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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고픔 어찌참았나요?

사랑스러움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14-02-27 20:43:20
고통끝에 이뻐진다면 참아야겠죠
상당히 괴롭습니다
배고품
다이어터분들
어찌 이겨내시는지요?
IP : 110.70.xxx.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2.27 8:46 PM (203.152.xxx.219)

    생으로 굶으면 위장병 걸려요.. 뭔가 포만감 드는걸 좀 드세요.
    두부 삶아서 그냥 드시던지.. 오징어 데쳐서 아무것도 찍지 말고 드시던지요..
    소스 없이 드시면 괜찮아요.

  • 2. 프린세스
    '14.2.27 8:50 PM (175.200.xxx.121)

    곤약 데쳐서 간장에살짝 찍어드세요

  • 3.
    '14.2.27 8:51 PM (211.177.xxx.120)

    막걸리 한잔먹어요.ㅎㅎ 그럼 포만감이 듭니다.

  • 4. 칼로리낮은
    '14.2.27 8:58 PM (1.231.xxx.23)

    방울토마토라도 드세요
    이 시각 저는 초콜렛 먹고 있습니다만;;

  • 5. ...
    '14.2.27 9:10 PM (115.140.xxx.74)

    당근 썰어놓고 드세요.
    다음날 화장실가기도 좋구요

    뜨거운물 보온병에 담아 수시로 조금씩마시구요.
    속이 뜨거우면 공복감이 덜하더라구요

  • 6.
    '14.2.27 9:55 PM (116.41.xxx.135)

    저 배고픈거 정말 잘 참았거든요. 오전에 집안일 해놓고 커피한잔 타서 책잡고 앉으면 점심시간 후딱지나고요. 배고프면 따뜻한 물한잔 마시며 저녁준비하다 가족들이랑 저녁만 먹었어요. 평생 다이어트 해본적 없구요.근데... 40 넘어가니까 기운이 없어요. 체력도 너무 떨어지고 해서 밥을 챙겨먹기 시작했어요.
    너무 열심히 챙겨먹었던 걸까요? 늘어난 위가 줄어들 생각을 안하네요.
    올 겨울 지나면서 7키로 쪘... 바지가 다 작아...
    다이어트 결심했는데 지금 매의 눈으로 주방을 훑고 있어요. ㅜㅜ
    지금도 과자 하나 입에 물고 있다는... 포만감으로 버텨볼라고 다이어트쉐이크 주문했어요.
    옛날의 나로 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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