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소중한 것
작성일 : 2014-02-28 15:36:02
1764685
내가 내 인생을 스스로 사는 그 순간에 나는 나로서 살게 되는 거 같아요 남자도 아이도 그 무엇보다도 진실한 나로서 살 때 그 사람이 빛이 나는거라는 거 20-30대에는 왜 알지 못했을까요 그리고 인생을 한 번밖에 못 사는데 왜 치열하지 못 했을까요? 오늘부터라도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남의 인생보다 내 인생을 살기 위해 정말로 미워했던 사람과 그 사람 주변의 모든것과 이별하겠습니다 그 사람이 저를 배신했던 그 순간에 이미 끝난것이였는데 저만 마음이 이미 죽어버린 사람을 잡고있었던 거 같아요 사회적 위치때문에, 주변의 시선때문에... 그 사람은 이미 죽은 사람이고 제 마음의 복상기간도 끝나가네요 이제 앞을 향해 나아가고 절대 뒤돌아보지 않을겁니다
IP : 163.239.xxx.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
'14.2.28 3:59 PM
(76.88.xxx.36)
내 스스로 내 힘으로 살 때 비로소 내 인생을 사는 것 같다는 부분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맞아요 아주 좋은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도 옛날에 저를 떠난 사람때문에 반 미쳐 살다가 어느 소설을 읽던 중에 나를 배신하고 나를 가슴 아프게 하는 사람은 이미 영혼이 죽은 사람이라는 글을 발견하고 그대로 흡수했었네요
님 글이 제 마음과 많이 같아서 심하게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55968 |
서울 종로쪽으로 친절하고 깨끗한 산부인과/비뇨기과 4 |
병원 |
2014/03/01 |
1,088 |
355967 |
서울지역 발효빵 수업 괜찮은 곳 소개부탁드려요 5 |
베이킹 |
2014/03/01 |
1,493 |
355966 |
저 방금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ㅜㅜ 23 |
어흑.. |
2014/03/01 |
32,483 |
355965 |
고르곤졸라 피자 1조각 칼로리가 400이나 되나요? 4 |
.. |
2014/03/01 |
18,217 |
355964 |
휘둘리고, 상처 받는, 특히 마음 여린 분들에게 권하는 7 |
책이 있습니.. |
2014/03/01 |
3,213 |
355963 |
이지아 코가 왜 갑자기 푹 꺼졌나요? 8 |
이상하다 |
2014/03/01 |
25,161 |
355962 |
배우자 먼저 갔을떄 혼자 사실 자신 있으세요? 5 |
... |
2014/03/01 |
3,131 |
355961 |
머리통을 맞았는데 부었어요.. 1 |
어제남편한테.. |
2014/03/01 |
1,356 |
355960 |
아이폰쓰시는분께 질문 2 |
아이뻐 |
2014/03/01 |
1,103 |
355959 |
생리를 너무 오래하는데 3 |
미니와 |
2014/03/01 |
2,027 |
355958 |
식용유나 참기름 등 쓰다 맘에 안들면 버리시나요? 3 |
ㅇ |
2014/03/01 |
1,664 |
355957 |
떡갈비 어찌해야 맛있나요? 5 |
동그랑땡보다.. |
2014/03/01 |
1,668 |
355956 |
다 떠나서 이지아 저 헤어스탈 8 |
질린다 |
2014/03/01 |
3,889 |
355955 |
신발밑창에 들어가는 물질을 빵과 과자에 넣다니 1 |
손전등 |
2014/03/01 |
1,119 |
355954 |
뚜껑만 살 방법 없을까요? 파는곳 아시는분~~~ 2 |
꼭... |
2014/03/01 |
2,003 |
355953 |
별그대의 등장인물과 설희 등장인물 비교 23 |
........ |
2014/03/01 |
3,344 |
355952 |
저희집 5살 딸이 이사간온 집이 무섭다고 매일 그래요 ㅜㅜ 36 |
ㅡ |
2014/03/01 |
14,527 |
355951 |
입을 좀이라도 크게 벌리면 턱이 아픈데.. 2 |
.. |
2014/03/01 |
621 |
355950 |
멍게 비빔밥 양념장으로 초장? 간장? 9 |
... |
2014/03/01 |
2,697 |
355949 |
충남아산 삼성고때문에 어린학생들이 최소4시간 통학 천안고로 배정.. 16 |
빛나는무지개.. |
2014/03/01 |
3,769 |
355948 |
시어머니 육아비용(2세,5세) 19 |
궁금이 |
2014/03/01 |
5,477 |
355947 |
보라카이여행 |
점순이 |
2014/03/01 |
623 |
355946 |
김연아의 남장 갈라쇼 감상 3 |
설라 |
2014/03/01 |
1,732 |
355945 |
요플레 유통기한 지났는데 먹어도 되요? 6 |
ㅇ |
2014/03/01 |
9,046 |
355944 |
리트리버 견주님과 저한테 사과 요구한 사람 봐주세요. 50 |
".. |
2014/03/01 |
6,6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