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에 우유 이야기가 나와서

zzz 조회수 : 1,332
작성일 : 2014-02-28 18:58:36

오늘 동네 땡땡바게뜨에서 커피 주문하면서

우유 조금만 넣어달라고 해봤어요.

 

여기 땡땡바게뜨는 점주가 입점돼있는 건물의 주인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메리카노를 항상 1,500원에 팔아요..저렴하죠.

 

뭐 제가 평소 자주 가는지라 단골이라면 단골인데

암튼 우유 조금만 넣어달라고 했더니 잘 넣어주시더군요.

 

앞으로 다른 카페나 커피숍에 갈 때마다 생각나면

한 번 해보려구요.

 

우유를 카페라떼처럼 잔뜩 요구하는 것은 안 되지만

이런 제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IP : 119.70.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4.2.28 7:01 PM (218.155.xxx.190)

    1500원짜리 커피 사시면서 우유까지 달라고.........원가 생각하면 샷추가보다 우유추가가 더 비싸요...
    악용될 소지도 다분하구요.
    댓글에 50미리 100미리 보고 허걱했습니다
    남은 땅파서 장사하는줄 아시는지요

  • 2. 윗님
    '14.2.28 7:06 PM (119.70.xxx.163)

    제가 아주 조금만 넣어달라고 했어요.
    아침이었고 빈속이라고..

    다음에 가게 되면 우유 추가해달라고 할 생각 없어요.
    그냥 한 번 어떤가 해서 해본 거여요.
    악용할 생각도 없구요.

  • 3. ㅌㅋ
    '14.2.28 7:21 PM (115.126.xxx.122)

    에휴....장사하나보네...
    무슨 악용 씩이나...

    커피에 누가 무식하게 우유많이 넣어먹나...

    저런 심보로..무슨 장사를 한다고...ㅉㅉㅉㅉㅉ

  • 4. 기가막혀
    '14.2.28 7:42 PM (218.209.xxx.198)

    내가 건물주인이고 점주이면 많이 넣어 줄수 있을것 같은데...

  • 5. 아까
    '14.2.28 8:30 PM (121.143.xxx.80)

    댓글 단 사람인데요. 제가 안좋은데서 커피 장사했었는데 마약하는 년놈들은...죄송...커피에 8온스짜리....설탕을 6숟갈까지....우유는 컵의 반정도 요렇게 주문하는 일이 태반이에요. 물론 손해지만 안해줄 수 없고 속쓰리지만 해줘요. 싸우기 싫고 동네장사라....

    여튼 동네 커피숍은 우유 따로 안놓고 요구대로 넣어줘요. 연하게...조금 연하게...아주 연하게...조금 진하게...아주 진하게...여튼 주문이 까다롭더라도 주인이 관리해야지 정신나간 진상손님이 있기 마련이거든요.

    대형커피숍말곤 대부분 주인이 넣어줘요. 혹여 컵에 따로 달라고 하면 컵값만 따로 받든가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729 일본 기업은 왜 피겨후원을 그리 많이 할까요? 5 아사다앗아라.. 2014/03/01 1,827
356728 돌아가신분이랑 산사람 생일상 같이 차리는거 13 좋은날 2014/03/01 11,129
356727 지금 kbs1에서 작은아씨들 하네요 2 아아 2014/03/01 1,644
356726 사랑이란 뭐라고 생각하세요? 3 인생과 사랑.. 2014/03/01 1,267
356725 친정엄마의 무시... 7 그때그이 2014/03/01 3,484
356724 형제들 원래 이리 싸우나요? 5 2014/03/01 1,454
356723 파리 세포라매장에서 화장품을 샀는데 2번결제되었네요.어쩌죠.. 4 아지아지 2014/03/01 1,740
356722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이 시려와요 5 부모자식 2014/03/01 1,518
356721 남이 쓰던 침대 받아도 될까요? 8 2014/03/01 6,767
356720 족욕 이요 딸기체리망고.. 2014/03/01 541
356719 80년대 중후반에 들국화 공연 보러 다니신 분 24 ... 2014/03/01 1,720
356718 폭스바겐 티구안 4년 타고 한국 가지고가요. 4 벅카이 2014/03/01 2,762
356717 아르바이트로 7시간 일하면 점심은 안주나요 5 알바 2014/03/01 2,195
356716 요새 굴 드시나요??? 15 2014/03/01 2,676
356715 내일은 정말 미세먼지 옅어지겠죠?? 1 짜증 2014/03/01 998
356714 저 좀 말려주세요.. ㅜ 3 상담 필요... 2014/03/01 1,116
356713 연아 - 소치 금메달 강탈에 공동 대응할 카페가 만들어졌습니다... 8 1470만 2014/03/01 1,516
356712 ㅋㅋ 나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이 숙주나물을 콩나물로 착각하고 국 .. 7 ... 2014/03/01 4,741
356711 친정 갈 일만 생기면 우울증이 찾아오네요. 54 .. 2014/03/01 12,577
356710 죽순 냉동해서 파셨던분 연락처 아시는분 꼭 좀 부탁드려요...ㅜ.. 1 지워졌어요... 2014/03/01 738
356709 세 모녀의 유품은 폐기물처리장으로 보내졌다 6 호박덩쿨 2014/03/01 2,794
356708 중학생교복스타킹.. 4 개학이 코앞.. 2014/02/28 3,107
356707 식탁 보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5 fkfk 2014/02/28 2,037
356706 부부공동명의시, 지역건강보험료 따로 부과 되나요? 3 급질 2014/02/28 5,460
356705 병원의 우울증 판단, 정확한가요? 13 우울 2014/02/28 3,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