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피겨 가르쳐보신분들~질문이용

햇살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14-02-28 09:27:35

7살, 9살 되는 여자아이들인데 스케이트장 놀러갔다오더니 피겨배우고 싶다고 하네요~

9살 여자아이는 지금 따로 하는 운동이 없어서..체력증진 목적도 있는데..

 

체력 키우는데도 좋은 운동일까요?

그리고 스케이트화는 처음부터 사서 시작하는게 좋겠지요? (7살 아이가 또 쉽게 싫증내는 타입이라ㅠㅠ)

 

일주일에 두번...직장다니면서 퇴근하자마자 델고 다닐것도 걱정스럽고..

애들은 하고 싶다고 그러고..참 고민스럽네요~~

IP : 115.91.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oran
    '14.2.28 10:27 AM (180.69.xxx.57)

    좀 오래되긴했는데 대학생 제 큰 딸아이 초등학교 1.2학년때 목동에서 피겨 강습 받았었어요.
    워낙에 몸치라 배우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했는데요, 체력증진은 잘 모르겠구요, 여자애들은 피겨하는게 예뻐보이긴 해요. 스케이트화는 사서 시작했구요 날도 잘 관리 해주셔야해여. 처음 시작할 땐 편한 바지입고 했는데요 어는 정도 타기 시작하면 예쁜 옷 입고 하고 싶어하고 또 그게 예뻐요.
    전 3살짜리 동생도 같이 데리고 다니느라 정말 힘들었는데 아이가 요새도 가끔 그때 애기하면서 참 좋았었다고 해요.

  • 2. 햇살
    '14.2.28 10:35 AM (115.91.xxx.8)

    noran님 댓글 참 감사드려요~
    벌써 따님이 대학생 되셨다니..감회가 새로우시겠네요..

    그럼 일단 스케이트만 사서 시작해봐야겠네요~
    옷은 차차 준비해도 되는군요~

    노란님~많은 도움 됐습니다~댓글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3. 롯데월드에 가면
    '14.2.28 10:45 AM (203.233.xxx.130)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배우는 아이들 정말 많이 볼수 있어요.
    가까운 아이스링크 찾아서 가심 되요..

  • 4. ..
    '14.2.28 11:18 AM (118.221.xxx.32)

    한두달하고 관두기도해요
    중고 사거나 대여해서 시작하세요
    옷은 레깅스면 되고요

  • 5. dd
    '14.2.28 12:12 PM (121.134.xxx.236)

    제 딸도 그 나이즘에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배웠어요.
    저는 직장맘이라, 친구랑 둘이 링크장 버스 타고 다녔지요.
    1년 좀 넘게 배운것 같은데, 지금도 스케이트 신으면 날아갈듯 잘 타고,
    인라인도 덩달아 잘타고 해서...
    저는 그 때 가르쳐준거 잘했다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가 평생 스케이트 하나는 남부럽지 않게 탈테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087 이번 선거를 치른 한 광주시민의 넋두리 15 이번선거 2014/06/06 2,755
386086 윤장현 당선을 지켜보는 한 야권 지지자의 마음. 51 .. 2014/06/06 3,576
386085 윗집 세면대 물이 안내려간다는데 5 질문 2014/06/06 3,439
386084 아래 [펌] 지방선거 감상평 1부 주소 3 ㅇㅇ 2014/06/06 777
386083 홈매트 액체형과 매트형. 액체형이 효과떨어진다는건 저만의 생각인.. 밀빵 2014/06/06 1,223
386082 노원 성북쪽 분들~에어컨 기사님 소개해주시면 감사~ 1 이사 2014/06/06 970
386081 아들에겐 천사, 모든 싫은 소리는 며느리에게만 하시는 시어머님,.. 12 이런 2014/06/06 3,931
386080 부산시장 투표용지에 사퇴자도 표시되는바람에... 15 2014/06/06 2,309
386079 피말렸던 경기·부산·강원·충북.. 무효표가 승패 갈랐다 4 ㅇㅇㅇ 2014/06/06 1,418
386078 9회말 투아웃, 조희연 서울교육감 꼴지에서 기적같은 대역전드라마.. 1 집배원 2014/06/06 1,471
386077 남편이 핸펀에 술집여자 저장해두고 문자도 주고받는걸알았어요. 13 안녕 2014/06/06 6,982
386076 맛사지 사기당했어요 2 바다사랑 2014/06/06 2,853
386075 야권 인물을 키웁시다. 90 패랭이꽃 2014/06/06 6,390
386074 경기도...남씨라니... 아 증말... 10 아 증말 2014/06/06 2,110
386073 대역전... 조희연은 왜 핸드폰 끄고 잠수 탔었나 5 샬랄라 2014/06/06 4,281
386072 미국 주재원으로 나가면 자녀 학비 지원되나요? 3 대기업주재원.. 2014/06/06 3,135
386071 집 세 채 있어도 임대소득세 감면 추진 월급쟁이 죽.. 2014/06/06 1,396
386070 보궐 선거때도 얘네들 울까요? 14 ㅇㅇㅇ 2014/06/06 1,702
386069 단단한 보수…세월호 심판이 살린 야당 샬랄라 2014/06/06 892
386068 옛날 경주는 진짜 경악할 정도로 거대한 도시였나봐요. 10 .. 2014/06/06 4,358
386067 벌써 움직이고있다. 교육감선거이번이 마지막이였다? 11 .. 2014/06/06 3,976
386066 노래방 4 못믿어 2014/06/06 1,373
386065 뭐예요? 유병언도 안잡고 이대로 마무리?? 2 댓통하야 2014/06/06 1,299
386064 문병가겠다고해놓고 안가면 안되겠죠? ㅠ 8 거절못하는 .. 2014/06/06 1,331
386063 조희연 당선자 "학교안전 최우선..'대통령 퇴진' 교사.. 18 브낰 2014/06/06 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