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보면 나이 많은 엄마 부를때요
그 엄마 이름 버젓이 있지만 꼭 아이 이름 붙여서 ** 언니라고 해요..
예를 들면 아이 이름이 철수면, 철수 언니~ 이렇게요
저도 제 딸아이 이름 붙여서 불리우는데 그거 전 싫거든요
그래서 전 그거 잘못된거 같으니 내 이름 불러 달라 하고 저도 상대방 이름 불러주거든요
왜 여자들은 아이 낳고 나면 이름이 점점 사라지는지
주변에 보면 나이 많은 엄마 부를때요
그 엄마 이름 버젓이 있지만 꼭 아이 이름 붙여서 ** 언니라고 해요..
예를 들면 아이 이름이 철수면, 철수 언니~ 이렇게요
저도 제 딸아이 이름 붙여서 불리우는데 그거 전 싫거든요
그래서 전 그거 잘못된거 같으니 내 이름 불러 달라 하고 저도 상대방 이름 불러주거든요
왜 여자들은 아이 낳고 나면 이름이 점점 사라지는지
제일 자연스럽지 않나요? 저도 이름이 사라지는건 싫지만 그렇다고 그냥 저냥 아는 사람이 제이름 부르며 누구언니 라는것도 싫은데요
그것두 문환데 ㅎㅎ
성당다니니까 좋은것 중 하나가
세례명이 있으니 특별한 직함 즉 구역장이나
구역반장같은것만 아니면 세례명끝에 자매만
붙여불러요 마리아자매님 이런식으로요
그게 참 좋더라구요^^
이름 묻기 뭐하니까 그렇죠..
저희 손윗시누는 아예 제 딸 이름으로 절 부를때도 많아요..
전 그닥 거부감 없는데.. 그게 싫은 분도 계시겠죠.
원글님은 그렇게 불려지는게 싫으시니 말씀을 하시면 되고요.
저도 타인에게 그렇게 부른적은 없지만, 제가 그렇게 불리는건 좋아요.
만나는 관계기 때문에 그래요. 원글님이랑 친한 언니 동생이 아니니까
진짜 세상 살기 피곤해요
철수엄마보단 나아요~~ 대여섯 어린엄마가~~ 엄마할땐참~~ 표정관리하기 어렵죠.
내본인의 뜻과는 달리
호칭 이리~~ 불러달라 말하심 좀 까다로운 엄마라는 뒷소리 들으실 수도..
점셋님
까탈이라니요..누구나 다 생각은 다를수 있는건데요
전 그게 좀 이상하다고 느껴서 물어본건데요
아이 이름 + 언니
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어요?
헉, 충격이네요.
근데, 댓글 반응을 보니
그런 경우들이 흔한가봐요?
놀라시는 분 없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분도 있는 걸 보니?????
진짜 부를게 없어요..저기요 여기요도 안되고..언니도 안되 누구 엄마도 안돼..
그래서 누구누구 어머니 이렇게 하게 되던데...
이건 또 뭐..내 엄마한데도 안하는 어머니...어색어색...
제 딸아이가 언젠가 묻더라구요
엄마 왜 아줌마들이 엄마더러 내이름부르며 언니래? 엄마이름 나랑 똑같아? 이렇게 묻더라구요
철수엄마라 불리는 게 나아요.
전 @@언니란 호칭이 너무 어색해요.
아줌마 문화예요.
아이 이름+언니
다들 그러니까 일일이 엄마 이름 묻고 하는거 아니니까
친해서 엄마 이름 알고 있을때는
엄마 이름+ 언니라고 하고요.
로마 가면 로마 법을 따른다고
자연스럽게 그리되더군요.
나이비슷하면 ~엄마인데..
나이차좀나면,,, 곤란해지는 상황 유발되죠.
우리나라 오랜 관습에 결혼하고 어른이 되면 이름을 잘 안 부르더라고요.
아들도 철수야~ 이렇게 안부르고 큰애야~, ** 애비야~ 라든지
심지어는 아들의 회사 직책에 따라 김사장~~ 이렇게 부르는 집도 봤어요.
그런데 기인해서 직접적으로 이름 안부르고 애둘러 아이 이름에 ##언니~
사는곳 붙여 @@동 형님~ 이러는게 아닐런지요.
제 주위만해도 시어머니들은 **(아이이름)애미야~~
친정엄마는 남편성을 붙여 (남편성)室아~ 하고 부르시든요.
빵 터졌어요ㅎㅎㅎ
저희동네도 ㅊㄴ
아이 이름이 철수면 철수언니 이렇게 부르는거에요? 전 그렇게 부르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데...
신기하네요
그럼 저보다 나이 많은 학부형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저도 고민고민하다 @@언니라고 불렀는데 부르고나서도 오글오글... @@어머님은 너무 거리감 느껴지고.. 그냥 애 엄마들은 아이이름+Mom 이렇게 통일 시키는게 나을런지요...
친한사이엔 아이이름붙여서 영희언니, 나보다어리면 영희엄마
근데여기서웃긴건 제딸한테 친구엄마 이야기할땐
영희아줌마 만났니? 이렇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제 주변 엄마들 대부분이 좀 친해져서 이름은 알거든요
제가 먼저 언니 이름 붙여서 부르니까 다른 엄마들도 그렇게 부르더라구요
그리고 어린 엄마들한테는 이름 불러주니 좋아하던데요..
언니들이 저한테도 이름 불러요..서로 이름 부르니 좋다고 하는 분위기에요
전 늦게 결혼해서 아이낳으면 나중에 아이친구 엄마들과 나이차가 넘 많이 나버려요.
어쩔수 없겠지만 ㅇㅇ엄마, ㅇㅇ언니 이러면 싫을것 같아요.
제이름에 씨라고 붙여 불러주면 좋을것 같은데 것도 이상하겠지요? ㅠ
그렇게 부르는 게 편한가보다..하고 말았어요.
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부르건 설령 제 아이 이름 넣어서 **언니라고 부른다고 해서
제 정체성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제 이름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런 사람들이 나를 부르는 방식에만 의존해서 제 정체성 유지할 필요는 없으니까
그냥 흘려들었네요.
언니라고 불러! 하면 안되나요?
사실 이름 불러주면 좋지만 전 그냥 저보다 나이많은 사람은 그냥 언니라고만 해요.
이름은 한 번도 불러준적 없구요.
그런데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는 언니들이 다 제이름을 불러줘요.
그래도 전 그언니들 이름 다 알지만 같이 일하는 다른 동료들한테는 언니가 여러명 이니
영숙언니,혜정언니가 어떻고.. 이렇게 부르지만 본인한테 직접 말할 때는 그냥 언니 라고 해요.
그 언니 면전에 대고 혜정이 언니~ 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그런 엄마 만나봤어요.
대학 졸업하고 바로 결혼하고 아이 낳아서 그 학년 아이엄마로는 제일 어렸어오.
그러니 만나는 사람마다 무조건 자기보다 나이 많은게 확실하니 그렇게 부르더군요.
조용히 있는것도 아니어서 정말 싫었는데
이제 더이상 안 봐도 되네요
저도 좀 거슬려오.
누구 어머니 이런게 좋구요.
그리고 누구 엄마인데요.. 이런 식으로 통화하고 그러지
상대방 부를 일 잘 없어요.
20대때는 나보다 나이 많으면 언니라고 부르는게 자연스러웠는데
아이 엄마가 되고는 잘 안되네요
저보다 7살 어린데 주은엄마 그러더군요
애들이야 동갑이지만 큰언니뻘인데 너무한거 아닌가 싶어서 상대안해요
나중에 자기보다 7살어린애한테 **엄마소리 들으면 어떤기분들지 궁금하네요
별게 다 문화일세 -_-
아이의 언니도 아니고 아이이름에 언니를 붙여 부르다니
상상초월 정말 이상한 문화네요.
그냥, 서로서로 누구어머니 하면 되지 않나요?
부르는 사람이 좀 예의가 덜해서 누구엄마라고 하면 기분은 좋지 않겠지만
적어도 누구언니보다는 백배 낫겠네요.
그런데, 왜 나이부터 까고 언니동생관계 꼭 만들어야 하죠?
그냥 서로 누구어머니하고 존대하는 관계 유지가 안 되나요?
일부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과정에서 나이 알게 되고 그래서 언니라는 호칭을 자연스럽게 쓰게 되는 거면 몰라도
아주 친하지도 않은데 누구언니라는 호칭... 경악하겠네요.
뭘 경악씩이나!
이상하나?잠시생각 될때도 있으나.
친하고 누구 엄마.로 부르기 너무 경우없다?
느껴질때 전 언니라고해요.
나이도 많고 푸근하게 해주며 다가오는 연장자에게
누구어머니.엄마보다
언니.로 불러요.
급하게 호칭설명할때
아이이름언니
로 지칭하구요
뭘 경악씩이나 22222
자기보다 서너살위인 연장자한테 **엄마하면서 맞장뜨는게 더 경악스럽다는 ㅡㅡ;
까치들하신지....
전혀 그런 호칭이 어색한 사람도 있지만
우리 동네는 자연스럽게 쓴다니까요?
원글님이 그런 주제의 글을 올려서
그런 동네도 있다고 댓글 달았는데
뭐가 불만이신지.
동네 사람이나 아이들 친구 엄마 사이에
언니라고 부르는게 이상한 사람도 있고
자연스러운 사람도 있고
서로의 관계에 서로가 허용한다는데
예의 없게 비웃는 댓글은 뭔가요?
우리 동네는 그렇다니까요~~
사택생호라 25년차입니다.
다들 아이이름 뒤에 언니 또는, 누구엄마
직접 그사람 이름 뒤에 언니
다 통용됩니다.
신기하네요..
언니라는 호칭은 괜찮은 것 같은데 거기에 왜 아이이름을 붙이죠?
성함 물어보는게 글케 힘든 일인가.....
아이이름+어머니나 본인이름+언니가 맞는 표현일 것 같긴 한데...
훔 어렵네요;
누구 엄마는 그나마 들을만합니다. 나이 어린 엄마가 뭐라해도.
졸지에 같은 학년 아니고 다른 학년들 엄마들까지 한데 모였는데 처음 본 부회장맘이란 사람 저보고 자기는 ~하면서 반말 찍찍.
그 여자 아이가 한 학년 위라고 나한테 자연스레 반말로 자기 자기 하는데
알고 보니 나이도 나보다 두 살 아래더군요.
첨 본 사람임에도 아이가 우리 학년 바로 위라고 자기 하면서 반말 찍찍하는 그 여자......지금도 이해 불가입니다.
참고로 저희 학년 엄마들끼리는 얼굴 여러 본 사이라 해도 자기 자기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는데 학 학년 위 엄마들 사이에선 자기자기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군요.
하도 기가 차서 반말 하지 마시라 얘기하니 면전에서 선생님 세워놓고 저 쳐다보면서 이상한 여자라고 욕을 하더군요.
참....속으로 별 미친뇬이 다 있구나 싶더군요.
신기하네요.
첨들어요, 그런식으로 부르는거.
차라리 철수엄마 라고 하지, 철수언니가 무슨 말인가요????
아니면 원글님 이름 붙여서 원글언니 라고 하던가..
원글님이 아이 언니도 아니고 그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저도 첨들어요.
그런식은.. 그냥 언니도 아니고 아이이름에 엄마도 아니고.. 이상한 호칭같네요..
그렇게 불림 당하는것도 이상하고 그렇게 불러달라고 해도 이상할것 같네요..
저도 작년에 애 초등 입학시킨 엄마인데요..
아이이름 뒤에 언니라 부르는거 많이 해요.
저도 그리 불리우고요.
전 아무렇지 않던데요.
애들 땜에 알게된 사이니 그게 어색하지않아요.
어쩌다 학교에서 보는 사이인데 그 사람 이름을 익숙한듯 부르는것도 더 어색하구요.
원글님이 조금 예민하신거 맞아요 ^^;
그렇다고 잘못된건아니지만요
애이름만 기억하고 엄마들 이름까지는 기억하기 힘드니까 자연스레 그러는것 같아요. Xx엄마~라고 하기엔 연장자라 조심스럽구요 xx맘~은 구어체로 쓰기엔 오글거리구요 저도 그런거 은근 신경쓰는 편이라 혼자 소심하게 xx네 언니~라고 부릅니다^^;
그렇게들 많이 불러요
솔직히 애들 이름이나 기억하지 그 엄마이름까지 헷갈려서 잘 기억도 안나고요
정말 친한 언니동생 아니고서야 그냥 다들 애엄마들인데 극존칭이나 하대하는거같으니
누구엄마 대신에 누구 언니 로..
저는 좋더라구요 제이름 싫거든요 아이이름은 예쁘게 지어서 아이이름으로 불리고 싶어서
저도 아이낳기 전에는 아이이름+엄마 이렇게 불리고 부르는거 이상하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러나,
막상 학부형이 되어보니 ㅇㅇ엄마, ㅇㅇ언니 다 그러려니하네요.
어차피 아이 때문에 엮인 인연 인지라 자주 보지도 않는데 엄마 이름 외우기도 헷갈리고.
나이 40 가까이 있는 사람들 누구씨 또는 친하지도 않는데 언니 그러는것도 뭔가 실례같기도 하고.
아, 저는 친한 엄마한테는 누구씨 그러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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