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여아이구요
어제 ' 엄마 남자애들이 내가 A랑 밤에 만나서 섹스한대' 라고 천진난만하게 얘기하던데 전 놀라서..
다른 여자애가 저희 애한테 얘기 해줬다고 하는데 오늘 다른 엄마한테 조사결과 그 남자애들이 '다른 여자애도 A랑 섹스했다' 라고 말하는걸 화장실에서 들은 애들이 있더라구요
즉 A라는 남자애를 평소에 남자애들이 왕따비슷한걸 시키려고하는데 그 과정에서 만만한 여자애 둘을 엮어서 그런 소문을 내는 거같은데
저희애 말로는 거의 장난이라고 하는데요 저희애는 아직 섹스의 구체적인 것을 몰라서 그냥 남자애들에게 인기있는 정도로 알고 웃으며 얘기 하더라구요;;
요즘 한창 형있는 남자애들이 섹스에 관한 구체적인 얘기를 학교에서 하는것 같던데..
그 A 남자애 엄마랑 친해서 오늘 얘기해봤는데 그 남자애도 섹스의 구체적인 것을 모르고 그런 소문도 모르고 있더라구요..
이거 그냥 넘어가야할까요 아님 선생님께 메일 보내야 할까요
너무 고민되네요..긁어 부스럼인지 경고를 보내야 할지..하..선배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