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부침개에 넣으면 맛있는 재료 뭐가 있을까요?

컴앞대기 조회수 : 4,545
작성일 : 2014-02-28 21:17:05

야밤에. 늦은저녁대신 부침개나 부쳐먹을까 하는데

 

재료가 김치하고 양파밖에 없어서요

 

 깻잎사러 슈퍼 다녀오려 하는데 뭐 넣으면 맛있으셨나요?

 

그리고 반죽에 굳이 계란 넣지 않아도 되는거죠?

 

 

IP : 119.197.xxx.17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2.28 9:17 PM (119.197.xxx.179)

    참고로 해산물은 패스해주세요..ㅜㅜ

  • 2. ...
    '14.2.28 9:18 PM (180.227.xxx.92)

    저는 양파와 파 다져 넣으면 맛있는것 같구요. 찬물에 반죽해야 바삭한 맛이 더 있고, 김치 국물 약간 넣으면 더 맛있어요^^
    부침가루 사용하면 굳이 계란 안 넣어도 되구요~

  • 3.
    '14.2.28 9:19 PM (110.70.xxx.138)

    해산물안넣으면 뭐 넣어요? 고기?

  • 4. 돼지고기요 ㅎ
    '14.2.28 9:19 PM (14.52.xxx.59)

    해산물과 육류버전이 있죠
    야채로는 감자를 얇게 썰어서 넣으면 쫀득해요,밀가루 덜 들어가도 되구요
    반죽에 계란 넣으면 보드라운데 싫으시면 안 넣어도 되구요

  • 5. ㅇㄹ
    '14.2.28 9:19 PM (203.152.xxx.219)

    다진 돼지고기, 양파 넣어도 맛있음...
    그리고 계란 넣어야 맛있어요. 부칠때 식용유에 참기름 한방울 섞어서 부쳐보세요.

  • 6.
    '14.2.28 9:19 PM (218.155.xxx.190)

    달걀안넣는게 더 맛있어요~
    전 모짜렐라치즈 솔솔 뿌리고 부치는거 좋아해요..ㅋㅋ
    반죽에 섞어도 되구요
    고기나 햄 베이컨은 제스타일 아니더라구요

  • 7. 비가오다
    '14.2.28 9:20 PM (223.62.xxx.119)

    대패삼겹살.양파.고추.튀김가루 넣으면 맛있습니다 전 계란은 안넣고 반죽을 훌훌하게 해야 얇게퍼저 맛난거 같아요

  • 8. 부침개를 좋아하는데
    '14.2.28 9:22 PM (119.197.xxx.179)

    요리를 잘못해요..ㅜㅜ

    근데 몇일전에 삼겹살넣고 김치부침개를 해먹엇어요. 근데 정말 예술이더군요. 맛이.

    오늘 또 삼겹살을 먹을순 없고. 간단히 김치부침개나 부쳐 먹을까 해서요 ㅎㅎ

    해산물은 제가 방사능때매 안먹고 버티는중이예요..ㅜㅜ

    계란을 안넣는 이유가. 항상 집어 넣었는데. 언제가 한번 계란이 떨어져 그냥 한적이 있는데

    안넣고 한 게 더 제입에는 맛더라고요. 바삭하니 ㅋ

  • 9. 네~네
    '14.2.28 9:25 PM (119.197.xxx.179)

    말씀들 감사해용.

    역쉬 오징이 기타등등 해산물을 넣어야 진짜 맛있는데...

    왜놈들땜시. 먹고싶은 해산물도 못먹고. 이게 진짜 뭔지... ㅜ

  • 10. 11111
    '14.2.28 9:27 PM (112.150.xxx.35)

    모짜렐라 치즈 넉넉히 뿌려서 싹 녹여 먹으면 맛있어요~

  • 11. 삽겹살 맛있었으면
    '14.2.28 9:27 PM (122.34.xxx.34)

    베이컨 넣어보세요 ㅎㅎㅎ
    전 아직 초딩 입맛이라 비엔나 소세지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 대체로 다들 싫어할것 같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김치전 반죽을 팬에 붓고 두툼하게 반죽 부은후 노릇노릇 구워 한번 뒤집고 나서 그때부터 기름도 약간 자글자글 하게 한후
    뒤지개로 꾹꾹 눌러 줘요
    약간 바스러진다 싶을 정도로 ...
    그러면 정말 바삭하고 부피감도 있으면서 떡은 안진 그런 김치 부침개가 되요 ~

  • 12. ..
    '14.2.28 9:31 PM (203.228.xxx.61)

    설탕 한스푼

  • 13. ^^
    '14.2.28 9:31 PM (125.252.xxx.17)

    전 애호박,양파,감자를 가늘게 채썰어
    야채를 많이 넣고
    부침가루로 해먹어요

  • 14. 삼겹살은
    '14.2.28 9:31 PM (180.65.xxx.29)

    반죽에 넣고 하나요 아님 김치전 위에 올리나요? 댓글 보니 급 땅기네요

  • 15. ...
    '14.2.28 9:40 PM (182.226.xxx.93)

    불고기 해 먹을 때 넉넉히 해서 남은 건 소분해서 냉동. 김치전이나 부추전 부칠 때 조금 얹으면 맛이 배가됩니다.

  • 16. 약간의
    '14.2.28 9:40 PM (121.143.xxx.80)

    액젓 약간...

  • 17. 그런거 안넣어도 바삭하게 부치면
    '14.2.28 9:42 PM (211.202.xxx.240)

    맛있던데요.
    기름 넉넉하게 두르고요.
    그래야 바삭해짐.

  • 18. 양념
    '14.2.28 9:51 PM (210.117.xxx.232)

    최근에 김치 부침개 할때 송송 썬 김치에 설탕조금이랑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무친뒤 부침가루에 소금넣고
    부쳤더니 부침개가 맛있어지더라구요 양파는 저희집은 안넣고 대파랑 고추넣어요
    요리책에선가 봤는데 부칠때 들기름이랑 식용유 섞어서 부침면 맛나다고 해요 전 아직 안해봤지만요

  • 19. 저는
    '14.2.28 9:52 PM (112.146.xxx.182)

    두부 으깨서..

    두부 으깨서 넣으면 밀가루 덜 들어가고 고소하고 기름 덜 넣어도 바삭바삭해서 주변에 알리고 있는데 시도를 안하시더라구요;;
    여튼 엄청 맛있어요

  • 20.
    '14.2.28 10:04 PM (180.224.xxx.58)

    조갯살 쓰러 들어왔다가 첫댓글에 얌전히 찌그러져 돌아갑니다.

  • 21. ㅎㅎ
    '14.2.28 10:19 PM (1.240.xxx.34)

    윗님 저도 그 비스무리한거 쓰려다가 같이 뭉게져서 돌아갑니다. ㅎㅎ

  • 22. ㅎㅎ 윗님들정망
    '14.2.28 10:26 PM (203.226.xxx.15)

    재밋으세요 ㅎㅎ

    조갯살 넣은 부침개 진짜 죽음이죠

    조갯살하니 급 꼬막무침도 급 땡기네요. 이미친 식욕ㅠ

  • 23. 김치
    '14.2.28 10:33 PM (113.10.xxx.113)

    하나만으로도 맛있는데.. 살짝 신 김치면 맛있어요 .
    너무 두껍게 부치지 마시구요. 식당처럼 얇게 부쳐드세요
    아 먹고싶다

  • 24. 원글
    '14.2.28 10:33 PM (119.197.xxx.179)

    댓글들 감사해요^^

    설탕 한스푼. 불고기. 두부으깬거. 조갯살ㅎㅎ 고추. 베이컨

    오~~

  • 25. 원글
    '14.2.28 10:34 PM (119.197.xxx.179)

    전 반죽시 걍 집어넣고 했어요. 대패가 아닌

    그냥 냉장삼겹살이라 도톰해서 잘 안익을줄 알았는데

    잘익더라구요.

    아무튼. 저같은 요리젬병이 막 해먹어도 제일 좋은 음식같아요 ㅋㅋ

  • 26. 저도
    '14.2.28 10:45 PM (175.120.xxx.59)

    저는 님 처럼 두부으깨넣어요.
    완전 맛납니다.

  • 27. 김치가
    '14.2.28 11:00 PM (61.76.xxx.161)

    양념을 탈탈 털어 놓아도 약간 짜잖아요
    무를 채썰어 넣어 보셔요 짠 맛도 희석시켜주고 설탕 안 넣어도 달큰하니 맛있어요 여기다 옥수수캔 조금 넣어 주시면 식감이 쫄깃 하니 더 맛나더만요~

  • 28. 저는
    '14.2.28 11:08 PM (1.236.xxx.214)

    표고버섯 넣어요..
    고기씹는 맛이 난답니다..

  • 29. 맥주파티
    '14.2.28 11:21 PM (112.163.xxx.116)

    돼지고기, 으깬 두부 넣으면..살짝 빈대떡맛(녹두전?)도 나요

  • 30. ..
    '14.2.28 11:27 PM (27.117.xxx.181)

    부침개 정보 저장합니다.
    질문하신 원글님과 댓글 다신 분들께 감사.

  • 31. 우와~
    '14.3.1 12:06 AM (125.177.xxx.190)

    김치부침개는 김치 양파 정도만 넣는걸로 알았는데
    이리 맛있는 부재료들이 있군요. 참고할게요. 저도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708 족욕 이요 딸기체리망고.. 2014/03/01 512
355707 80년대 중후반에 들국화 공연 보러 다니신 분 24 ... 2014/03/01 1,693
355706 폭스바겐 티구안 4년 타고 한국 가지고가요. 4 벅카이 2014/03/01 2,737
355705 아르바이트로 7시간 일하면 점심은 안주나요 5 알바 2014/03/01 2,167
355704 요새 굴 드시나요??? 15 2014/03/01 2,653
355703 내일은 정말 미세먼지 옅어지겠죠?? 1 짜증 2014/03/01 973
355702 저 좀 말려주세요.. ㅜ 3 상담 필요... 2014/03/01 1,092
355701 연아 - 소치 금메달 강탈에 공동 대응할 카페가 만들어졌습니다... 8 1470만 2014/03/01 1,485
355700 ㅋㅋ 나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이 숙주나물을 콩나물로 착각하고 국 .. 7 ... 2014/03/01 4,691
355699 친정 갈 일만 생기면 우울증이 찾아오네요. 54 .. 2014/03/01 12,548
355698 죽순 냉동해서 파셨던분 연락처 아시는분 꼭 좀 부탁드려요...ㅜ.. 1 지워졌어요... 2014/03/01 711
355697 세 모녀의 유품은 폐기물처리장으로 보내졌다 6 호박덩쿨 2014/03/01 2,759
355696 중학생교복스타킹.. 4 개학이 코앞.. 2014/02/28 3,075
355695 식탁 보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5 fkfk 2014/02/28 2,012
355694 부부공동명의시, 지역건강보험료 따로 부과 되나요? 3 급질 2014/02/28 5,430
355693 병원의 우울증 판단, 정확한가요? 13 우울 2014/02/28 3,814
355692 리트리버 견주입니다.... 94 리트리버견주.. 2014/02/28 8,541
355691 남편한테 빚있는거 들켰어요 63 ' 2014/02/28 17,286
355690 또하나의 약속 추가 개봉 (3.1 부터요) 3 감사해요 2014/02/28 628
355689 전세값 올리는거는 언제까지 연락줘야하나요? 4 2014/02/28 1,279
355688 시작부터 서러운 결혼 준비.. 16 ... 2014/02/28 4,921
355687 5월 연휴, 여행가시는분? 6 가자 2014/02/28 1,270
355686 별그대....맨프럼어스 7 굿무비 2014/02/28 1,695
355685 참 멋진 영화 "또하나의 약속" 보고 왔어요 5 홍시 2014/02/28 693
355684 MBN에서 노무현대통령이야기 하네요 2 가짜주부 2014/02/28 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