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이젠 안녕

으하하 조회수 : 2,961
작성일 : 2014-02-27 19:49:22

이사 나갑니다

 

오늘 가계약함

 

새벽 출퇴근하며 쿵쿵 굴려대는 윗집

인터폰으로 항의했더니 저보고 쌍욕함

 

남자랑 뻑하면 싸우거나 자연의 소리 들려주는 옆집

 

3년간 거의 자다깨다 반복하며 괴롭힘 당한 끝에

 

이사나갑니다.

 

꼭대기 층으로

 

만세만세

IP : 123.108.xxx.2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7 7:51 PM (182.228.xxx.137)

    축하해요~~~

    얼마나 괴로웠는지 짐작이 되네요.

  • 2. 그냥
    '14.2.27 7:53 PM (118.222.xxx.177)

    축하 드립니다~

  • 3. 부럽
    '14.2.27 7:55 PM (61.98.xxx.41)

    진심 부럽습니다
    우린 오늘도 어김없이 윗층에서 4살 아이
    뜁니다 ㅠㅠ 천둥소리같아요 ㅠㅠ

  • 4. 으하하
    '14.2.27 7:58 PM (123.108.xxx.249)

    감사합니다.

    한동안 심장이 뛰어서 집에서 잠을 자지 못할 정도였고

    작년에도 새벽 2시전에 자본 적이 거의 없어요.

    여기 들어올 세입자 생각하면 미안하지만, 한편으론 완전 쎈 사람 하나 들어와서 윗집여자 박살내 버렸으면 좋겠다는 사악한 생각이.......그여자가 저한테 한 짓 생각하면 치가 떨려요.

  • 5. 생활소음
    '14.2.27 8:11 PM (121.174.xxx.229)

    새벽에 쿵쿵거리면서 돌아다니는 소리 정말 고역이죠.
    저도 전에 살던 윗집때문에 알람이 필요없었어요.
    어김없이 5시 반에 일어나 화장실 가서 변기 물소리 팍 내면서 내리고
    짜증나서 얘기 했더니 아파트 살면서 그정도는 이해하면서 살아야 되는거
    아니냐고 반상회와서 지 할 말 다하고...결론은 안뛰니까 괜찮은거 아니냐고 했어요.
    그런데 저도 2달전 이사왓는데 지금 윗집은 새벽에 화장실 가도 물 안내리고 걸을 때도
    조심하는걸 느끼거든요..평소에도 조용한 편이고요..조금만 밑에 집 배려한다면 어른이 되가지고
    걸음걸이는 조심할 수 있는데 사람들이 참 이기적이예요.

  • 6.
    '14.2.27 8:26 PM (211.117.xxx.78)

    축하드려요.
    정말 부럽네요 ㅜㅜ

  • 7.
    '14.2.27 8:39 PM (175.223.xxx.86)

    아파트는 사람 살 곳이 아니군요.
    단독으로 오세요~

  • 8. 꼭대기층
    '14.2.27 9:06 PM (175.200.xxx.109)

    춥고 더워요.
    그래도 층간소음 없으니 천국이죠.

  • 9. 축하드려요
    '14.2.28 10:19 AM (222.236.xxx.165)

    저희 친정부모님 최상층 사시는데
    그리 춥거나 덥지 않더라구요.
    층간소음은 위에서는 안 나지만, 아랫층 소음이 가끔 올라오긴 해요.
    하지만 위에서 뛰는거에 비하면 천국~~~~
    저도 최상층으로 이사가고 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338 헬로우 드림 ...이런데서 돈 벌수 있나요? .. 2014/02/27 582
355337 분당에 라식/라섹 잘 하는 병원 추천 해 주세요. 물의맑음 2014/02/27 718
355336 표절 박사 문대성..누가 끌어들였나? 1 손전등 2014/02/27 543
355335 천주교 기도하는방법 질문 좀 할게요^^ 4 ... 2014/02/27 2,174
355334 구대영보다 김똥꼬가 더좋네요ㅎㅎㅎㅎㅎㅎ 7 헤헤 2014/02/27 1,393
355333 싱글침대 좋은 것 추천 좀요... 7 ..... 2014/02/27 1,681
355332 김무성 -박대통령이 공약을 속이고 당선됬다- [녹취록 원본] 참맛 2014/02/27 770
355331 동갑 사촌끼리 호칭 어떻게 쓰나요. 18 왜그러셔1 2014/02/27 6,048
355330 미백화장품의 성분은 뭐에요? 미백 2014/02/27 635
355329 턱이며 얼굴이 너무 뾰족해 박해보이면.. 2 . 2014/02/27 1,594
355328 제사때 쓸 곰솥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3 결혼1년된 .. 2014/02/27 917
355327 치맥하고 있어요 12 하.조타 2014/02/27 1,699
355326 부동산 최고 비수기는 언제일까요? 4 캬바레 2014/02/27 2,624
355325 교복 이월상품은 보통 할인이 어느정도 되나요? 9 엘리트 2014/02/27 3,015
355324 초등고학년 아이 학교에 남자애들이 이상한 소문을 냈어요 6 사랑해 11.. 2014/02/27 2,705
355323 풍산개 견주 입니다.질문있어요 3 둥이 2014/02/27 1,048
355322 (긴급)상심실성빈맥은 발작하면 응급실밖에? 4 김흥임 2014/02/27 1,360
355321 이거 기분 나쁜거 맞죠... 4 찝찝 2014/02/27 1,272
355320 돼지감자 차로 끓여 드시는분 계신가요?? 11 당뇨환자 2014/02/27 14,851
355319 연아 직캠 보니까 말인데요. 7 .. 2014/02/27 2,891
355318 간신히 공인인증서를 만들었어요. 몇년만에 2014/02/27 649
355317 명동 충무김밥은 비싼편인가요? 9 7천원? 2014/02/27 2,086
355316 배고픔 어찌참았나요? 6 사랑스러움 2014/02/27 1,656
355315 꿀꿀이 가계부 쓸 때 1 ... 2014/02/27 1,254
355314 목감기인데 아침약 밤에 먹음 안될까요 1 랭면육수 2014/02/27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