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떤 사람 이야기

조회수 : 956
작성일 : 2014-02-28 14:19:32

제가 근무하는 곳에 있는 사람중에

너무 자기것만 챙기는 사람이 있어요.

저랑도 초기에 몇번 부딪쳤는데

제가 제 일을 정확하게 하는 편인데다 그 사람 몫까지 제가 다 할때도 많아서

굉장히 신나하더라구요.

이번에 일을 나누는데 그냥 제가 좀더 맡기로 했어요.

일 자체는 재미있고 제가 좋아하는 분야라서 더 많이 접해보고 싶어서요.

그런데...

주위에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말이 나왔나봐요.

누구는 많이 하고 누구는 조금 하는건 공평하지 않다구요.

그래서 업무를 다시 조정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조정된 것 보고

제가 속으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공평한척 나눴는데 그 사람에게 힘든 일은 거진 다 주고

제가 하는 건 진짜 쉬운 거고 그것도 혼자 하는게 아니라 한명 더 같이 하라는 식으로

짜서 줬더라구요.

알고보니 그 사람이 저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주위 사람들과 관계가 다 그랬대요.

좀 민폐캐릭터...

그래서 다들 불만이 있었는데 제가 일방적으로 일을 다 해버리니까

더 얄미워서 다시 조정해서 그 사람에게 완전 다 몰아준거에요.

그런데 더 웃긴게...

위에서도 잘 조정했다면서 그대로 하라고 했대요.

저는 일이 너무 일찍 끝났네요.

IP : 1.236.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8 3:02 PM (58.140.xxx.106)

    고생 많으셨어요^^ 그 회사 좋네요. 그냥 일 잘 돌아가면 상관없다는데도 있거든요.

  • 2. 원글이
    '14.2.28 4:02 PM (1.236.xxx.148)

    네~~~
    제가 그런 곳에서 일하다가 지치고 질려서 옮겼는데 이곳은 상식이 통하는 곳이라 기분이 더 좋아요.
    예전에 있던 곳이 그랬어요.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몰아주고 공로는 적당히 다 나눠갖는 식이어서
    힘은 힘대로 들고 보상도 못받고 그랬어요.
    이곳에서 오래오래 근무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778 저혈압 있으신 분들이요 7 22 2014/04/04 2,174
368777 PDF 인쇄 잘 아시는 고수님 도와주세요. 2 ... 2014/04/04 5,336
368776 먹거리 챙겨주시는거 고맙긴해요.. 5 시골 시댁 2014/04/04 1,329
368775 혹시나 외화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 해서요 ^^ 2 궁금 2014/04/04 852
368774 스트레스받으면 생리가 안와요 8 보름달 2014/04/04 3,168
368773 우아한거짓말 많이 슬픈가요? 너무슬프면 안보려구요... 4 영화 2014/04/04 1,513
368772 미국에 사는 친구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1 조문 부의금.. 2014/04/04 1,263
368771 심상정 "공천폐지는 새정치가 아니라 반정치" 11 샬랄라 2014/04/04 866
368770 5월 초 홍콩날씨 어떤가요? 4 .. 2014/04/04 3,212
368769 어버이날에도 꼭 온가족 다 모여야 하나요? 5 남편은효자 2014/04/04 1,396
368768 동생이 대신 아파트 청약을 부탁하는데요. 11 나무안녕 2014/04/04 2,474
368767 참치로 고추장 넣고 하는 요리 알려주세요 4 고기대신 2014/04/04 1,124
368766 4대강 이어…경인운하도 '나눠먹기' 2 세우실 2014/04/04 501
368765 초1 아침등교준비하는데.. 너무 느려터지게ㅠㅠ 21 ... 2014/04/04 2,368
368764 일산 사시는 분들 미용실좀 추천해 주세요~~~~~~ 1 미용실찾아삼.. 2014/04/04 771
368763 베이킹파우더에 명반이 왜들어가나요 3 궁금 2014/04/04 1,805
368762 농약 김에 대한 조그마한 대안... 녹색 2014/04/04 1,143
368761 동갑인 남편은 너무 어려보이고 저는 너무 늙어보여요. 28 너무너무속상.. 2014/04/04 6,931
368760 허리디스크 터졌는데 수술안하고 운동으로만 나을수있다는 거 ? 21 안개꽃 2014/04/04 18,513
368759 잠실 재건축된 새아파트... 13 ... 2014/04/04 3,440
368758 초등1학년.. 이런 엄마 흔한가요?? 세삼 참 다양한 사람들을 .. 21 요지경속이다.. 2014/04/04 4,649
368757 요즘 체력이 달려 힘드네요.. 7 체력 2014/04/04 1,264
368756 마이산 갔다가 군산(혹은 전주)에서 숙박 후 서울로 오려고 하는.. 6 여행여행 2014/04/04 1,732
368755 체크카드 신용카드 후기 & 추천 부탁 1 ... 2014/04/04 1,048
368754 아침을 저녁같이 먹고싶대요 식단좀 알려주세요 ^^ 3 푸짐한밥상ㅋ.. 2014/04/04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