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상포진...급해요 도움 구합니다.

겨울. 조회수 : 3,418
작성일 : 2014-03-01 08:57:45

친정 어머니가 손주를 봐주고 계신데 어제 대상포진 진단을 받으셨어요.

몸이 계속 안좋아 몸살인가 하다가 얼굴쪽에 발진이 생기고 해서 어제 밤에 병원에 갔더니 대상포진 이라 했다네요.

엄마 본인도 걱정이지만 조카아이가 이제 18개월정도 된 아기였는데 혹시나 바이러스를 옮기지나 안았을까 몹시 걱정을 하고 계셔요.

아기에게 전염이 잘 되는 병이라 들었는데 아이르 예방차원서 병원에 데려가야 할까요?

조카는 동생이 집으로 데려간 상태고요..

어찌해야 할 지 걱정이네요.

 

 

IP : 119.67.xxx.15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 9:14 AM (59.12.xxx.152)

    전염은 모르겠고요
    어머니 얼굴 어느 쪽인지는 몰라도
    안과도 꼭 진료받으세요

  • 2. ............
    '14.3.1 9:26 AM (121.163.xxx.77)

    어머니가 더 걱정인데요. 나이드신분이 걸리시면 대상포진후통증이 평생갈수있어요.

  • 3. 환자가 우선이지요
    '14.3.1 9:32 AM (110.47.xxx.111)

    대상포진걸리면 아파서 힘들어하던데...
    어머니부터 챙기세요
    조카는 당분간 오지말라하고...

  • 4. 겨울
    '14.3.1 9:47 AM (211.36.xxx.87)

    그러게요..
    본인 몸조리 하셔야 하는데 조카 걱정만 하고 계시니
    이래저래 안타까워 죽겠네요.ㅠㅠ

  • 5. 새해소망
    '14.3.1 9:50 AM (39.7.xxx.168)

    대상포진 전염 안되는 병이예요 어머님 몸조리 잘하세요 신경통처럼 오래도록 남을 수도 있대요

  • 6. 오학년오반
    '14.3.1 9:59 AM (180.71.xxx.198)

    에구~ 어머니께서 손주 돌보시는게 무리셨나봅니다
    아이는 무조건 이뿌니까 또 내손주니 더더욱이뻐서 봐주긴 하는데
    몸은 솔직해서 힘들면 힘들다 짤없이 표현을 하지요
    대상포진은 한번걸리면 치료를해도 그때뿐
    피곤하고 스트레스받으면 또 도집니다.
    많이 아픈데... 이거여~! 설명할수없이 묘하게 짜증스럽게 아픕니다.
    당장 아이도 걱정이긴 합니다만 어머니는 당분간만이라도 푹 쉬시고
    살살 운동하시면서 잘 드셔야해요

  • 7. 전염성
    '14.3.1 10:04 AM (119.71.xxx.15)

    전염성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확실친 않지만..

    수두를 걸려던 사람들이 체내에 바이러스가 있다가
    몸이 피곤하고 면역력 떨어졌을때
    생기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남편만 대상포진.

    전 아무리 피곤해도 안 걸려요.
    수두를 걸린 적 없어서요.

    소아과나 가정의학과에 문의해보세요.

  • 8. 얼굴
    '14.3.1 10:09 AM (218.39.xxx.72)

    어머님 치료 잘하시길.,, 시신경쪽으로 퍼지면 최악의 경우 영구적인 시력손실 옵니다. 얼굴쪽 대상포진은 정말 조심하셔야해요.

  • 9. 나이들어
    '14.3.1 10:21 AM (121.147.xxx.125)

    대상포진 걸리면 평생 몸이 피곤하면 생긴다고 봐야해요.

    앞으로 조카 봐주는 일은 안하시는게 좋겠네요.

    딸들이 서운해 할까봐 그동안 피곤할때로 피곤한대도

    어머님께서 피곤하다는 말씀도 못하시고 계셨나봅니다.

    나이들면 두 부부 세끼니 식사 챙기는 것만도 힘들어요.

    집안일이 놀면서 하는 일인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이 하나 돌보는 일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하니~~

    안봐줄 수도 없고 봐주면 저리 평생 통증으로 고통속에 사시야하고....

  • 10. .ᆞ.ᆞ
    '14.3.1 10:36 AM (175.193.xxx.245)

    대상포진 치료를 제대로 안하면 큰 일 납니다. 그 통증이 어마어마해요. 조카에게 살 부비고 그렇지 않았으면 괜찮을꺼에요. 전염성이 있긴 한데 아이한테 옮겨가면 수두로 전염될꺼에요.

  • 11. ㅁㅁ
    '14.3.1 10:45 AM (112.144.xxx.77)

    대상포진중 가장 힘들고 아픈게 얼굴로 오는거라던데 어머니 많이 힘드시겠어요
    전염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얼굴로 왔다니 걱정이 크네요

  • 12. 자연사랑
    '14.3.1 10:51 AM (59.13.xxx.18)

    프로폴리스 드셔보세요. 우리아들 대상포진 걸렸는데 병원 다니면서 약먹고 다시 재발했었는데 프로폴리스 먹고 나았어요.

  • 13. ㅇㅇㅇㅇㅇ
    '14.3.1 10:53 AM (116.121.xxx.142)

    대상포진은 매우 드물게 전염되는데 아이는 수두로 나타나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어머님 몸 상태가 지금 너무 피곤하고 면역력 저하된 상태니까 다 나으셔도 아이 봐주는 것 그만두셔야 해요.
    한 6개월은 잘 쉬셔야 면역력 회복 되고요.

    저도 무리했을 때 대상포진 걸렸는데 그 후 서너달 동안 감기며 장염이며 잘 걸렸었어요. 지금 6개월 쉬고 겨우 어느 정도 회복했어요. 나이드신 분들은 더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 14. 갈망하다
    '14.3.1 10:55 AM (223.62.xxx.65)

    저 지금 대상포진이예요. 아기 키우는 전업이구여. 아기 한테 옮을까 여러번 물어봤는데. 전염 안된다고 하네요. 대신 무조건 쉬어야 한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582 사무실에서 도난발생 조언부탁드려요 1 답답 2014/07/15 1,175
398581 부침개가 왜 질척하게 되죠???? 11 ??? 2014/07/15 3,540
39858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5pm]정치통 - 김무성과 안철수 lowsim.. 2014/07/15 969
398579 호르몬 약처방, 몸이 너무 아파서 전화했어요 2 여성 2014/07/15 1,960
398578 외도한 남편 대처 어떻게 해야하나요 21 조언 2014/07/15 8,897
398577 병있는거 주위사람에게 숨기시나요.. 6 2014/07/15 2,298
398576 두드러기에좋은약 3 ♥♥ 2014/07/15 3,066
398575 서울대 졸업 대기업 연구원과 국x은행 약 10년차 14 염장질 2014/07/15 5,082
398574 부산에 숙박예약없이 담주쯤에 갑자기 휴가가도 괜찮을까요 3 여름 2014/07/15 1,612
398573 디지털 도어락 분리하는거 쉽나요? 3 ... 2014/07/15 3,176
398572 [원전]日 방사성 물질 '은폐'..'수산물 수입하라' 韓 압박 2 참맛 2014/07/15 1,294
398571 전기렌지 쓰시는분들 중에 롯지 잘 쓰시는 분 계신가요? 8 롯지사고싶어.. 2014/07/15 3,679
398570 주소를 GPS로 변환해주는 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지오코딩 2014/07/15 1,209
398569 요즘 애들 욕을 너무 잘해요 5 ..... 2014/07/15 1,278
398568 황우여가 무슨 근거로 교육부 장관? 5 2014/07/15 2,000
398567 인공수정 시술후에 그냥 평상시 생활해도 되나요? 3 인공수정 2014/07/15 2,584
398566 냉장고 베란다에 두고 쓰시는 분? 9 anfla 2014/07/15 2,460
398565 요즘 젋은애들 애정표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 덥다 ㅡㅡ 2014/07/15 2,601
398564 손승연 노래 잘하네요~ 3 브이아이피맘.. 2014/07/15 1,780
398563 체력적으로 힘들어지면 편두통 오는 것.. 병원 가봐야 할까요? 5 ... 2014/07/15 2,489
398562 계란찜 레시피 공개합니다... 13 자취남 2014/07/15 5,327
398561 600원 간식 뭐가 있을까요? 6 고민 2014/07/15 2,136
398560 유통기한 지난 스팸 어떻게 버리나요?? 3 스팸 2014/07/15 4,479
398559 배우 김의성 김무성에게 축하메세지 6 조작국가 2014/07/15 3,275
398558 정수기 관리 어떻게 하세요? 1 제제 2014/07/15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