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아 직캠 보니까 말인데요.
1. 그러게요
'14.2.27 8:51 PM (221.151.xxx.168)하다하다 그렇게 꼼꼼한 방법까지 동원할 줄이야..
정말 어느 나라나 사기꾼들은 성실한가 봅니다.
아무리 그래도 저런 치사한 방법을 쓰다니....2. ..
'14.2.27 8:52 PM (125.132.xxx.28)https://www.change.org/en-CA/petitions/international-skating-union-isu-interna...
3. 마지막
'14.2.27 8:55 PM (119.200.xxx.53)마지막에 끝나는 장면에서 가까이 안 잡고 오히려 공중에서 성냥개비 크기로 잡을 때부터 보는 내내 설마설마 하다가 악의적이구나 확신했어요. 지금껏 피겨 경기 봤어도 저딴 식으로 마지막 장면을 선수를 화면에서 손톱만큼 잡는경우를 못 봤습니다.
연아의 죽무가 포텐이 터졌던 큰 부분도 북미쪽 카메라 워크가 도움이 많이 됐다고 봐요.
연아 선수 경우는 실제 경기를 본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카메라가 실제를 제대로 못 담아낸다는말을 말이 하거든요. 속도도 그렇고요. 그래서 실제로 본 이들중에 속도 차이에 놀라서 연아한테 감탄한 피겨 관계자들이 상당히많아요. 화면상 늘 손해보는선수죠. 느린 선수들은 오히려 카메라 덕을 많이 보고요.
특히 김연아 선수는 다양한 얼굴 표정과 섬세한 안무때문에 카메라게 최대한 어떻게 담아내냐에 따라서 그 차이도 천차만별인데 이번에 보니 아주 작정을 하고 장난질을 많이 쳤더라고요.
사실 월드 때 카메라 각도도 썩 좋진 않았어요.
대부분 안무를 연아 선수 등쪽에서 잡은 경우가 허다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더 가관이었죠.
그래도 작년 월드엔 선수를 면봉 크기로 만들진 않았는데 말이죠.4. 어우 진짜
'14.2.27 8:58 PM (110.8.xxx.173)생각할수록 화가 치밀어오르네요.
5. 정말
'14.2.27 9:17 PM (219.254.xxx.233)김연아는 보살이네요............ㅜ.ㅜ
6. ..
'14.2.27 9:37 PM (125.132.xxx.28)저는 주니어 06, 시니어 07, 09 월드 본게임,갈라 모두, 참 카메라도 이걸 다 잡아내는군...하면서 봤는데요. 실제로 보면 훨씬 좋은지 모르겠지만, 사실 뱅쿠버 이후는 카메라가 대충잡는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제가 이상한 건진 모르겠지만. 특히 13년은 프리에서 미친듯한 차이를 보여준후 갈라여서 그런지..의도적이란 느낌이더라구요. 왠지..아닐수도 있지만..너무 거리감이 있어서. 뭔놈의 갈라를 그렇게 대충 찍는지 08년 갈라는 정말 열심히 찍었던데.
7. 흑흑
'14.2.28 10:44 AM (112.217.xxx.67)정말 카메라 테러 하는 인간들 너무너무 밉네요.
김연아 선수 어쩜 그리 의연한지...
이젠 카메라도 못 믿게 되었기에 5월 아이스 쇼에서 제 눈으로 직접 보고 감동받고 오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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