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의 좋은 점, 무엇이 있을까요?

Yoga 조회수 : 5,842
작성일 : 2014-02-28 17:25:28

약 8개월간 요가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간 만성적인 편두통, 두통에 따른 안압상승으로 오른쪽 눈알이 튀어나올 것 같이 아픈 증상 등

많은 자잘한 증상들이 다 사라졌어요. 평생 불규칙적이었던 생리주기도 칼같이 맞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주3회로 진행하다 지금은 주5회 꼭 참석하려고 노력중이고요.

그만큼 요가가 저에게 잘 맞는 운동이라서 효과가 있는 것이겠지요.

문득 요가 좋아하시는 다른 분들 의견도 들어보고 싶네요.

요가수련 오래 하면 좋은 점이 뭐가 있을까요?

IP : 14.52.xxx.2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을
    '14.2.28 5:35 PM (202.30.xxx.226)

    내서 뭔가 한가지를 꾸준히 해간다는 것 자체가..

    나를 좋게 변화시키는 것 같아요.

  • 2. 내면
    '14.2.28 5:47 PM (1.235.xxx.121)

    inner peace.. 맘 속의 평화. 내면의 평화.. 명상과 함께 오로지 제 자신한테 집중하고 돌보는 시간.. 요가를 통해서 저를 더 잘 알게되고 사랑하게 되었어요 나마스테!!

  • 3. 노화방지
    '14.2.28 5:54 PM (175.200.xxx.109)

    에 좋다고 들었어요.
    노화가 안올수가 없겠지만 더디다는 말이겠죠.
    몸매도 좋던대요.

  • 4. ...
    '14.2.28 5:55 PM (125.177.xxx.176)

    몸매도 다듬어지고 노화방지에 효과있던데요. 혈액순환이 잘되니 얼굴도 환해지고 탄력도 좋아지구요.

  • 5. ..
    '14.2.28 5:55 PM (122.34.xxx.39)

    전 지금 3개월째인데 생리통이 준거 같아요.
    얼굴혈색도 좋아진거 같아요.
    주3회하고 있는데 주5회로 늘려봐야겠어요.

  • 6. 꼭대기
    '14.2.28 6:10 PM (223.62.xxx.4)

    요가 3년 하고 있어요 첫째는 몸이 부드럽고 자세가 반듯하고 손발. 저림이 사라지고 허리 근육이생겨 허리가 안아파요 여러모로 좋아요. 열심이 하세요

  • 7. Yoga
    '14.2.28 6:11 PM (14.52.xxx.211)

    아...저는 너무 요가의 외적인 효과에만 집중하고 있었나봅니다.
    제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 8. Yoga
    '14.2.28 6:22 PM (14.52.xxx.211)

    윗님들 말씀하신 것처럼 요가를 시작한 후로 건강이 참 좋아지고,
    내 몸을 제대로 추스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나마스테.

  • 9. 이뿌니아짐
    '14.2.28 6:23 PM (220.86.xxx.42)

    저는 2년좀 넘었는데, 없던 허리라인이 30대 중반 넘어서 생겼어요.
    그리고, 허벅지에 살이 없는 편이었는데, 근육이 좀더 단단해진 느낌이랄까요.
    또,모유수유를 오래해서, 가슴에 탄력이 없었는데, 탄력도 생기구요..
    무엇보다, 하구나면 몸이 너무 시원해요~~
    그리고, 오로지 내 몸에만 집중한다는 느낌도 좋은거 같아요. 힘든 자세를 할때는 고통스럽지만요.ㅎㅎ
    ---이상 요가가 잘맞는 사람얘기였습니다^^

  • 10. 젤소미나
    '14.2.28 11:06 PM (221.166.xxx.94)

    저도 3년정도 됐는데 생리통 배란통도 없어지고
    불면증도 사라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603 요부란 말 들으시면 어떠신가요? 13 제정신인가... 2014/03/26 6,858
364602 어제 보았던 글을 찾습니다 1 설탕 2014/03/26 1,174
364601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 봤어요 2 영화 2014/03/26 1,482
364600 핸드폰 충전이 안되요.. 핸드폰 충전.. 2014/03/26 3,329
364599 어제 세면대가 떨어져서 깨졌는데 12 .. 2014/03/26 3,546
364598 얻어 먹으려고 하는 사람들이요. 11 얻어 먹는 .. 2014/03/26 5,679
364597 치아교청후 아래 잇몸이 너무 많이 내려 갔어요 1 ... 2014/03/26 2,449
364596 출산을 며칠 앞두고 마음이 지옥입니다.. 56 눈물이 2014/03/26 13,353
364595 회사명 궁금합니다? 식품회사 회사명 2014/03/26 689
364594 1 갱스브르 2014/03/26 836
364593 82회원님들 ~4월에 한국여행 가볼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8 sunny 2014/03/26 1,747
364592 지하수서 벤젠(1급 발암물질) 기준치 1천배 초과 검출 용산미군 2014/03/26 1,031
364591 박할매,무리한일정 소화하다 헤이그 오후일정에 펑크냈네요. 10 빛나는무지개.. 2014/03/26 3,559
364590 문구 캐릭터 디자이너는 어떻게 하나요? 디자인 계열 조언 부탁드.. 2 기회 2014/03/26 1,045
364589 "검찰, 증거조작 '윗선수사' 안하기로" 8 샬랄라 2014/03/26 1,211
364588 jtbc는 종편이 아닌가 37 ㅇㅇ 2014/03/26 2,893
364587 스쿼트 몇개씩 해야하나요?? 4 루비 2014/03/26 7,505
364586 안좋은일이 겹치다 보니 이사를 가야할지 3 힘들다 2014/03/26 1,614
364585 이승환 콘서트 올림픽공원 주차 7 버킷리스트 2014/03/26 1,848
364584 밀회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김희애 남편인듯요.. 7 00 2014/03/26 4,145
364583 (펌)딸이 성폭행 당했다고 죽임을 당한 남자의 누나입니다 34 ㅇㅇㅇㅇ 2014/03/26 14,676
364582 현재 백수상태인데 현금영수증 소용없는건가요? 4 미나리 2014/03/26 4,898
364581 "청와대 상공 뚫렸다"…무인항공기 촬영 사실도.. 2 안보 2014/03/26 1,371
364580 [무플절망] 어머니 신발 고르는 중인데요. 도움이 필요해요!!!.. 4 ... 2014/03/26 1,059
364579 스테인레스 전기주전자 어떤거 쓰세요? 14 엄마 2014/03/26 3,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