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유럽쪽에서는

..... 조회수 : 1,035
작성일 : 2014-02-27 19:09:24
석사나 박사, 제일 높은 학위 학교 이름이 학부보다 중요하다는데 그런가요?
한국은 학부 학교 이름을 더 보는데 반해 그런가요?
IP : 49.230.xxx.1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7 7:12 PM (76.99.xxx.223)

    유럽은 모르겠고
    미국은 학부를 더 많이 봅니다.

    단 예외는 의대, 치대, vet 이곳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가는 대학원 형식이긴 하지만
    일반 대학원과는 달리 4년이고, 졸업하면 어디 학부를 나왔는가는 별로 상관없고
    어느 의대 (대학원)을 나왔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 2. ~~
    '14.2.27 7:14 PM (121.88.xxx.131)

    듣고 보니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독일 경우는 학교를 옮기는 경우도 많고 거의 다 국립대라서 레벨이 많이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요, 학부 졸업이라는 개념이 없기도 하고.. 우리와 비교하긴 힘들지만 어느 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했느냐가 중요하진 않아요. 분야별 연구주제에 따라 어느 학교 누구 교수한테 박사논문지도 받은 게 결정적이죠.

  • 3. --
    '14.2.27 7:34 PM (87.179.xxx.56)

    그런데도 독일내에도 뮌헨대학 같은 경우는 명문이잖아요.

  • 4. ~~
    '14.2.27 7:57 PM (121.88.xxx.131)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질문하시니 답도 그 비교를 전제로 드린거고요

    지도교수 관련은 학계에 남는 경우가 더 해당되기도 하지만
    여기 게시판에도 가끔 질문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연구주제에 권위있는 교수님과 학교네임 중에 어디로 갈까
    그런 고민은 독일에서 들어본적 없어서요.

    분야마다 랭킹 1위인 학교들 있지만 해마다 바뀌기도 하고
    서울대처럼 거의 모든 전공에서 앞서는 그런 현상과는 다르니까요.

    얼마전에도 어느 아나운서인지 이대졸업했는데
    처음에 몇 년 다녔던 학교를 언급하면서
    편입으로 학벌세탁했다는 부정적인 댓글 본 것도 생각나고요.
    그런 것과 비교해서 다른 점을 적어본 거예요.

  • 5. 미국은 그래요
    '14.2.27 8:30 PM (50.166.xxx.199)

    유럽은 모르지만.
    여기서 공부하면서 교수들 프로필 보니 다들 학부는 더러 좋은 데 나온 사람들도 있지만 학비 문제도 있고 해서 대부분 집 근처의 학부에서 시작해서 석사, 박사로 가면서 더 좋은 곳, 그 분양의 권위자가 있는 곳으로 가서 공부했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공부할 사람들이라면 촤종 학력이 어디서 끝났는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281 지구 수용능력 한계치 이상으로 인구가 많은거같아요. 1 낑깡 2014/03/31 444
365280 현재 잘 될 가능성 별로 잘될가능성 없고 계속 봐야하는 사람 다.. 1 고민 2014/03/31 535
365279 예전에는 딸이 공부를 잘 해도 그닥 좋아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죠... 31 dma 2014/03/31 3,724
365278 아이친구엄마 그리고 아들 그엄마딸냄 과같이 놀러갔는데 11 질문 2014/03/31 2,443
365277 역사저널 그날 보시나요? 11 kbs 2014/03/31 1,365
365276 檢, 간첩사건 검사 불기소 방침…'봐주기' 논란 예고 1 세우실 2014/03/31 313
365275 전라도 여행 일정좀 봐주세요~(순천 여수 보성 벌교 담양 고창).. 6 습습후후 2014/03/31 3,347
365274 집에서할수있는부업 좀 알려주세요 6 도도맘옥이 2014/03/31 3,664
365273 별 일 없이는 집밖을 나가기가 싫어요 4 전업맘 2014/03/31 2,003
365272 야심에 꽉찬 무서운 여자.jpg 4 추워요마음이.. 2014/03/31 3,060
365271 국내 음악대학원은 어떤 사람들이 다니나요? 4 ... 2014/03/31 1,390
365270 초등 고학년 옷 구입??? 8 ... 2014/03/31 1,602
365269 부산·경남 양식장에서 농약 사용한 김 1900톤 유통 1 법정최고형 2014/03/31 873
365268 진해로 군항제 보러 갑니다 맛집 추천해주세요 5 벚꽃 2014/03/31 1,378
365267 '무상교통' 도입 후 흑자가 났다, 믿겨지세요? 2 샬랄라 2014/03/31 783
365266 아파트촌의 압박.. 13 와우우웅 2014/03/31 4,207
365265 차라리 드라마 제목을 세번 결혼하는 남자라고 하지! 5 ... 2014/03/31 945
365264 구워먹으면 젤 맛있는 생선이 뭔가요? 27 구이 2014/03/31 5,389
365263 2002년생^ 중1 여학생 사춘기 증상(?)이 어떤지요?^ 8 2002년생.. 2014/03/31 2,269
365262 청바지 허리가 작아서 가위집? 넣었어요. 10 ,, 2014/03/31 3,180
365261 엄마끼리는 친한데 애들도 동갑인데 안친한 경우여 7 홀..홀 2014/03/31 1,590
365260 82쿡은 세결여 홈페이지 16 열혈회원 2014/03/31 1,553
365259 파리 (현지 정보 부탁드립니다.) 오하시스 2014/03/31 451
365258 충청도 시골에 1억으로 집을 지을 수 있을까요 15 부모님 2014/03/31 3,893
365257 목련 1 갱스브르 2014/03/31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