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사고 운전자들 계시죠?

최고!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4-02-28 22:24:49

저는 운전한 지 3년 정도 됐는데 큰 사고 두 번이나 있었네요.

자잘하게 스티카 끊기거나 차에 흠집난 일은 몇 번 있구요.

그래서 무사고분들 신가하게 느껴집니다.

어째서 그리 될까요?

좀 영민하실까요?

 

IP : 61.79.xxx.7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8 10:33 PM (180.70.xxx.11)

    여유 갖고 다녀서 그런 듯 해요.
    낄려는 차 있으면 껴주고, 신호 지키고,
    항상 방어 운전 하구요.
    주차장서 기둥에 좀 비빈거 외에는 사고 한 번 없었네요~^^

  • 2. 저도
    '14.2.28 10:36 PM (61.79.xxx.76)

    의심은 많은데
    뭐랄까 차에 대한 감각이 없어요, 아니 일반분들에 비해 많이 떨어져요.
    그래서 엉뚱하게 사고도 내는 것 같아요.

  • 3. ..
    '14.2.28 10:44 PM (116.121.xxx.197)

    방어운전이 비결 같아요.
    저희 남편이 뒤에서 한번 받친거 외에는 33년 무사고 운전이네요.

  • 4. 암만
    '14.2.28 11:00 PM (211.209.xxx.23)

    조심해도 내가 안 내도 남이 내요.ㅜ 서 있는데 와서 박는다든지ㅜ

  • 5. ..
    '14.2.28 11:05 PM (39.7.xxx.254)

    저도 방어운전요.미리 예측하고 조심하기.

  • 6.
    '14.2.28 11:17 PM (220.76.xxx.23)

    무조건 여유있게 천천히.
    면허딴 첫해 범퍼박는 사고 두번외엔 20년간 무사고입니다. 운전은 아무리 바빠도 서두르면 안돼요. 사방 신경쓰며 방어운전 하고

  • 7. ...
    '14.2.28 11:19 PM (221.152.xxx.5)

    방어운전.. 집중력..순발력이 좋은 거 같아요

  • 8. Dd
    '14.2.28 11:20 PM (71.197.xxx.123)

    차선을 바꾸지 않을 때에도 뒤에 오는 차와 양쪽 옆차선 뒤에 오는 차들을 백미러로 보면서 가요. 주변 상황을 파악하면서 가는 거죠.
    고속도로에선 졸음운전이나 초보 운전, 너무 천천히 가는 차는 피해서 다니고요. 안전거리 확보 잘 해야 하고요.
    저도 25년 동안 제 과실로 인한 사고는 없었는데 신호등에 섰을 때 뒤에서 와서 부딪히는 건 피할 도리가 없더군요.

  • 9. 뒤에
    '14.2.28 11:26 PM (117.111.xxx.173)

    애들태우고 다니다보니
    19년무사고..^^
    차분히 방어운전
    전국방방곡곡 돌아다닙니다.

  • 10. 저도^^
    '14.2.28 11:55 PM (59.187.xxx.13)

    대학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이십여년 무사고예요~
    급하지 않음 돼요.
    과속이 모든 사고의 원인이죠.
    그러고보니 저희 집안 6식구가 모두 무사고 운전자들이네요. 장롱면허 이런건 무사고라고 하면 혼나는 거죠 당연히^^

  • 11. 27년
    '14.3.1 12:06 AM (99.226.xxx.236)

    무사고 운전자입니다. 운도 좋았구요.
    운전 하는 동안은 집중해서 하는 편이고 계속 눈동자를 돌리며^^ 방어 운전하구요.
    복잡하고 위험한 시간대는 최대한 피하고 교통정보를 계속 서치하구요.
    다른 생각하면서 운전할때 사고들이 잘 나요.

  • 12. 20년 무사고요
    '14.3.1 12:28 AM (203.226.xxx.160)

    윗분들 모두 말씀하셨네요.
    키 꽂으면 마음 가다듬어요 항상.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끼어드는차 어지간하면
    다 끼워주고 차선변경 잘 안하고요.
    고속도로 길 뚫려도 고속주행안하고 1차선
    거의 안들어가요.
    운전석앉으면 늘 조심해야지 하고 맘먹어요.
    운도 따랐겠죠.
    주차위반딱지 두번 끊겼네요.

  • 13. 16년
    '14.3.1 1:11 AM (211.192.xxx.132)

    저도 무사고 16년인데 멀리까지 보면서 운전합니다. 연수해주던 분이 사고 안 내려면 앞에 펼쳐지는 정경이 한눈에 들어와야 한다고 하셨죠. 그 말씀을 항상 명심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너무 느리게 운전하고 브레이크 밟는 것도 사고의 위험이 될 수 있고

    차선변경도 필요할 때는 해야겠더군요. 비틀거리거리는 등 음주차량으로 의심되거나 뭔가 이상한 차도 알아서 피해야 하고... 정말 피곤한 일인데 저는 운전이 재밌어요.

  • 14. 행복한 집
    '14.3.1 7:57 AM (125.184.xxx.28)

    무조건 천천히 확인하고
    미심적으면 서요.
    행단보도는 무조건 확인하는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287 한 두놈도 아니고 어디서 선동질이여!!? 13 지긋한알밥들.. 2014/04/19 1,857
372286 사설 구조업체가 있다면.. 구할수 있었을까요. 5 2014/04/19 1,761
372285 한겨레도 홍가혜 비판했으니 정부에서 푼 알바인가요??? 3 추워요마음이.. 2014/04/19 1,759
372284 JTBC 손석희의 '뉴스9', 종편채널 최고 시청률기록 11 손석희 2014/04/19 4,154
372283 초반 구조된 승객,승무원 증언 중에서 21 의문점 2014/04/19 9,905
372282 그냥 무능력한 거예요. 33 **** 2014/04/19 4,660
372281 BBC 방송 실종자 가족 인터뷰 "딸에게 뛰어들.. 3 ... 2014/04/19 4,094
372280 82가 이상하다,, 정신들 차리세요 137 2014/04/19 12,283
372279 교신 내용 왜 공개하지 않는가 4 탄식 2014/04/19 1,719
372278 학부모대표가 해경 아예 없었으면 좋겠대요. 12 ... 2014/04/19 4,359
372277 왜! 한발씩늦게 대처를 하는걸까요. 2 .... 2014/04/19 1,255
372276 우리나라 전쟁나면 다 죽겠네요. 11 케이트 2014/04/19 3,558
372275 국민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한다고 부처 이름 까지 바꾸면서... 1 안전이 중요.. 2014/04/19 1,251
372274 학부모인터뷰도 홍가혜와 크게 다르지 않는데요 27 흰돌아짐 2014/04/19 3,796
372273 슬슬 언론에서 '정부 책임론'이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8 Sbs 2014/04/19 2,367
372272 수학여행 야영 단체 수련활동 다 없애는거 동의하세요? 37 투표 2014/04/19 3,837
372271 고등학생들의 분노 "이보다 더 비참할 순 없다".. 9 분노 2014/04/19 5,065
372270 오래된 주택 3 싫타 2014/04/19 3,562
372269 이번 일로 인한 젤 피해자는 누굴까요? 11 분노합니다 2014/04/19 3,463
372268 태국분들 고맙네요... 3 ... 2014/04/19 2,763
372267 벌레들 갑자기 캡쳐하고 신고하겠다는이유 ... 2014/04/19 1,383
372266 현장 대기중인 민간 잠수부들 인터뷰 영상 6 해경이 막는.. 2014/04/19 2,522
372265 현재 정부를 편드는 무리들의 공통된 주장 49 한류열풍 퍼.. 2014/04/19 2,995
372264 실종자 가족 생존자 포기, 중대결단 임박 17 결국 2014/04/19 7,766
372263 거가대교 중 가덕해저터널.. 2 거제시민 2014/04/19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