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소중한 것

인생 조회수 : 741
작성일 : 2014-02-28 15:36:02
내가 내 인생을 스스로 사는 그 순간에 나는 나로서 살게 되는 거 같아요 남자도 아이도 그 무엇보다도 진실한 나로서 살 때 그 사람이 빛이 나는거라는 거 20-30대에는 왜 알지 못했을까요 그리고 인생을 한 번밖에 못 사는데 왜 치열하지 못 했을까요? 오늘부터라도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남의 인생보다 내 인생을 살기 위해 정말로 미워했던 사람과 그 사람 주변의 모든것과 이별하겠습니다 그 사람이 저를 배신했던 그 순간에 이미 끝난것이였는데 저만 마음이 이미 죽어버린 사람을 잡고있었던 거 같아요 사회적 위치때문에, 주변의 시선때문에... 그 사람은 이미 죽은 사람이고 제 마음의 복상기간도 끝나가네요 이제 앞을 향해 나아가고 절대 뒤돌아보지 않을겁니다
IP : 163.239.xxx.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14.2.28 3:59 PM (76.88.xxx.36)

    내 스스로 내 힘으로 살 때 비로소 내 인생을 사는 것 같다는 부분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맞아요 아주 좋은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도 옛날에 저를 떠난 사람때문에 반 미쳐 살다가 어느 소설을 읽던 중에 나를 배신하고 나를 가슴 아프게 하는 사람은 이미 영혼이 죽은 사람이라는 글을 발견하고 그대로 흡수했었네요
    님 글이 제 마음과 많이 같아서 심하게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958 집회 결사의 자유를 누리는 국민을 대하는 경찰의 입장. 3 쓰레기 2014/05/18 1,091
380957 아직까지 해경 누구하나 잡혀간사람없죠? 6 .. 2014/05/18 1,401
380956 오유펌) 팩트TV 봤는데요...이게 정말 팩트인가요? 17 ... 2014/05/18 4,232
380955 6.4 선거 전국 진보교육감 명단임-(특히 학생들 엄마들 꼭 보.. 12 집배원 2014/05/18 4,774
380954 2시30분 서대문 경찰서앞 연행규탄 항의 기도회 독립자금 2014/05/18 1,088
380953 오유-보다 답답해서 글씁니다. 청와대 방면 행진에 대해서. 14 참맛 2014/05/18 2,323
380952 시어머니와 잘지내시는 분들 팁좀요 11 팁이요 2014/05/18 3,101
380951 오늘 집회 참가자입니다.. 안국역 앞 상황에 대해서...펌 16 구원 2014/05/18 3,160
380950 우리의 대처방법에 대해 1 눈물... 2014/05/18 822
380949 필독)신형투표지분류기 해킹가능(?)-벌써부터 부정선거 의혹나와 9 집배원 2014/05/18 1,576
380948 [무능혜처벌] 어제 자결한 삼성서비스분회장 유서 2 영면 2014/05/18 3,478
380947 죄송....이런 질문...중국인 입주 도우미 2 산토쿠 2014/05/18 1,518
380946 시사기획 창의 한의학 방송을 보고 느낀점. 1 ㅠㅠㅠ 2014/05/18 1,497
380945 연행때 경찰청에서는 도로 교통상황 cctv를 막아 놨네요 10 ... 2014/05/18 2,454
380944 월드컵 불시청합니다!!!!!!!!! 21 안 봐!!!.. 2014/05/18 2,453
380943 펌) '질리도록' 캐길 바란다. 5 ... 2014/05/18 1,466
380942 세월호 추모 집회 후 행진하던 시민 115명 연행 1 light7.. 2014/05/18 1,128
380941 1980년 5월 18일 광주 민중항쟁 34년전 2014/05/18 832
380940 핸펀 데이터 복원 작업 전문 업체들 꺼려 7 ''' 2014/05/18 2,934
380939 40일내로 20kg 빼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52 ... 2014/05/18 26,522
380938 집회 참여하시는 분들 이 전번들 미리 알고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3 우리는 2014/05/18 1,760
380937 추모집회에서 빛나는 말 6 비단 2014/05/18 2,267
380936 노란 리본과 이에 대한 치졸한 대응들 1 리본달고 2014/05/18 966
380935 1960년4.19등 그 수많은 희생을 치르고 얻은 6.29선언.. 16 오호통재라 2014/05/18 1,353
380934 미안합니다. 반성합니다 by 주진우 3 저녁숲 2014/05/18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