 안 받았으면 앞으로도 없을 뻔 했어요^^

  • 11. 은근히
    '14.3.1 3:35 PM (211.36.xxx.17)

    첨부터 물 다 붓지않고 나눠서 조금씩 부으면서 볶으세요.
    그래 야 뽀얀 국물 나와요.

  • 12. ...
    '14.3.1 3:39 PM (182.226.xxx.93)

    고기를 안 넣으실거면 물 대신 멸치 육수를 붓던지 아니면 홍합 같은 걸 넣으셔야 맛이 나지요.

  • 13. 원글
    '14.3.1 3:46 PM (61.74.xxx.98)

    우선 미역 다시 불리고 있습니다.

    집에 멸치나 홍합은 커녕 간장도 없답니다. ㅠㅜ 오늘 본가에 가는데 좀 덜어와야겠어요^^
    갑자기 고기 미역국 생각나는데요.. 돌아오는 길에 미역국용 소고기(?)도 사올까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867 이세이 미야케 검은 주름 치마 살까요? 8 제발 주름좀.. 2014/03/01 3,587
355866 아이폰 문제 좀 도와주세요 ㅜㅜ 5 2014/03/01 849
355865 예쁜 여학생이 학부 졸업하고 시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직종은 .. 43 777 2014/03/01 5,495
355864 인현왕후의 남자 별그대처럼 잼있나요? 17 ᆞᆢ 2014/03/01 3,445
355863 김무성이 고백했네요. 4 ㄷㄷ 2014/03/01 2,792
355862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납니다 4 ㅇㅇ 2014/03/01 1,500
355861 세입자들이는 건 참 힘드는 일이네요 4 봄날 2014/03/01 1,880
355860 저눔은 왜자꾸나온대요 2 ... 2014/03/01 1,179
355859 종편으로 살아가는인간의 단면 신율 2 신율이라는 .. 2014/03/01 1,041
355858 동백오일 부작용인가봐요.. 2 ㅇㅇ 2014/03/01 36,253
355857 박근혜 패션에 대한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줄 몰랐어요 3 dbrud 2014/03/01 1,735
355856 고딩 될 아이랑 단어 외우기 땜에 설전 3 완벽 익힘 2014/03/01 1,339
355855 요즘 큰 링 귀걸이 안하는 추세죠? 8 .. 2014/03/01 4,137
355854 결혼 10주년 화와이 여행.. 걱정이 앞서네요 13 Moon 2014/03/01 4,135
355853 아이스크림 만들 재료 사러갔다가 점심먹은거 소화 다 됐네요 4 이런 2014/03/01 1,612
355852 자유게시판 검색창에 천에 제가검색했던거 지우는방법이요ᆢ 1 2014/03/01 620
355851 우퍼설치 완료 3 .. 2014/03/01 1,763
355850 아파트 방 하나 인테리어 공사예정인데요. 돈은 언제 지불하나요 4 들꽃 향기 2014/03/01 1,802
355849 이제서야 용기내서 연아 프로그램 봤어요. 6 .... 2014/03/01 1,139
355848 육아는 참 힘들다 (7세,4세 맘이예요) 5 레베카 2014/03/01 1,910
355847 전기현 3 갱스브르 2014/03/01 2,199
355846 소불고기 시판양념 샀는데요. 이것만 넣고 하루 뒀다 먹으면 되.. 7 .. 2014/03/01 3,427
355845 가구 중고로 팔아보신분... 손!!! 2 .... 2014/03/01 1,550
355844 습관이 되어서 그런가요? 2 ... 2014/03/01 644
355843 첫 샤넬 추천해주세요 3 jaimy 2014/03/01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