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가 너무 안들어오는데 전화도 받질않아요 조언 부탁드려요

이럴땐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14-02-28 19:36:40
이번달이 만기예요 



지난 9월부턴 아예 전화도 안받구요




당연히 지금까지 밀렸어요 




저희가 외국이라 아예 무시하는것 같아요




월세 들어올때도 한번도 제날짜에 들어온적이 없구요 




지난1월 신랑 한국나갔을때 겨우 만나서 확인증을 받아왔는데 이런게 소용이있나요?




어떠한 경우에도 우린 지쳤다 보증금에서 밀린 월세 제하고 나가주십사 강력히 했는데




이사하기 힘들다며 제발 봐달라고 밀린것과 너무 미안하니 연장되는것을 미리 조금 드리겠다며




2000 을 오늘까지 넣기로 확인서를 받았는데요




저희가 모질게하긴 좀 그래서 그럼 야ㄱ속 꼭 지켜주세요.. 하고 들어왔는데..




오늘 통장에 250 들어와있네요







장난하나... 싶게 속상해서 아무리 편리를 봐주고 봐주고.. 했더니 호구된 느낌만 들고 소ㄱ상하네요




이럴땐 어찌해야 할까요?




월세 놓으시고 저같은 경우 있으신분 계신가요?







주재나오면서 놓고온거라 한국통장엔 월급이 일절없어서 월세가 들어와야 보험이니 뭐니 돌아가거든요 ㅠ







몇번을 얘기했는데 진짜 이젠 기다려 주는것도 지치고 화가나네요







밑에 월세글 읽어보니 

보증금에서 나중에 이율까지 계산해서 제하고 돌려주면 됩니다... 
한 댓글이있는데 이렇게도 되는건가요? 
좋게좋게하면 왜 이런지 참 속상하네요 
월세 잘 아시는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90.192.xxx.1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2.28 7:40 PM (190.192.xxx.120)

    아이패드로 수정했더니 글이 완전 늘어져버렸네요
    읽으시기 힘들어 죄송합니다 ㅠㅠ

  • 2. 당연히
    '14.2.28 7:44 PM (39.121.xxx.22)

    보증금에서 이자까지 제하셔야죠
    꼭 계약만료일전
    해지의사 내용증명으로 보내시구요

  • 3. 깊은바다
    '14.2.28 8:21 PM (220.118.xxx.142)

    이자는 보통 제하지 않으시죠. 계약서에 그리 되어있다면 어차피 법으로 집달관 불러 내보내실꺼면 그게 계상이되지만.......
    2000넣어야 하는데 250들어왔고, 이전에도 제 날에 한번도 넣은 적 없으면 앞으로도 애를 먹일꺼에요. 양질의 세입자들 많은데 정말 돈 없는데 능력도 없으면서 이상을 얻어 서로 애 먹이는 케이스죠. 이런경우 날짜 되기 미리 전에 작업 하셨어야되는데, 법적으로 처리하는거 부동산에서 대행해주기도 합니다. 남편분이 한번 나오시던가, 인감 맡겨두고 나오셨으면 가족분들중의 한분이 대리로 진행하시지 않으면 해결 안되겠네요.

  • 4. 부동산브로커?
    '14.2.28 9:26 PM (39.117.xxx.213)

    한글로 중개사도 있고 그걸몰라서 저렇게 썼나요?
    푸하하 너무 웃기는 표현이네요. 부동산중개인을 다 영어로 쓰던지 그럼 유식해보일까 생각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486 전주분들~전주 홈플러스에 무슨 커피 전문점 있는지 아시면 좀 알.. 5 커피전문점 2014/09/04 984
415485 친정에서 벗어나려고 결혼한 사람이 5 rks 2014/09/04 2,802
415484 박원순 '색채' 뚜렷한 2기 시정…눈에 띄는 핵심사업? 세우실 2014/09/04 1,170
415483 추석 담날 오션월드 사람 많나요? 1 연휴 2014/09/04 1,422
415482 계란노른자가 찐한 주황색이라 찜찜해요. 3 *** 2014/09/04 4,463
415481 렌틸콩 ,병아리콩 어서 사드세요? 6 열매 2014/09/04 3,606
415480 시어머님 친정 방문 문제 10 오류 2014/09/04 2,664
415479 영화 '변호인' 실제 주인공 휘발유 뿌린 혐의 징역 1년 선고 ... 2014/09/04 1,340
415478 웃기는 학부모 1 2014/09/04 1,458
415477 수능영어 절대평가면 공부방식은 어떤식으로? 12 궁금 2014/09/04 2,956
415476 유럽 사람들 한국에서 사는거 의구심이 들어요 .. 56 코지 2014/09/04 18,753
415475 점점 일자리가 줄어드네요. 8 ..... 2014/09/04 2,353
415474 왜 직장서는 되는데, 집에있는 컴퓨터로는 82쿡 로그인이 안될.. 3 .. 2014/09/04 1,088
415473 굴욕?... 2 갱스브르 2014/09/04 724
415472 6개월 휴식이 생기면 머할까요? 2 잠시자유부인.. 2014/09/04 914
415471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9.4) - 교육부 지시, 필수 한국사 교.. lowsim.. 2014/09/04 596
415470 진짜 거지 같은 집을 산 거 같아요 7 도와주세요 2014/09/04 5,667
415469 송광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에 관한 설문조사 7 꼭 참여!!.. 2014/09/04 854
415468 몰수 할 해외 재산 더 있으면... 리아 2014/09/04 961
415467 가정용 프린터기 혹은 복합기 저렴한거 추천부탁해요 4 궁금 2014/09/04 4,010
415466 동그랑땡, 닭고기로 해도 될까요?? 3 저기. 2014/09/04 1,336
415465 팔순 친정엄마에게 대만여행 괜찮을까요? 5 대만여행 2014/09/04 2,142
415464 스물 중반 가방 좀 봐주세요 2 가방 2014/09/04 898
415463 깨지기 위해 읽는다 3 샬랄라 2014/09/04 797
415462 학교폭력 피해자로 산다는게 이렇게 힘든줄은 몰랐습니다. 6 모범택시기사.. 2014/09/04 3,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