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일싫어하는사람

... 조회수 : 3,069
작성일 : 2014-02-28 16:50:47
저뿐인가요.
전 과일이 별로 안당기네요
어릴적부터 사과딸기복숭아
등 다 있어도 잘안먹고..

수박은 그나마 좀 먹히더라고요..

근데 구황작물은 또 엄청나게 좋아해요..

고구마 단호박 등...

요즘은 콜라비에 맛들려서
몇통씩 깎아먹고한답니다..


아 배고프다^^~
맛있는저녁식사하세요들
IP : 110.70.xxx.5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4.2.28 4:52 PM (222.119.xxx.50)

    저는 술 마실 때만 그 씁은 입 안을 씻어내기 위해 먹지
    평소에는 안 먹어요
    복숭아 정도 먹을 까..

  • 2. 저요
    '14.2.28 4:58 PM (39.113.xxx.58)

    누가 이쁘게 깎아서 포크 찍어주면 몇조각 먹을까..
    사지도 않고 먹지도 않고
    설에 선물받은 사과와 배를 아직 다 못먹었어요
    아들들도 과일 별로 안좋아라하고
    사과랑 토마토랑 갈아서 쥬스로 마셔 없애려고
    요즘 열심히 갈아먹어요
    참 저도 고구마 옥수수 좋아해요
    단호박은 그냥은 별로고 샐러드 좋아해요

  • 3. 저도 그냥 뭐
    '14.2.28 5:21 PM (211.36.xxx.206)

    있음 먹고 없음 말고 그러네요
    그나마 메론이나 딸기 파인애플 좋아하긴 하는데
    그것도 귀찮아서..ㅋ
    울 시댁 식구들은 남편 포함해서
    세상의 모든 과일을 다 먹겠다고 작정한 사람들처럼
    엄청나게 먹어댄다는...ㅋ

  • 4. 밍기뉴
    '14.2.28 5:27 PM (183.101.xxx.218)

    ^^ 저는 과일킬러인데 ;;; 또 구황작물은 안 먹는다죠.
    과일은 씨가 마르지만, 고구마 감자 등은 싹이나고 썩어나가기도 ㅜㅠ

  • 5. 딩딩동
    '14.2.28 5:31 PM (39.7.xxx.234)

    집에 딸기, 오렌지, 사과, 파인애플, 바나나 있어요.
    두 식구가;;;

  • 6. 신랑
    '14.2.28 5:34 PM (121.161.xxx.3)

    신랑이 전혀 과일을 안먹어요;;
    음료수는 좋아해서 갈아서 주면 먹기는 하네요
    갈지않은 과일은 전혀 입에도 안댑니다...

  • 7.
    '14.2.28 5:36 PM (211.246.xxx.229)

    전 혼자인데 딸기 . 오렌지. 사과. 바나나 있어요..
    바나나는 다 못 먹어서 곧 버릴예정

  • 8. ..
    '14.2.28 5:36 PM (175.114.xxx.39)

    ㅎㅎ 저는 하루 세 끼 과일인데 남편은 안 먹어서 .. 혼자 맘껏 먹어요.. ㅋㅋ 정말 갈아주면 딸기 정도는 먹고 그나마 갈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먹어서 신기해요.

  • 9. 뻘글
    '14.2.28 5:40 PM (202.30.xxx.226)

    원글님...

    혹시 콜라비..그냥 깎아서 드시는건가요?

    보험설계사분이 콜라비 두 덩어리?를 주셨는데..이거 어찌 먹는건가요?

  • 10. ...
    '14.2.28 5:41 PM (211.107.xxx.61)

    울딸이 과일은 입도 안대요.
    고구마 감자 옥수수같은거만 좋아하고 그 사과 귤이 제일 싫다고하고 맛있는 황도 딸기같은것도 어쩌다
    한입.ㅠㅠ 대체 왜그럴까요?

  • 11. 원글
    '14.2.28 5:53 PM (124.49.xxx.74)

    네 콜라비 껍질만 깎아서
    생으로 드시면 되어요..^^
    아삭아삭하니 맛나요..

  • 12. ㅎㅎ
    '14.2.28 5:59 PM (122.36.xxx.73)

    저도 과일별로고 콜라비 무 감자 고구마 이런거 좋아해요~

  • 13. ..
    '14.2.28 6:00 PM (110.12.xxx.152)

    유일하게 내손으로 과일을 찾아 먹었던게, 임신하고 입덧할때 였던것 같네요. 그 외에는 과일주스도 거의 안 마십니다. 몸을 생각하면 억지로라도 먹어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그런데 남편과 아이들은 완전과일 킬러 입니다. 사과, 귤을 박스채로 사다놔도 며칠이면 다 먹어치웁니다. 과일가게 아저씨도 하도 제가 과일을 많이 사니,과일 정말 좋아하는줄 아십니다. ㅋㅋ

  • 14. --
    '14.2.28 6:15 PM (217.84.xxx.140)

    참 신기해요. 사람마다 이렇게 입맛이 다르다는 게요.

    누구는 고기 안 먹고, 누구는 과일 안 먹고, 누구는 빵 안 먹고.


    저는 생선 싫어해서 손도 안 대요. 연어만 좀 좋아합니다.

  • 15. 남편 없인 살아도
    '14.2.28 6:36 PM (121.147.xxx.125)

    과일없이는 못살아요.

    아침에 샐러드에 사과 한 알 토마토 반 개 과일 깔별로 골고루 먹는게 사는 낙.

    중간 중간 간식도 과일~~

    되도록이면 로컬푸드를 먹으려고 하기에 제철 과일 위주로 먹지만

    새로운 과일은 꼭 꼭 먹어보고 싶어하죠^^

    사실 대부분 저 혼자 이렇게 먹는데도 과일값 장난 아니네요.

  • 16. 과일도
    '14.2.28 7:05 PM (118.37.xxx.27)

    과일도 싫어하고 고구마 감자도 별로이고 과자류 빵 쥬스 아이스크림 다 싫어해요.
    남편이나 아이도 안 좋아해서 식비는 많이 안드네요.
    세끼 밥만 잘 차려주면 되니까...

  • 17. ..
    '14.2.28 8:42 PM (211.224.xxx.57)

    예전엔 안그랬는데 깍아먹는게 귀찮아서 안먹게 돼요. 특히 겨울엔 과일 먹기가 싫네요. 지금 설때 선물들어온 배2박스 시들시들해져가고 있어요

  • 18. 사과싫여요
    '14.2.28 9:45 PM (121.161.xxx.116)

    남들한테 이상해보일까 내색안하지만
    저 사과 싫어하고 나머지과일도별로.
    깎아놓고 권하면 마지 못해먹는데
    여간 고역이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545 지금 kbs1에서 작은아씨들 하네요 2 아아 2014/03/01 1,659
356544 사랑이란 뭐라고 생각하세요? 3 인생과 사랑.. 2014/03/01 1,283
356543 친정엄마의 무시... 7 그때그이 2014/03/01 3,498
356542 형제들 원래 이리 싸우나요? 5 2014/03/01 1,472
356541 파리 세포라매장에서 화장품을 샀는데 2번결제되었네요.어쩌죠.. 4 아지아지 2014/03/01 1,759
356540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이 시려와요 5 부모자식 2014/03/01 1,535
356539 남이 쓰던 침대 받아도 될까요? 8 2014/03/01 6,901
356538 족욕 이요 딸기체리망고.. 2014/03/01 569
356537 80년대 중후반에 들국화 공연 보러 다니신 분 24 ... 2014/03/01 1,753
356536 폭스바겐 티구안 4년 타고 한국 가지고가요. 4 벅카이 2014/03/01 2,797
356535 아르바이트로 7시간 일하면 점심은 안주나요 5 알바 2014/03/01 2,225
356534 요새 굴 드시나요??? 15 2014/03/01 2,710
356533 내일은 정말 미세먼지 옅어지겠죠?? 1 짜증 2014/03/01 1,028
356532 저 좀 말려주세요.. ㅜ 3 상담 필요... 2014/03/01 1,151
356531 연아 - 소치 금메달 강탈에 공동 대응할 카페가 만들어졌습니다... 8 1470만 2014/03/01 1,547
356530 ㅋㅋ 나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이 숙주나물을 콩나물로 착각하고 국 .. 7 ... 2014/03/01 4,784
356529 친정 갈 일만 생기면 우울증이 찾아오네요. 54 .. 2014/03/01 12,612
356528 죽순 냉동해서 파셨던분 연락처 아시는분 꼭 좀 부탁드려요...ㅜ.. 1 지워졌어요... 2014/03/01 772
356527 세 모녀의 유품은 폐기물처리장으로 보내졌다 6 호박덩쿨 2014/03/01 2,827
356526 중학생교복스타킹.. 4 개학이 코앞.. 2014/02/28 3,138
356525 식탁 보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5 fkfk 2014/02/28 2,069
356524 부부공동명의시, 지역건강보험료 따로 부과 되나요? 3 급질 2014/02/28 5,493
356523 병원의 우울증 판단, 정확한가요? 13 우울 2014/02/28 3,880
356522 리트리버 견주입니다.... 94 리트리버견주.. 2014/02/28 8,592
356521 남편한테 빚있는거 들켰어요 63 ' 2014/02/28 17,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