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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 진료받으러 갔다가 살빼야 겠다고 느끼네요 ㅜㅜ

손님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14-02-27 20:00:57
 워낙 미쓰때부터 뱃살은 쭉 달고 살았는데요.
여름엔 그래도 보여져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음식도 조절했는데
겨울은 정말 정신줄 놓고 먹어댔거든요 . 정말 3킬로 쪘는데 다 허리로 간듯...
허리에 튜브끼고 있습니다.
제가 얼굴이랑 팔다리는 안쪄보여서 아무도 제 배를 상상을 못하거든요.
근데 엊그제부터 딸아이에게 감기가 옮았는지 너무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갔어요.
다른 병원은 그냥 옷위에 청진기를 대거나, 윗옷만 살짝 내리게 하고 진료를 하더라구요. (쇄골 살짝 아래로만)
근데 오늘은 의사쌤이 등으로 진료를 해주신다고 그러는데 옷을 올려서 하래서...
간호사가 옷을 올려주는데 간호사의 허리는 왜이리 개미허리인지 ㅜㅜ
브래지어 아래부분까지 옷을 올리고 있는데 너무너무 챙피했어요.
물론 전 환자고 의사를 의식해서 그런건 아니지만 그 간호사가 제 배를 보고 무슨 생각을 했으며 ㅎㅎ
그 의사는 또 어땠을까요... 
아~허리에 찬 튜브를 어떻게 제거 해야할지 ㅜㅜ

IP : 222.114.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7 8:04 PM (116.121.xxx.197)

    간호사나 의사는 별 생각 없었다에 1000원겁니다.
    님 스스로 편치않게 생각이 드셨으면
    봄을 맞이하야 새 기분으로 운동 시작 하세요.
    빨리 미세먼지가 사라져야할텐데...

  • 2. 너무
    '14.2.27 10:01 PM (182.228.xxx.20)

    너무 웃겨요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해요

  • 3. 깡통
    '14.2.27 11:10 PM (59.14.xxx.169)

    원글님,저는 튜브가 2개예요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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