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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선배와이프의 행동.. 제가 예민한건가요?

홍수 조회수 : 16,961
작성일 : 2014-02-28 16:17:55
남편이 좋아하는 형님이 계세요.
속깊고 사람 좋은거같다고 늘 칭찬을했었어요.
문제는..
어느날 그 형과 제 남편이 오랫만에 만나는 자리에
그 형 와이프도 같이 나왔나봐요. 같이 밥 먹을수
있는거 이해 못하지 않아요. 그럴수있죠.
제가 이해안가고 기분 나쁜건.
세명이 같이 있는자리에서 그 와이프가 제 남편한테
전화번호 알려주고 제 남편 번호도 저장했다고해요.
전 제 남편 친구나 지인들과 만나도 그들한테 제 핸폰
번호를 알려주고 저장하게하진않아요
보통 다들 그러지않나요?
전화통화할때도 그 와이프가 중간에 뺏어서
제 남편과 통화하는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너무 에민한건가요?
첨 본 남편 후배한테 본인 핸폰 저장하게 하는거
지극히 정상인건가요?
IP : 211.178.xxx.114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로서는
    '14.2.28 4:22 PM (110.8.xxx.173)

    상상하기 어렵네요.
    내외할 사이 아닌가요.

  • 2. 보통
    '14.2.28 4:25 PM (118.37.xxx.27)

    보통 전화번호 같은거 물어보지는 않지만 연락처 교환 했다고 이상하게 보이지도 않아요.
    뭐 그런가 보다 하는데 따로 연락하거나 하면 그때는 뭔가 싶기는 하겠지요.
    연락처 교환으로만 가지고 뭐라하기는..

  • 3. 남편분
    '14.2.28 4:26 PM (39.7.xxx.211)

    바람핀적 있나요 ?여자분들에게 ㅇ인기 많아 불안할 정도인가요

  • 4. ..
    '14.2.28 4:27 PM (116.121.xxx.197)

    수 십년 알던 사이고 半시동생, 형수 같은 사이면
    급한 연락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전화번호를 알아둘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도 남편 친구나 저렇게 의형제 같은 분 몇 명 전화번호 알고 있어요.
    수십년 동안 단 한번도 제 손으로 전화를 걸어야 할 일은 안 생겼지만요.
    그런데 정말 남편하고 그 형수하고 처음 본 사이에요?

  • 5. ..
    '14.2.28 4:28 PM (117.111.xxx.216)

    도대체 선배부인 이라는 여자가 남편과 연락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원글님 이해되구요.
    도저히 상식적이지 않네요.

  • 6. ....
    '14.2.28 4:29 PM (175.223.xxx.36)

    울남편은 자기 친구 와이프 전번 알고 있던데요..전화올때 있어요.자기남편 밤늦게 연락 안되면 혹시 같이있냐고...

  • 7. 원글
    '14.2.28 4:29 PM (211.178.xxx.114)

    제가 이해안되는건 남편통해서 물어도 되지않나여?
    자기남편후배인데 ..
    그날 처음 본 사이에서 저런 행동 전 이해가 안가요

  • 8. 저 활발한 사람
    '14.2.28 4:33 PM (165.194.xxx.35)

    저 유부녀고, 남자친구들도 많고, 남편이랑 연애해서 남편의 친구들 전화번호도 많이 알아요.
    실제로 친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행동은 해본적이 없어요.

    그 여자 정말 이상한 거 맞아요.

  • 9. ....
    '14.2.28 4:33 PM (175.223.xxx.36)

    신경쓰이시면 원글님도 그 형 전화번화 카스에 저장하세요!아..서로 전번 알아야되는 사이였어?나도 등록해야지 하고...

  • 10. 저도
    '14.2.28 4:35 PM (220.76.xxx.244)

    예전부터 알던 사이라고 그런 행동 조심스러울거같고 아니 하지 않을거 같은데...
    위에 누가 말씀하신대로 자기 남편 못미더워 나중에 뭔가라도 물어보려고 그러나..
    저도 이해안가네요...

  • 11. 겨울
    '14.2.28 4:46 PM (210.105.xxx.205)

    그러다 일 터지던데

  • 12. 비상용
    '14.2.28 4:51 PM (106.68.xxx.50)

    저는 남편 말고는 다들 총각이라서리.. 제 전화번호 비상용으로 다 가지고 있고

    저도 전화번호 정도는 가지고 있어요, 왜냐면 주로 밤늦게 술마시면서 만나는 데 남편 연락 안되면 주변으로 해봐야 하니까요.

  • 13. 편해서
    '14.2.28 4:54 PM (175.200.xxx.109)

    그럴거에요.
    저두 남편 후배들 다 오래봐서 그런지 남동생 처럼 편하더라구요.
    따로 전화번호 물어본 적은 없는데 성격이 활달하고 사람 좋아하는 여자들은 남녀 상관없이 그래요.
    연락처 알아두면 분명 필요할 때가 있겠다 싶으니깐.
    딴 뜻 있다면 지 남편 있는데서 님 남편 전화번호 따지 않을텐데 예민하시네요.
    취미 모임 해봐도 별 이유없이 연락처 달라는 사람 많습니다.
    본인들이 필요할지도 모르니깐 그러는거죠.

  • 14. 원글
    '14.2.28 4:55 PM (211.178.xxx.114)

    저도 남편 친구번호 저장해놔요 무슨있을지몰라서요. 번호를 안다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왜 굳이
    첨본사이에 번호교환을 하냐는거지요. 자기 남편도
    옆에 있구만..

  • 15.
    '14.2.28 4:59 PM (58.78.xxx.62)

    저도 이해는 안가지만
    남편에게 후배의 전화번호를 물어봐서 저장해 놓는 것
    말하자면 그 후배는 자기의 번호가 저장되어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나중에 전화를 받거나 어떤 상황이 되면 좀 불쾌할 수도 있는 일이 될 거 같아요.
    아예 본인에게 직접 물어봐서 저장해 놓는게 낫지.

    그 여자분 눈치없이 활달한 분인가봐요.ㅎㅎ

  • 16. 정말
    '14.2.28 5:01 PM (175.209.xxx.41)

    편하고 동생 같아서 그럴 수도 있고요 정말 이상한 여자일 수도 있어요. 제가 보기엔 그 형님분도 괜찮은 사람이라 그러니 앞의 경우일 것 같은데요.

  • 17. 원글
    '14.2.28 5:09 PM (211.178.xxx.114)

    그 형과 제 남편이 통화하는데 이사간다고 이런저런 얘기 하더라구요. 근데 중간에 그 와이프가 제 남편과 통화하면서 이러저러해서 이사간다고 또 한참을
    말하더군요. 남편은 그냥 듣고만 있구요.
    여러가지로 기분 나쁜 여자에요

  • 18. ---
    '14.2.28 5:13 PM (217.84.xxx.140)

    도대체 선배부인 이라는 여자가 남편과 연락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222
    전화통화할때도 그 와이프가 중간에 뺏어서
    제 남편과 통화하는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 너무 너무 이상해요!!

  • 19. 원글
    '14.2.28 5:14 PM (211.178.xxx.114)

    남편은 오히려 이런 저를 더 이상하게 봅니다.
    그게 더 기분나빠요.
    그 여자가 그러는건 자연스러운거구 제가 이러는건
    꽉 막혔다고하더군요.
    어쩜 자기 와이프 기분나쁜건 이해를 못할까요?
    담번에 그 형과 만나게 되면 또 그 와이프도 같이
    만나겠죠. 전 이런일 자체가 너무 싫습니다.

  • 20. ...
    '14.2.28 5:19 PM (175.194.xxx.182)

    많이 이상하네요

  • 21. 저도 이상함...
    '14.2.28 5:24 PM (1.224.xxx.47)

    전화번호를 알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 22. 음...
    '14.2.28 5:31 PM (59.6.xxx.151)

    저는 내성적인--; 성격이라 별로 본 상황은 아닌데요

    그 남편이 부인 속을 썪여서 물어본 거 아닐까요
    거짓말 하고 부인은 확인하고 뭐 이런 문제? 가 있다면 남편에게 물어본들 안 가르쳐줄테니까요
    핸펀에 이름 바꿔 저장 뭐 이런거 하다가 걸린 적도 있고 그렇다면요

  • 23. ...
    '14.2.28 5:36 PM (112.155.xxx.72)

    글쎄 뭐 별 문제 없게 들리는데...
    그 여자분을 원글님이 질투하시는 거 아닌가요?

  • 24. 자기남편한테
    '14.2.28 5:38 PM (122.36.xxx.73)

    물어서 비상시 연락처알아둘수는 있지만 그여자가 한행동은 보통의 여자들이 하는 행동은 아니라는거..남편분이 알아야하는건데요.남편이 님을 이상하게 생각한다면 여기댓글들 보여주세요.보통의 여자들의 생각까지 부정하면서 그여자의 행동을 이해해주려는건 참 못난짓입니다.

  • 25. 대부분
    '14.2.28 5:41 PM (211.36.xxx.216)

    이런여자들이 대부분오지랍이 넓고 남의사생홯 궁금해하고
    남편친구들 만남에도 꼭 끼고 싶어하죠
    제 남편 친구부인 한명이 이런스타일인데
    웃긴건 남편들 모임이나 일정 ,가정사들 줄줄이꿰고 있더라구요

  • 26. 원글
    '14.2.28 5:43 PM (211.178.xxx.114)

    저 역시 그 형이라는 분께 똑같이 할생각이에요.
    이사한다니 더 할말이 생길 명분도 생기고
    담에 꼭 같이 식사하고싶다고 할 생각이에요.

  • 27. 정상적인
    '14.2.28 5:45 PM (211.36.xxx.216)

    여자라면 남편과 연락이 안될때 비상수단으로 번호저장때문이라면 집에가서 본인남편한테 물어보죠

  • 28. ..
    '14.2.28 5:47 PM (211.44.xxx.111)

    기분 나쁘시다면..그 여자분이 과한게 맞죠
    그렇다고 남편 잡으시면 남편은 이상하게 생각 안하니까
    그런일들을 만드는거라 원글님 이해하려고 안할테니..
    사실 똑바로 처신않는 남편 잘못이지만
    맞불 작전은 어떠신지
    친하게 지내는 형님이니 같이 식사한끼하고 직접 상황파악하는게 좋을것같아요

  • 29. 헐~~~~~
    '14.2.28 6:04 PM (112.185.xxx.99)

    저 삼십대중반인데 제가 촌스러운건가요?제 상식에선그여자 정말 이해안가구요.부인입장이라면 당연 화나고 정말 너무너무 불쾌한데요.남편과 그여자가 연락처를 서로공유할 이유가 도데체 뭐가있는지...만약의경우?????암만 생각해도 그여자가 헐이네요

  • 30. 보통
    '14.2.28 6:10 PM (121.143.xxx.62)

    서로 친하면 와이프들끼리도 와이프와 선배와 후배와이프 전번도 서로 공유하게 되던데요. 단 자연스럽게....

    특별한 일 외엔 연락할 일 없지만 같이 놀러두 다니구 하니까 자연스레 알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지금 상황은 그 여자분이 성격이 워낙 호들갑스럽고 오지라퍼인가 봅니다. 그냥 지켜 보시고

    함 기회가 되면 만나 보시고 판단하세요

  • 31. 너무
    '14.2.28 6:28 PM (118.222.xxx.186)

    예민한듯
    내눈에만 멋진 남편
    밖에선 한낱 아저씨에 불과한걸..
    모르는 상태에서 연락받는것보다
    아는 상태에서 연락받는게 낫져.
    남퍈관련 뭐 묻고자할때

  • 32. 끼 있는 여자네
    '14.2.28 6:47 PM (115.21.xxx.6)

    제 생각엔 그냥 보통 수더분한 여자 같진 않아요.
    끼 있는 여자 같아요.
    저 같으면 상상도 못해요. 아예 그 술자리에 가지도 않을 겁니다.

  • 33.
    '14.2.28 7:31 PM (175.223.xxx.248)

    끼가 있어서 주체를 못하는 여자네요. 보통은 남편이 옆에 있으면 조심할텐데. 카톡 차단하고 그 ㄴ 전번은 지우세요

  • 34.
    '14.2.28 11:37 PM (113.10.xxx.113)

    원글님이 예민한거 아닙니다.
    그 부인이 남편분 선배누나라던가 원래 아는 사람이라면 모르지만 엄연히 선배형이 있는데
    둘이 뭐하러 전화번호를?
    왜 불필요하게 오해살일을???

  • 35. . .
    '14.3.1 12:19 AM (175.223.xxx.44) - 삭제된댓글

    나두.이해안감..전번왜물어보지?? 좀나대는스타일이신가?

  • 36. 흠..
    '14.3.1 12:35 AM (121.133.xxx.235)

    그것 하나로만 뭐라하기는 원글님이 예민한거 같고.. 다른 무언가가 없다면 말이에요..
    저는 남편이 술자리에서 전화를 잘 안 받아서 같이 캠핑다니는 친구 전화번호, 그리고 자주 먼 자기집에서 술 먹자고 부르는 형님 전화번호를 알아서 저장하고 싶은 생각이 좀 들었꺼든요..

    예전엔 친구가 전화가 하두 안되서 남편 번호 부르라고 해서 저장한 적도 있어요..
    걔도 울남편 전화번호 저장하고.. 예비로 알아두자는 의미도 있을 듯해서 그것 외의 일이 있는지 예의주시하실 필요는 있지만 그것만으로 뭐라하심 남자쪽에서는 분명 예민하다 할꺼에요..

  • 37. 훔..
    '14.3.1 1:04 AM (175.212.xxx.220)

    저도 남편과 가장 친한 선배 전화번화 제가 먼저 따서 저장해놨어요
    카톡등록도 해놨구요
    그분도 와이프 있었으면 기분 더러웠을라나요;
    전 비상연락시에 쓰려고 저장했어요
    그분이 학교선배기도 하지만 동네형이기도 해서 그분을 통하면 남편 선후배와 친구들까지 다 통하거든요
    실제로 신랑이 다른 후배랑 낚시갔다가 연락이 두절되서 그분 통해 간신히 연락 닿았던 적도 있구요
    전 당연히 그럴수 있다고 보네요 ㅎㅎ

  • 38. 이상해요
    '14.3.1 1:10 AM (119.202.xxx.224)

    다음에 그여자빼고 식사자리
    만드셔서 그집남편 전번 주고
    받으세요
    남편보는앞에서~~
    남편도 당해봐야 이상야릇한
    분위기알듯요

  • 39. 행복한 집
    '14.3.1 7:40 AM (125.184.xxx.28)

    님이 기분나쁘면 정답입니다.
    다른사람이뭐라든
    님 남편이지 다른사람 남편은 아니잖아요.
    그 감정과 상황을 어떻게 다른사람이 동일하게 느끼겠어요.
    다음에 만나면 남편옆에서 다정하게 선배 전화번호 저장똑같이 하세요.
    그들도 기분이 어떤지 알게 해주세요.

  • 40. 보통은 그러지 않죠
    '14.3.1 7:43 AM (205.178.xxx.139)

    저도 그런적은 없는데
    가끔 남편이 술먹고 연락안될때 속으로 "이럴때를 대비해서 동료들이나 친구들 전화번호 좀 알아둘걸..."하는 생각은 여러번 했었어요.
    설마 단 둘이 몰래 만난 자리도 아니고 자기 남편 앞에서 다른 유부남 전화번호를 받겠어요...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 41. 선배와이프 아님
    '14.3.1 7:47 AM (180.229.xxx.72)

    참 살기 어렵네요. 전화번호 교환하는 것이 뭐 별 일이라고 이렇게 이상한 여자 최급 받을 일인지.
    상황이 그럴만하니 했겠지 그 자리에 없던 사람이 자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지 않았던 자리에서 있었던 일을 이렇게 따지는건 이해불가입니다.

    내눈에만 멋진남편
    밖에서는 한낱 아저씨에 불과한듯..2222222

  • 42. 친하게 지낸다면서요..
    '14.3.1 8:20 AM (182.212.xxx.149)

    나도 남편 동료들 전번 많이 저장하고 있는데요..
    가끔 요기하게 쓰일 때가 있어요.
    남편이 핸펀 놓고 왔을 때라든가 등등
    너무 의심하면 세상이 다 피곤해요~

  • 43. 똑같이
    '14.3.1 8:51 AM (211.243.xxx.242)

    자리만드셔서 똑같이 해보세요. 그럼 알게될듯
    님이 기분이 나쁘다면 그게 맞아요.

  • 44. 그 여자는 모르겠고
    '14.3.1 8:54 AM (110.10.xxx.68)

    전 그깟 일로 속 끓이고 남편에게 이미 말했으면서도
    여기서 또 묻는 원글님이 예민한 것은 확실하다 싶어요
    죄송하지만요
    그 여자가 젊고 예쁜가요?
    님보다 나이 많은 아줌마 아닌가요?
    그 여자 남편이 연락없이 안들어오고
    후배 번호도 안가르쳐주는 남자일지 모르잖아요
    전화 중간에 가로챈 것은 주책맞은 여자여서 그런가 싶은데요
    원글님 남편이 잘생겼나봐요

  • 45. 헐...........
    '14.3.1 9:22 AM (36.38.xxx.149)

    상식이 있는 여자라면 남편 후배 게다가 처까지 동석해 있다면
    더더욱 거슬리거나 꺼리낌있는 점 없게 처신할텐데,
    그 따우로 구는 것은 좀 ㅆ ㄴ 타입임.........
    즉 님에게 뭔가 기를 죽여보고 싶다거나......
    거슬리게 해서 도발?하는 거로 보임..........
    님이 좀 만만한 타입이면 그냥 저냥 남편 단속하는 걸로 그치고,
    좀 쎈 타입이면 한 번 길을 들이는 것도 개안을 듯.......

  • 46. 저리
    '14.3.1 10:35 AM (175.201.xxx.147)

    포커스가 다들 본인남편에 맞추시는데..
    그 선배부인이신분도
    자기남편 관리하려고 그런거 아닐까요?

  • 47. ㅋㅋㅋ
    '14.3.1 10:44 AM (1.224.xxx.88)

    에구 뭐 그런일로 ...예민하십니다 .. 친하게 지내니 연락처아는것도 안되나요? 남편이 잘생겼거나 바람피웠거나 남편에게 집착이신듯~

  • 48. ..
    '14.3.1 11:13 AM (123.212.xxx.153)

    예민하신것 같아요. 남편 연락 안 될때 알아보려고 일부러 공개적으로 물어본 것 같은데

  • 49. ㅎㅎㅎ
    '14.3.1 11:53 AM (121.186.xxx.147)

    많이 예민 하시네요
    남편들끼리 친하시면 자기남편 관리차원에서
    물어볼수있죠
    딴맘있으면 살짝 알려하지 공개적으로 교환할까요?
    저흰 워낙 남편친구들끼리 밥먹으러 모여도
    시간되는 아내들 불러 같이 밥먹고 운동하는 경우가
    다반사라서 아무일도 아니라 생각돼요
    긴세월 이리 지냈는데
    거기서 사단생기면 모임 와해되는거 빤하고
    그러기엔 너무 아까운 사람들이라서인가?
    아무문제 없이 형제들보다 더 즐겁게 잘지내고
    힘도 돼주고 그러고 삽니다

  • 50.
    '14.3.1 1:16 PM (119.64.xxx.204)

    저도 남편 친구들 전화번호 다 가지고 있어요.
    명함 주고받고 해서요.
    십년넘게 전화 한통 안했는데 친정엄마 수술하실때 문자 많이 받았네요.
    고맙더라구요.

  • 51. 혹시
    '14.3.1 1:53 PM (219.241.xxx.193)

    그 선배분이 원글님 남편을 바람막이로 바람을 피고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아닐까요
    그러니까 통화중에 전화기를 뺏는것도 진짜 남잔가 확인하고 원글님 남편 만나고 있다고 하면
    정말인가 확인차원에서.. 이럴려고하는거면 직접 자기 남편한테 묻기는 좀 그렇죠

  • 52. 전번은 그렇다치고
    '14.3.1 2:58 PM (1.230.xxx.51)

    남편이 남편후배와 통화하는데 와이프가 전화기 넘겨받아 자기가 남편후배와 통화하는 짓....보통은 안하죠. 아주 친하고, 또 꼭 자기가 말해야 할 어떤 일이 있는 게 아니면요.

  • 53. 공감
    '14.3.1 3:46 PM (211.38.xxx.3)

    신랑성격이 사람좋아합니다.
    그래서 탈날때도 있구요.
    맘상한적도 있구요.
    신랑 친구에게 전화가 옵니다.
    한참 통화하다가 신랑 와이프가 전화기 건네받아
    호호거리며 통화합니다.
    신랑와이프랑 결혼전부터 아는사이라는거죠.
    네 좋습니다.
    그렇지만 결혼했으니 옆에 있는
    상대방와이프도 생각해줘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썩 유쾌하진 않았어요 자기들끼리 호호하하
    나는 왕따된 기분.
    내 안부따윈 형식적으로라도 없고
    ~
    내가 예민하고 질투한다고 생각해요
    울신랑은.
    네..그럴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전 무례하게 느껴졌습니다.
    신랑통해 안부물으면 안되는건가요
    술취해서 통화해대는데 정말 짜증났습니다.
    끼부리는것 같아서요.
    백배 공감

  • 54. si
    '14.3.1 10:44 PM (125.178.xxx.252)

    절대 예민한게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데. . 그둘이 원래 결혼전부터 알던지인이면 모를까 .. 끼가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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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456 이거 알고 싶네요 같이 알아봐요 우리 1 똥고 아픈녀.. 2014/03/01 657
356455 기독교 신자들이 이런거 믿으면 그렇게 이상한건가요??ㅠㅠㅠ 4 rrr 2014/03/01 1,010
356454 시청 근처에 2억대로 살만한 곳이 있을까요? 4 발등에 불 2014/03/01 1,754
356453 가방선택 로즈버드 2014/03/01 515
356452 메모리폼: 폴리우레탄100% . 열에 약하진 않나요? 2 매트 2014/03/01 2,266
356451 세입자관련 문제좀 봐주세요 29 시가매니아 2014/03/01 3,747
356450 세상에 미세먼지가 집안이 더 많네요 2 // 2014/03/01 2,079
356449 계속 생각 나고 3 카페 2014/03/01 737
356448 전지현이 데뷔 10년 넘게 키스신 안 찍었다면서요? 16 55 2014/03/01 14,064
356447 남친이 끊임없이 있는(있었던)분들은? 5 인연 2014/03/01 4,082
356446 이진욱 팬분들 계시면 잠깐 들어와 보세요.ㄷㄷㄷ 5 어쩔 2014/03/01 2,230
356445 법성포 굴비정식 어디가 좋을까요? 1 법성포굴비정.. 2014/03/01 2,985
356444 매일하루1시간 걷기요 20 사랑스러움 2014/03/01 9,707
356443 빙상연맹 전면감사? 또 흐지부지 3 역시나 2014/03/01 725
356442 우퍼스피커 천정에 달려구요 6 .. 2014/03/01 3,367
356441 부산분들 도와주세요^^ 3 이쁜갱 2014/03/01 1,188
356440 연아- IOC 제소를 위한 공동대응카페가 만들어졌습니다. 1 1470만 2014/03/01 720
356439 그놈의 커피랑 우유땜시 생크림 사왔어요 1 해프앤해프 2014/03/01 1,463
356438 푹 꺼진 이마 뭘 넣는게 좋을까요 7 2014/03/01 2,813
356437 연아양 소치 갈라쇼영상 nbc화면 어디서볼수있나요? 1 그립다 2014/03/01 1,181
356436 이런 스커트 이름이 뭐예요? 12 그레이 2014/03/01 3,062
356435 프리메라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 좋나요?? 5 .. 2014/03/01 3,773
356434 김주철 목사, “어머니 하나님이 낯설다고? 어머니 없는 사람 어.. 3 비도크 2014/03/01 1,662
356433 어제 김장하고 수육 삶아요 3 봄김장 2014/03/01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