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제사 걱정이 됩니다..
첫아이 초등입학이예요.
아들인데 무슨 옷 입히나요???
유치원은 원복입히면 되는거라.. 옷 신경 하나도 안 썼는데..
무심한 에미입니다ㅠ
갑자기 이제사 걱정이 됩니다..
첫아이 초등입학이예요.
아들인데 무슨 옷 입히나요???
유치원은 원복입히면 되는거라.. 옷 신경 하나도 안 썼는데..
무심한 에미입니다ㅠ
이면되죠.
스판청바지 티셔츠 후드티 점퍼 등등.
편한옷이요
이제 쉬는시간에 화장실 가야하고 선생님이 도와주지도 않아요
입학식 실외에서 하면 추우니 따뜻하고 편하게 입히세요
가끔 나비넥타이 하고 오는 애들 있는데 다 웃어요
전 입학식인줄 알고 ... 다시 댓글을 달아요..
그냥 편한옷 맞습니다.... 그리고 좀 따듯하게 입히세요.여름엔 시원하게...학교가 냉난방이 잘 안되더라구요.
아 학교사정이 틀리니 좀 알아보셔야..울애 학교는 남향인쪽 교실은 겨울에도 따뜻한데..아닌곳은 춥고 냉하고 그래서 집업얇은잠바 학교에 하나 나두고 입혔어요...
가디건,조끼같은 아이템 필요해요. 등교길에 추웠다가 학교서 난방 돌리면 더웠다가 또 체육하러 나간다고 추웠다가...그래서 혼자 더우면 벗어서 가방에 넣어라..이렇게 시켜요. 또 막 벗어서 아무데나 흘리고 다닌다고 혼나는 애도 있으니..
우리학교는 따로 체육복은 없어서 사계절 추리닝 바지 있어요. 청바지 입거나 체육들은날은 츄리닝 입혀보내요. 남자애들 험해서 면바지 연한색은 관리가 안되서 청지가 그나마 질기고 때타고 티안나서 주로 입혀요. 근데 2학년 되니까 매일 체육있는것도 아닌데 매일 츄리닝만 입겠대요. ㅠ.ㅠ 츄리닝 입으면 확실히 편한건 좋은데 너무 막 노는 부작용이 있어요. 화장실갈때도 단추나 버클 푸는 연습이 안되고 조금만 조이면 싫어하고 너무험하게 논달까...그래서 너무 편한것만 우선하는것도 안좋은거 같아서 그것때문에 싸우네요..
아..그리고 가모들어간 후드티같은거는 안좋아요. 학교가면 일단 더워요.입고벗기 편한 얇은옷을 여러개 입혀야지 위로 벗는 후드티같은거 관리 안됩니다. 어떤애들 런닝위에 두꺼운 기모후드티 달랑 하나입고 점퍼 입고 학교와서 땀뻘뻘흘리며 벗지도 못하고 견디는애들 많아요.
더불어 애 춥다고 바지에도 내복 두껍게 입혀보내면요, 학교서 더워해요. 전 12월 1월 아니면 그냥 보내요.
입고 벗기 편한 얇은 옷을 여러개 입혀야한다는 게 제일 중요하네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