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2/26/2014022604422.html?news_...
연아야~~
너는 그 거대한 파도를 온몸으로 맞으며 세상에 우뚝 홀로 섰고
그 하고싶은 많은 말들과
억울함과
힘든 시간을 삼키며 겪어온 것을
우리는 다만 즐기기만 하면서 행복해했던 것...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너로 인해 우리 모두가 행복했고...
인격적으로도 더 성숙해졌어
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