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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먹는 볶음밥엔

볶음밥 조회수 : 4,349
작성일 : 2014-03-01 04:05:41
뭘 넣어서 그렇게 맛있는 걸까요??
포메* 인가?? 거기서 볶음밥을 누가사줬는데 너무맛나더라구요 물론 불향도있어서 그런것같지만 분명집에서한거랑 다른 뭔가가~~ 집에선 소금으로 간하지않나요?? 암튼 밖에서 사먹는 볶음밥처럼 맛있게 만들어보고 싶은데 뭘 어특케 하는건지~~
IP : 110.70.xxx.8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 4:14 AM (180.228.xxx.111)

    msg요...

  • 2. 사실
    '14.3.1 4:15 AM (62.134.xxx.16)

    볶음밥엔 조미료 안넣어도 맛있지 않나요?
    전 처음 두세입만 맛있고 느끼해서 더 못먹겠더라구요. 김치생각 간절..ㅠㅠ

  • 3. ㅋㅋ
    '14.3.1 4:16 AM (118.37.xxx.76)

    재료도 다를 수 있겠고,
    같은 재료라도 업소의 맛이 더 좋게 느껴지는 건 화력의 차이도 있을 거에요.
    특히 볶음밥 같은 경우는 센불로 빠르게 조리해야 맛있으니까요. 일반 가정에서의 가스레인지로는
    그 화력을 따라가긴 조금 어려우니.

  • 4. ..
    '14.3.1 4:22 AM (180.230.xxx.83)

    혹시 굴소스를 넣지 않았을까요?

  • 5. 원글이
    '14.3.1 4:41 AM (110.70.xxx.86)

    아~~화력..그러게요 근데 간을 다른걸로 하나봐요 꼭 포메* 그곳이 아니더라도 밖에 볶음밥은 정말 너무맛나더라구요 저도 굴소스도넣어보고 가쯔오부시도 넣어보고해도 맛이 달르대요 확실히.....

  • 6. 포메*이나
    '14.3.1 4:57 AM (76.88.xxx.36)

    모든 체인 베트남 집 볶은밥에 엄청난 양의 그것이 ㅋㅋ들어가요 아에 10키로 봉투에 담겨져 있어요
    쌀국시에도 국물에 얼마나 들이 퍼 붓지 모르시죠 저 모든 비화를 눈으로 목격한 후 근처도 안 갑니다

  • 7. 풀무원
    '14.3.1 6:00 AM (124.50.xxx.138)

    새우볶음밥에도 많이 들어있을까요?

  • 8. ..
    '14.3.1 7:13 AM (175.197.xxx.240)

    인공훈제향이 있어서
    고기볶음에 넣으면 숯불에 구운 맛이 나고 볶음밥에 넣으면 큰 무쇠팬에 볶은듯한 불맛이 난다고 하는 걸
    들은 기억이 있어요.
    엄청난 양의 인공조미료도 들어가고요.
    볶음밥은 안남미로 만들면 밥알 하나하나가 고슬고슬하니 맛이 있었어요.

  • 9. ox
    '14.3.1 7:37 AM (1.246.xxx.63)

    무슨 ox소스인가 그거 대량투하 아닌가요?
    완전 모든맛을 올킬할수있는 조미료덩어리~~
    이번에 코스트코 가니 있더군요
    그런데 한병에 2만원이 넘었어요~~
    웩 조미료 덩어리 뭐가 만나다고 그돈을주고 살까했네요 ㅎ

  • 10. 굴소스도
    '14.3.1 7:40 AM (14.32.xxx.97)

    조미료덩어리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초큼만 투여해도 감칠맛이 ㅎㅎㅎㅎ

  • 11. 아마
    '14.3.1 9:51 AM (1.235.xxx.117) - 삭제된댓글

    쇼트닝기름 때문일거예요
    고체기름요

  • 12. ^^
    '14.3.1 9:59 AM (222.106.xxx.155)

    고슬고슬한 밥 --- 오므토 같은 업소에서는 아예 찐밥을 납품받아 데워서 쓴대요
    센 화력
    넉넉한 기름 --- 밥알 하나하나 코팅될 정도로 넉넉하게요
    마지막엔 msg로 화룡점정~!!!!!!!!!!!

  • 13. 비루한팁
    '14.3.1 1:36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집에서도 비슷하게 먹고싶을땐
    파기름을 듬뿍내어서(고추기름내듯 파듬뿍에 기름 듬뿍해서 타지 않게 불조절 하면서 기름내어) 그 기름에 볶습니다. 볶음밥에 양파 대신 이렇게 파를 넣으면 훨씬 담백하면서 깔끔한 향에 맛도 좋아요.

  • 14. 알리자린
    '14.3.1 3:59 PM (49.1.xxx.64)

    요리사 한테 직접 들었는데요...
    가장 중요한게...후추의 양이라고 합니다.
    일반 가정식 보다는 많이 들어가는데.. 너무 많으면 또 맛이 이상하고..
    후추의 양 조절이 비법이라고...

  • 15. 생명과실
    '14.3.1 9:14 PM (125.177.xxx.135)

    맛있으면 되는거아닌가요 맛있게 먹어야 사는맛이나지않은가요
    요즘조미료는 옛날조미료와 달리 몸에 해롭지 않다고나왔어요
    오히려 설탕소금이 더 안좋다네요 ..먹고싶은데로 드세요

  • 16. 생명과실
    '14.3.1 9:17 PM (125.177.xxx.135)

    그리고 볶음밥에 조미료하나도 안넣으면 무슨맛일까요?
    조미료 안넣는 분들은 외식하나도 못할것 같아요
    저희 주위분 한분은 조미료들어감면 큰일나는줄 알고
    식구들이 외식하자고해도 안가고 친구 지인들이 음식
    배달시키면 찜찜해서 잘 안먹으니까 사주고 돈이 아깝다고
    흉보고 싫어해요 ..신경쓰는게 스트레스받고 더병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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