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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백향 정말 재밌어요

짱!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14-02-27 22:00:52
진짜 이런 드라마 오랫만인듯
정말 재미있고 오늘은 아흑...
곧 끝나려나봐요 전개도 지루하지 않고
마지막회 다가올수록 아쉽겠지만.

IP : 58.78.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 한두번 봤는데
    '14.2.27 10:02 PM (1.251.xxx.21)

    연기며 배우들
    다 괜찮더라구요
    특히 우리가 전에 욕했던
    눈 큰...서우

    생각보다 연기를 잘해서 놀랬어요. 그러니 애도 더 예뻐보이고...

  • 2. 버진이
    '14.2.27 10:13 PM (223.62.xxx.111)

    미워할 수 없는 욕망의 화신 쪽으로 특화된 배우 같아요.
    얼굴 더 손 안대는 것만으로 만족해요.ㅎㅎ

  • 3. .......
    '14.2.27 10:14 PM (1.235.xxx.107)

    서우는 눈때문에 부자연스러운데
    연기는 잘하네요.

    서현진은 목소리도 좋구
    얼굴도 예쁜데
    잘못 손댈까봐
    괜한 걱정을.........(요즘 얼굴 망친 배우들이 많다보니)

  • 4. .......
    '14.2.27 10:19 PM (1.235.xxx.107)

    저는 수백향 꼭 챙겨봅니다.
    제 취향이 역사??? 고전물이라서요.

    정도전도 멋지고요.

  • 5. 이거
    '14.2.27 10:29 PM (124.51.xxx.155)

    전개가 빨라진 게 조기종영 때문이죠? 재밌게 보고 있는데 얼마 후면 끝난다니 아쉬워요...

  • 6. 왕팬
    '14.2.27 10:54 PM (175.223.xxx.52)

    이렇게 완성도높은 드라마를 짤라먹는 엠사가 너무 싫어요ㅠㅠ그동안 차근차근 잘쌓아오더니 휘몰아치는 에너지도 상상이상이에요 신인이라는데 작가 다음 작품도 완전기대되요^^

  • 7. 부디
    '14.2.27 11:05 PM (119.70.xxx.159)

    수백향 대략 줄거리좀ㅡㅡㅡ부탁합니다

  • 8. 규지니
    '14.2.28 12:57 AM (121.149.xxx.70)

    너무너무 좋아하는 드라마에요. 배우들 연기도 하나같이 빠지는 사람이 없고...저 정도면 내용도 탄탄한데...엠사 하는일이 그렇지요. 주중 밤시간대 편성했으면 지금보다는 시청률 훨씬 잘나올텐데요. 진짜 서현진 연기 너무 좋아요~

  • 9. 대략 줄거리
    '14.2.28 10:38 AM (175.113.xxx.25)

    어느 귀족집 딸(채화, 명세빈 역)이 왕족 남자를 사랑해서 아이를 가졌어요. (수백향=설란, 서현진 역)
    쿠테타가 일어나서 그 왕족남자가 진압을 하고 왕이 되었고(지금 왕인 무령대왕, 이재룡역)
    채화의 아버지가 쿠테타를 일으킨 장본인으로 낙인찍혀 집안이 쫄딱 망함.
    채화는 자신을 흠모하던 하인(구천, 윤태형역)이 피신시켜서 간신히 살았고 설란이를 낳았구요.
    그 이후 채화와 구천은 부부의 연을 맺어 둘째를 낳았지요. (가짜 수백향 = 설희, 서우 역)

    거의 20년 후...무령왕은 채화가 죽은줄 알았는데...
    아랫것들이 채화가 살아있고 설란이가 태어난 걸 알게 되었어요.
    아랫것들 중 왕족인 진무(선왕인 동성왕의 아들, 전태수 역)의 하수들이 채화가족을 몰살시키려 합니다..
    여기서 채화와 구천은 죽고(사실 구천은 살아있음) 설란과 설희만 살아남는데
    채화가 죽기 전.. 눈을 다쳐 딸을 구별하지 못해
    설희를 설란인줄 알고 네가 왕의 딸인 수백향이라고 말해줍니다.
    욕망이 컸던 설희는 자신이 진짜 수백향인척 해서 무령왕에게 가고
    설란은 사라진 동생을 찾아 고생고생하다 설희가 그렇게 사기를 치고 있다는걸 알게되죠.



    그 이후는 계속되는 분란, 엇갈리는 사랑 뭐 그런것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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