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면대장내시경했는데 마취가 안됐어요

ㅜㅜ 조회수 : 3,153
작성일 : 2014-03-01 09:50:13
어제 약먹고 글 쓴바 있어요

오늘아침 일찍 대장내시경 했는데,
수면으로 했음에도 불구
완전히 잠들지 않고 계속
비몽사몽 깨있었어요

똥x는 안아픈데,
제가 마른편이라 장이 마니 꼬였다나,
계속 가스를 주입했다는데
배가 느므느므 아픈거예요

같이 하는 간호사에게 계속 아프다고
술꼬장 부리듯 난리침ㅡㅡ
지금도 가스땜에 부글부글
배아파요

간호사말론
제가 했던말을 다섯번 반복했다네요
내시경결과 괜찮냐고ㅡㅡ
아,쪽팔려..ㅜㅜㅜㅜㅜㅜ
그나저나 가스는 좀 있으면 괜찮은건가요?
IP : 223.62.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위내시경 했는데
    '14.3.1 9:55 AM (180.65.xxx.29)

    마취가 안되서 비몽사몽간 계속 호수를 쳐서 결국 못했어요 ㅠㅠ

  • 2. ...
    '14.3.1 9:56 AM (119.197.xxx.132)

    저기 수면 혹시 처음 하셨나요?
    운전하거나 어디 다니지 마시고 좀 주무세요.
    남편이나 다른 가족이랑 같이 산책 하시는것도 좋구요.
    걸으면 가스가 잘 나옵니다.

  • 3. 저는
    '14.3.1 9:59 AM (119.195.xxx.101)

    저는 수면마취 깨어나는 과정에 간호사에게
    혹시 내가 노래불렀냐고 물어보더라네요.
    어디선가 대장내시경하면서 누군가가 나는 개똥벌레라는 노래 불렀다는 글을 읽고
    엄마야 나도 수면마취중 저러면 어쩌지하고 걱정했었거든요.
    그 질문을 세번이나 하더래요.
    남편이 이야기 해주더군요. ㅋㅋㅋㅋㅋ

  • 4.
    '14.3.1 10:01 AM (223.62.xxx.167)

    아뇨
    위내시경은
    수면으로 여러번했어요.
    대장은 첨이었구요.
    위내시경은 잠들었다 깼었는데
    이번엔 가스땜에 배가아파 난리..
    아..배아파요..흑흑

  • 5. 지나가다
    '14.3.1 10:18 AM (68.49.xxx.129)

    원글님께 궁금한게 있는데요..마른편이면 장이 꼬이나요? 꼬이면 뭐가 안좋은건가요??..마른 사람들은 장에 어떤문제가 생길수 있는건지요..

  • 6.
    '14.3.1 10:26 AM (122.37.xxx.75)

    저두 생전 첨듣는얘기라ㅜㅜ죄송
    저같이 허리에 살이없는?사람들이
    장이 많이 꼬여있다는데..
    뭔소린지는 잘 모르겠어요.

    자세히물을 정신도없거니와
    하도 엄한짓을 해서 민망해서
    바로 나왔네요..흐미

  • 7. 저두
    '14.3.1 11:02 AM (114.206.xxx.57) - 삭제된댓글

    저두 얼마전 대장과 위 동시에 했는데요. 대장 먼저 하더라구요. 하는중 마취가 덜 된건지 어찌나 아프던지, 막 아프다고 말하는 저를 느꼈어요 ㅠㅠ
    위내시경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데 대장은 마취가 덜 되더라구요. 정말 싫으네요..

  • 8. ...
    '14.3.1 11:45 AM (121.168.xxx.144)

    저도 대장내시경을 수면으로 했는데 중간에 마취가 깨서 고통을 느꼈어요.아프다고 소리치고 싶은데 말이 안나와서 조그맣게 아프다고 계속 중얼거렸던 기억이 있어요.정말 욕이 나올뻔 했어요.나는 아픈데 그걸 하는 의사나 간호사나(?) 괜찮다는 말 한마디 안해주고 떠들고 있고...언젠가 또 할텐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686 유산균 분말은 어떻게 먹는건가요? 가루로 2014/03/26 779
364685 밀회같은 일이 실제 본인에게 일어나면 32 dlf 2014/03/26 6,030
364684 국정원 간부 자살 시도 국제 정보 세계 주목 light7.. 2014/03/26 873
364683 요즘 중학교 1학년들 카톡 안하는 애들은 거의 없나요 5 , 2014/03/26 1,729
364682 그 오리털패딩 세탁요 7 알아보니 2014/03/26 2,187
364681 돈 없다며 ‘일당 5억 노역’ 허재호, 뉴질랜드 부촌에서 아파트.. 2 샬랄라 2014/03/26 1,619
364680 천호동 주변 주차장 알려주세요 2 어렵다그 2014/03/26 1,504
364679 딸이 잘났을 경우에 도도함이 넘치는 장인장모가 있어요 25 고고한학 2014/03/26 5,839
364678 사십대인데 다리가 휘고 있는 것 같아요. 7 .. 2014/03/26 2,365
364677 휴롬? 주로 스무디 만들어 먹을수 있는 쥬서기요 2 쥬서기 2014/03/26 1,500
364676 시어머님 칠순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사돈댁에서 할 경우) 5 선물은? 2014/03/26 3,223
364675 73세 엄마 전신마취 위험할까요? 10 수술 2014/03/26 4,987
364674 딸 성폭행범 살인 사건에 대해 ㅁㅁㅁㅁ 2014/03/26 1,034
364673 용돈에 관한 동서의 이야기가 21 맞는건지 2014/03/26 5,606
364672 친구질문 ; 넌 안개끼인 날엔 뭐가 생각나니?? 3 오삼 2014/03/26 1,203
364671 글램팜 매직기, 2 ?? 2014/03/26 3,220
364670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가장 중요시하는게 뭘까요? 10 중등맘 2014/03/26 1,049
364669 아이가 친구들과 하는 카톡 볼수 있는 .. 2014/03/26 681
364668 젓가락 놓는 문제로 다툼...& 기타 문제...(글이 길.. 12 조언 좀.... 2014/03/26 2,102
364667 남해 여행이면 어디 어디를 말하는 건가요? 2 행복이 2014/03/26 1,678
364666 오전엔 맥을 못추겠어요 4 sqf 2014/03/26 1,199
364665 운동 다니면...탈의실 목욕탕에서 왜이리 찌린내가 나나요 4 .. 2014/03/26 2,698
364664 조작하려니 힘드시죠? 2 dbrud 2014/03/26 875
364663 조선일보 건강섹션, 병원 돈 받고 기사 쓴다 6 샬랄라 2014/03/26 1,172
364662 동료가 내 물건을 망가뜨렸을 때.. 4 봄봄 2014/03/26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