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 뒷길
한적하기로 유명해서요 애들도 사람도 잘 안다니고
차도 잘 안다니는 그런 길 있잖아요.
오후 2시 넘어서
경찰관 2명이 신호 위반 잡고 있더라구요.
그 길이 사람도 없고 해서 그냥 신호안지키는 사람이 엄청 많아요.
한쪽 차선 길 막고 아예 줄줄이 잡히고 있더라구요..
게다가 그 딱지 끊어 주는게 시간이 많이 걸려서
아예 한쪽 차선은 딱지 기다리는 차로 가득차구요.
물론 그일도 중요한건 맞고 경찰관 아저씨들도 힘드시겠지만..
음주운전 검사도 아니고.. 오후 2시에.. 그 한적한 길에..
뭔가 비효율적이란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