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버리는것도 일이네요
기증하면 좋겟고 뭐는 팔면좋겟 줄사람생각도나고
그런 과정이 귀찮으니 자꾸 정리가 늦춰지네요 ㅜ
기증한번할래도 책 연도따지고 기증가능품 안가능 따지고 날짜잡아 집에있어야하고..
아...그냥 싹 몰아버리고싶은데 자꾸 죄책감이 ㅜ ㅜ
1. 쓰레기봉투
'14.2.27 8:30 PM (223.62.xxx.122)제가 해봤는데요 100리터는 들고 나가기가힘들어요 ㅎㅎ
2. 기증할물품은
'14.2.27 8:32 PM (115.140.xxx.74)아름다운가게에 몽땅 기증하시면 편해요.
단 쓸만한것들만3. ㅇㅇ
'14.2.27 8:32 PM (211.36.xxx.55)ㅋㅋ그렇군요 참고할게요
4. 당장좀치오고픈데
'14.2.27 8:33 PM (211.36.xxx.55)아름다운가게 열흘기다리라그래서 숨넘어갈거같아요;
5. 저도
'14.2.27 8:34 PM (220.76.xxx.244)그 얘기 하려고 했어오ㅠㅠ
미련이 많고 정리가 안된는 저는 현관 앞에 버릴거 며칠을 쌓아두기도 했어요
웬만하면 그냥 버리는게 낫더라구요.
2년이내의 물품만 다른 사람이 쓸만한거 같아요6. 옷은
'14.2.27 8:37 PM (110.70.xxx.158)헌옷삼촌도 있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막 붙어있던데용7. 어느 책에
'14.2.27 8:39 PM (122.34.xxx.34)정리하는 기술에 관한 책인데
기증도 내가 좀 살게 정리가 됐을 때 생각할수 있는 일이고
남주는건 남주고 싶다 싶을때 바로 전화 돌리는 사람 아니면 그냥 쌓아두자는 소리나 다를것 없다 하더라구요
진짜 당신이 남 줄 사람 같으면 지금 당장 전화했을 거라고
그리고 물건 흔한 세상 ...우리집만 물건 넘쳐 나겠어요 ?
남쓰던 물건 먼저 달라는것 아니면 사실 남에게도 별 필요 없는경우 흔해요
그사람도 물건 버릴것 태산인데 남이 버릴려다 주는 물건이 뭐 그리 필요할까요 ? 다 짐이지
눈 딱감고 버려버리면 100개 버렸대도 다시 생각나는것 두개도 안되요
그대신 그 이후론 물건 사는거 좀 신중해지죠8. ㅇㅇ
'14.2.27 8:47 PM (211.36.xxx.55)아름다운가게에서 남들버린거지만 나는 넘 유용했던 기억이있어 더 이러나봐요 ...
버려도 생각나는 경우 거의없엇던건 맞구요
저는님 말씀도 와닿네요...처분안하고 결국안쓰고 몇년씩..그러게요
줄거면 바로내놓는게 맞는듯...
그냥 다 버릴까봐요9. 음
'14.2.27 8:55 PM (180.224.xxx.207)밖에 사람들 눈에 잘 띌 곳에 놓아두고 필요한 분 가져가시라고 붙여두면 필요한 사람이 알아서 가져가지 않을까요?
하루이틀 지나도 그대로인건 쓰레기로 처리하셔도 괜찮을 듯요.10. 아이들
'14.2.27 9:06 PM (203.226.xxx.141)저는 아이들 책이랑 작품들을 못버려요. 정리해야하는데..
11. 은현이
'14.2.27 9:26 PM (112.109.xxx.23)이번에 이사 하면서 다른것들은 미련없이 버렸는데 책을
버리는데는 미련이 남아 여기저기 알아보니 기증도 어렵더라구요.
십년 넘는 전집들이라 그런지 전화 받으시는 분도 난감해
하셔서 다 버렸어요.
이번에 살림 절반은 버리고 온것 같아요.
잘 지켜질지는 모르지만 여기에서 더 늘리지 않고 살아 볼려구요.12. 흠
'14.2.27 11:13 PM (1.229.xxx.187) - 삭제된댓글전 기증 편하던데
일단 상자를 여러개로 놓고 종류대로 버릴것을 담아요
그리고 그 중에 진짜 못쓰게 된건 버리고
써야겠는 것은 다시 빼서 쓰고
테이프 봉해서 전화하면 됩니다
그리고 꼭 집에 상주 안하셔도 되요
상자에 아름다운 가게 라고 쓰시고
문밖에 놔두셔도 수거해가십니다 ^^13. ㅇㅅㅇ
'14.2.27 11:27 PM (122.34.xxx.27)맞아요...
아름다운 가게...집앞에 두면 수거해 가세요
그 동네는 기부자가 많은가봐요
울 동네는 이틀이면 가져가시는데.
저도 어제 옷/ 책... 네 박스 기부했어요
내 기준으로 나라면 필요하다 싶어서산다~ 하는 것들만요
옷도 크기가 안맞는 옷은 아름다운가게에~
좀 헤지거나 유행에 많이 뒤진다 하는 것은 의류수거함에~14. 구름
'14.2.28 7:43 AM (1.233.xxx.219)버릴때는 신속하게 해야하는 것 같아요.
예전엔 아까워서 누군가에게 줄려고 했었는데요. 그 사람들 잘 사용 못하고..
짐 쓰러워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젠 정말 쓸만한 것 남이 봐서 정말 괜찮아 보이는 것 빼고 싸악 버려요.
책은 알라딘에 팔고 나머지는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9263 | 겨울왕국 iptv로 보려면 10000원이네요.ㅎㄷㄷ 18 | 히든카득 | 2014/03/09 | 3,151 |
359262 | 영화 호노카아보이(하와이안레시피) 아시나요? 3 | ㅇㅇ | 2014/03/09 | 1,514 |
359261 | 강인 멋있어요.. 10 | .. | 2014/03/09 | 2,781 |
359260 | 여기서 글 올리고 삭제 당하신 분들 중에 5 | ㅡㅡㅡㅡ | 2014/03/09 | 881 |
359259 | 청담동에있는 우리들병원 가는데,, 2 | ㅇㅇ | 2014/03/09 | 2,016 |
359258 | 시댁에 대한 기본 도리 7 | 기본도리 | 2014/03/09 | 4,113 |
359257 | 입주청소로 숙이청소 어떤가요?? | 입주청소 | 2014/03/09 | 1,798 |
359256 | "신임 사외이사 40%가 靑 등 권력기관 출신".. 1 | 줄만 잘 서.. | 2014/03/09 | 536 |
359255 | 컨시어즈라는 직업에 대해 아시는 분 조언 좀 7 | 둘돌 | 2014/03/09 | 2,139 |
359254 | 화를. . . 14 | sos | 2014/03/09 | 2,926 |
359253 | 롯데 호텔숙박권을 팔고 싶어요 3 | califo.. | 2014/03/09 | 2,547 |
359252 | 강아지 털 깎는 기계요~ 15 | 맘 | 2014/03/09 | 7,646 |
359251 | 밖에 바람 장난 아니네요 4 | 으아 | 2014/03/09 | 1,810 |
359250 | 아이 학습지.. 월 중간에 중단가능한가요? 2 | .. | 2014/03/09 | 1,302 |
359249 | 결혼반지 7 | 춘설 | 2014/03/09 | 1,937 |
359248 | 초딩때 윤선생교재 끝까지 5 | ㅇㄹ | 2014/03/09 | 2,234 |
359247 | 주간학습안내의 차시요? 2 | ? | 2014/03/09 | 717 |
359246 | 볶은 메밀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아주 엑기스같은 차를 만들수 있.. | 볶은 메밀 | 2014/03/09 | 722 |
359245 | 20년 절친을 내려놓기로했어요. 4 | 아시는분? | 2014/03/09 | 4,760 |
359244 | 시댁모임이 있는데... 6 | ... | 2014/03/09 | 2,311 |
359243 | 세탁기 버튼이 떠요 2 | 흐미 | 2014/03/09 | 804 |
359242 | 새누리 경북지사 예비후보 "구미시, 박정희시로 바꾸자&.. 7 | ㅋㅋㅋ | 2014/03/09 | 1,078 |
359241 | 질문)ys에코 비 팜 프로폴리스 어느 나라 거예요. | 프로폴리스 | 2014/03/09 | 1,496 |
359240 | 두툼한 생리대 추천해주세요. 울트라말고 3 | 콩콩이 | 2014/03/09 | 2,060 |
359239 | 전 쓰리데이즈 재밌게 봤어요. 41 | 하뚜파자마 | 2014/03/09 | 2,3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