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관련 문제좀 봐주세요
1. 이뭐병
'14.3.1 12:06 PM (112.154.xxx.62)됐다고 그냥 나가라고 하세요
염치도 예의도 없네요2. 이뭐병 2
'14.3.1 12:09 PM (121.190.xxx.197)됐다고 그냥 나가라고 하세요
염치도 예의도 없네요 22223. 지금 바로 내용증명
'14.3.1 12:09 PM (119.69.xxx.144)지금 바로 내용증명 보내세요.
계약기간까지 바로 나가줄것과, 미이행시 월세로 돌려서 전세보증금에서 금액 차감하겠다구요.
세입자 참 심보가 고약하네요.4. ..
'14.3.1 12:11 PM (211.36.xxx.227)3개월은 월세로 사는걸로 하세요. 6월에 나가는건 그들 사정 이잖아요. 전세 귀해서 6 월에도 잘나갈거예요.
5. 그놈의 기도
'14.3.1 12:13 PM (115.143.xxx.72)댁들이 나가길 매일 기도 한다 하세요.
꼭 내용증명 보내세요.
정말 이기적이네요.
전화와서 난리치는거 다 녹음해 놓으시구요.6. 음
'14.3.1 12:13 PM (14.45.xxx.30)굳이 각서가 필요있나요
그냥 알아서 빼서 알아서 나가면 되는것 아닌가요
못빼면 지들이 알아서 하겠지요
복비도 당연히 자기들이 내구요
그동안 님이 편의를 봐줄수있는지 없는지만 결정하면 될것같은데요7. 편의를 봐주다가
'14.3.1 12:14 PM (211.194.xxx.146)6월 이후에 비수기여서 세를 조속하게 못 들이시면 손해이실 텐데요.
8. ...
'14.3.1 12:15 PM (112.170.xxx.82)저자세로 편의를 봐달라고 부탁해도 고민될 판에... 계약서대로 고고
9. 그냥
'14.3.1 12:15 PM (220.73.xxx.241)내용증명 보내세요.
명도소송 걸면 원글님도 골치아프고 하겠지만 괘씸해서 소송 걸겠다고 하시고요.
그리고 하나님 믿는 분이라면서 이렇게 염치없이 나오면 그 교회 신자들이 뭐라할까요 그러세요.
저도 크리스찬이지만 이러니 목사들이 욕을 먹지요.
그리고 합의한다 나오면 각서도 받고 복비도 그쪽에서 부담하라 하세요.
삼개월 편의 봐주면 이정도만 해줘도 집주인이 양반이라 생각됩니다.10. ..
'14.3.1 12:15 PM (210.210.xxx.239)요즘은 전세 귀해서 여름에도 잘 나갑니다.
특히 아파트라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제가 세놓은 아파트 만기가 한창 더울때인 7월인데 금새 나갔어요.
석달동안 월세로 한다고 하면서 전세금에서 빼겠다고 하세요.11. 웃긴다..
'14.3.1 12:16 PM (175.200.xxx.109)지들 원하는 것만 요구하고 주인 입장은 전혀 생각지도 않네요.
6월에 세입자 못구해도 전세금 내어 줄 형편 되심 남은 기간만큼 월세를 많이 받으세요.
그게 안되면 각서 안서주면 절대 연장 해주지 말고 지금 내보내시구요.12. 필요없고
'14.3.1 12:18 PM (124.56.xxx.84)그런 세입자는 6월에 또 진상부려요
그냥 계약서대로 하세요
남은 기간 월세하네 어쩌네도 필요없어요
속히 내보내는게 속편해요13. 당연히
'14.3.1 12:19 PM (14.52.xxx.59)3월 이후는 월세로 돌리는거구요
6월도 여름방학 앞이라 안나가지는 않겠지만
저 사람들 하는짓이 웃기네요
전화하면 녹음했다가 소송한다고 하면 안되나요,읽기만 해도 피곤해요 ㅠ14. 시가매니아
'14.3.1 12:20 PM (222.152.xxx.71)고견들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너무한가싶어서요.
3월만기에 그냥나가라고 했더니 나가겠다고 큰소리치더라구요.
그러면 제가 숙이고 들어올것같았나봐요. 연락이 없으니까 부동산하는 신도를 시켜서 전화를 했어요.
그사람도 세입자랑 똑같은 말만 하구요.자기들은 손해하나도 안보고 6월까지 살다가 입주날짜 맞춰서 나가겠다는 입장만 고수하네요.
그생각을 못했는데 내용증명 보내야겠어요.
여러의견들 감사합니다.15. 각서니 뭐니
'14.3.1 12:23 PM (211.55.xxx.68)다 필요없고 저런 진상류는 그냥 원칙대로, 계약서대로 해야지 각서 이게 무슨 소용있겠어요. 지들이 3개월간 달세를 살던 모텔에서 살던 알바 아니지요. 겪어보면 저런 사람들 끝까지 더하게 진상떨고 특히나 목사들, 지들 유리하게 머리굴리는거는 세계 최고입니다. 상대하지 말고 내용증명보내고 원 계약대로 계약종료해버리세요.
16. 음..
'14.3.1 12:25 PM (220.73.xxx.241)내용증명은 아주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적어서 보내세요.
만기까지 집을 비워주고 지키지 않으면 명도소송 바로 건다.
소송비용과 나갈 때까지의 전세 인상분의 월세 얼마를 전세금에서 차감하겠다.
금액이 구체적으로 나오면 좀 생각이 달라질겁니다.17. 시가매니아
'14.3.1 12:31 PM (222.152.xxx.71)제 생각에도 이런 사람들 사정봐주면 나중에 자기들 생각만 하고 진상부릴것같아요.
말이 안통하더라구요. 에고 기도해서 다 이뤄질것같으면 좋겠지만 어디 세상일이 그리 맘먹은대로 술술 풀리냐구요. 3월 29일이 만기인데 그때까지 나가달라고 내용증명 보내야겠어요.
그럼 또 난리날텐데 정말 이런사람들 상대하기 너무 힘들어요. 통화한번 하고나면 진이 다빠져요.
저는 그동안 뭐 고장났다고 자기들이 알아서 고치고 비용청구하면 그냥 다 보내줬거든요.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나 이싸람들이...18. 내용증명에
'14.3.1 12:35 PM (14.52.xxx.59)전화하지 말고 부동산 통해서 의사전달하라고 하심 안되나요??
19. ㅇㅇ
'14.3.1 12:38 PM (211.206.xxx.188)계약기간으로 이행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전세 잘빠질거 같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전세 내놓았다가 성수기인 지금도 안빠져서 이사못가는 세입자입니다.
입주하는데가 많으니까, 전세 없어서못구하던 지금집이 이렇게 안빠질줄 상상도 못했어요.
해결 잘 되시길 바랍니다20. 한번
'14.3.1 12:42 PM (180.70.xxx.54)진상은 영원한 진상이다.
ㅠ
저런것들도 목사라고 설교하겠죠.
원리원칙 만이 답입니다.
곧이 곧대로 하세요.21. 에고
'14.3.1 12:42 PM (211.192.xxx.132)종교계 인물들이 더 무섭다는 옛말이 생각납니다.
원글님이 점잖으시니까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거 같네요.
전혀 문제될 거 없으니 계약기간 끝나고 나가라고 하세요.22. 에고
'14.3.1 12:45 PM (211.192.xxx.132)여름에 전세 안 나갑니다. 제가 경험자에요. 세입자가 사정이 있다며 5개월 먼저 나갔는데 집이 안 빠져서 3개월째에 그냥 돈 줬습니다. 저런 사람들은 절대로 지들이 나서서 해결하지 않아요.
23. 프린
'14.3.1 12:45 PM (112.161.xxx.204)절대 해주심 안되요
3개월 연장 이던 1ㄷ달 연장이던 연장되는 순간 그 세입자는 2년살 권리가 생겨요
6월에 안나간담 2년간 내보낼수도 없구요
또 그 세입자는 나가겠다는 통보하면 그걸로 계약기간 상관없이 3개월안에 돈 빼줘야 해요
요즘 이상한 사람도 많아서 또 말씀하신걸로 보아 충분히 이기적이거든요
돈은 안 올려주고 2년 버틸수도 있다 보여지구요
내용증명 꼭 보내시구요
재계약 의사 없으니 만기에 나가라는 내용으로 꼭 보내세요
그래야 자동연장이니 하는 소리로 막무가내로 나오지 않아요
계약 관계는 편의나 호의 보다는 심플하게 계약서 대로 이행해야 문제가 안생겨요
설사 그 세입자가 나가겠다해도 내용증명은 꼭 보내시구요24. 오노
'14.3.1 12:48 PM (59.187.xxx.56)정말 말리려고요.
저도 그런 세입자 말 듣다가 결국 별의별 꼴 다 당하고 세입자 내보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몇개월 살다 나간다는 게 거의 이년 가까이 더 살다 나갔고요.
금방 나간다고 해서 전세금도 안 올려서 주변 시세보다 팔천 정도 싸게 살던 중이었지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전화해서 이주 정도 후에 자기네 분양받은 집으로 들어간다고, 그 때 못들어가면 연체료 내야 한다고, 꼭 이주 후에 나가야 한다고 막무가내로 통보하더군요.
그 때가 한여름 비수기였어요.
몇년 전 물난리 나서 난리였을 때요.
그렇게 미리 입주시기를 알고 있었으면, 미리미리 전화하지 그랬느냐...
갑자기 그렇게 촉박하게 나간다 하면 어떻게 하느냐 그랬더니...
실은 자기네 집을 전세 줄 예정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세입자가 안 구해진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자기네가 들어가서 살아야 하니...모월모일모시에 반드시 이사 나가야 한다고...
아이고, 두야...우리는...
그 동안 편의 봐 준 공은 온데간데없고...
좋은 사람들이다 생각하고 항상 재계약할 때 시세보다 일이천 낮게 계약하고 그랬는데 그런 것도 온데간데 없고...
재계약때마다 하다 못해 롤케잌이라도 들고 가서 살아 주셔서 감사하다...이런 것도 온데간데없고...
정말 사람 겉만 보고 모른다는 말 딱 맞는 뒷통수 제대로 맞은 경험이 있어요.
그 물난리 통에 집 볼러 오는 사람도 없고, 계속 전화해 정해진 날짜에 나간다 고집부리고, 매일매일 제가 잘못한 것도 없이 피가 말랐어요.
결국 세입자 구하긴 했는데, 와, 나가면서 미안하다, 고맙다 그런 말 한마디 안 하더군요.
사람들이 그렇게 * 누러 갈 때 마음, 올 때 마음 다르더군요.25. 오노
'14.3.1 12:56 PM (59.187.xxx.56)그 와중에 묵시적갱신 운운하더군요.
부동산 중개수수료 못 내겠단 꿈수였어요.
묵시적 갱신 뜻이냐 아냐고, 다시 알아 보고 전화하시라고 했더니, 그 말은 쏙 들어가더라고요.
제가 어설피 아는 사람이면 대충 밀어붙여서 중개수수료 안 내려 했던 거지요.
저희 세입자 분들도 굉장히 교양있는 척 하고, 조용하고 얌전하면서 정확한 사람들인 듯 보였거든요.
그런데, 사람 겉만 보고는 정말 모르겠습디다.26. ..
'14.3.1 1:13 PM (183.101.xxx.16)저런 사람들 봐주면
6월에 자기 이사가고싶은 날짜 콕 정해서 그날 내돈 내놓으라고 생떼 쓸거예요.
저 당해봐서 알아요.
그 사람도 기독교 목사였어요...27. 시가매니아
'14.3.1 1:50 PM (222.152.xxx.71)각서가 아무 법적효력이 없다는 것은 아는데요 그래도 각서라도 받음 나을것같은데 이사람들은 꼬투리 안잡힐려고 각서는 절대 못써준다하고 그냥 집이 나갈거라고만 해요.
이사람들이 들어올때도 돈도 안주고 하루 먼저 들어오겠다고 해서 그때도 애먹었거든요.
그냥 내용증명 보내서 내보내는게 좋을것같아요 . 편의 봐주겠다고 하는데도 자기들 생각만 하는게 괘씸해서요
몇달 더산다고 월세 줄사람들도 아니에요.
좋은 의견들 감사해요.28. 111
'14.3.1 2:26 PM (211.36.xxx.6)6월에 전세 나가는건 문제가 안 될 듯한데
그 사람들 태도를 보아하니
6월에 다른 말 할 가능성이 너무높아요29. 음제생각엔
'14.3.1 11:19 PM (125.181.xxx.154)입장바꿔서 생각해 보셨나요?
세입자가 처음부터 주인의 감정을 많이 상하게해서 각서를 요구하기에 이른건가요?
각서를 쓰라는건 정말 자존심상하게 하는 말 아닌가요? 그건 내 가랑이 사이로 지나가라는 식으로 자존심상하는 말 입니다.
각서는 잘못한 사람이 다시는 잘못하지않겠다.라던가,채무자가 언제까지 빚을 갚겠습니다는 식으로 쓰는게 각서아닌가요?
상식적 수준의 인간관계에선 각서란 저런 의미로 쓰이지않습니까?
다음세입자가 정해져야 세를 빼줄수있는게 대부분 주인의 입장이란걸 이해는 하지만
서로 어느정도는 절충을 하는방향으로 해야지
각서를 쓰라는 모멸적인 방법은 상식적이지않은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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