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수님 정년퇴임시 축의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 조회수 : 3,213
작성일 : 2014-02-27 11:26:02
저의 석사 과정 지도교수님이 정년 퇴임을 하시게 되어 오늘 축하연 자리에 가는데
선물을 들고 가야 할지 뭘 해야 할지 몰라서 학과에 문의해보니 축의금 접수대가 있다고 합니다.

축의금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저는 한 20만원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약소할까요?

저에게는 여러가지로 챙겨주신 고마운 교수님이십니다. 집으로 선물을 부칠까 하다가....축의금이 나을 것 같아서요...
IP : 113.131.xxx.1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7 11:32 AM (118.221.xxx.32)

    그 정도면 충분하지요
    근데 퇴임식에도 축의금 접수대가 있군요 ...
    그냥 가서 축하해 드리는건줄 알았는데

  • 2.
    '14.2.27 11:37 AM (114.200.xxx.67) - 삭제된댓글

    정년퇴임에도 축의금을 하는군요..이게 일반적인지요.
    저는 좀 놀랍네요.

    액수는 원글님의 사회적위치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어쨋거나 20만원이면 차고 넘치는 금액이 아닐지요.

  • 3. 정년퇴임
    '14.2.27 11:47 AM (121.186.xxx.147)

    정년퇴임식도
    퇴임식 끝나고
    식사자리 마련됩니다
    정년퇴임식을 보은의 의미로
    제자들이
    알아서 진행하기 때문에
    교수님은 돈이 얼마가 걷혔는지도 잘 모르실겁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뜻있는 수제자 몇명이서 몫돈 각출해서 진행했는데
    뒤에 봉투로 주시는 분들도 있었고
    선물로 가져오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 4. 그러면 차라리 댁으로 선물을 보내는 것이
    '14.2.27 11:50 AM (113.131.xxx.188)

    나을까요? 홍삼엑기스 보내드리려고 했는데...

  • 5. 퇴임식장에 가면
    '14.2.27 11:51 AM (121.186.xxx.147)

    어차피 퇴임식장에 가시면
    선물 쌓여있을겁니다
    제자들 많이 키워내신 분들은
    퇴임식이 성대합니다
    그곳에 선물에 이름 써서 같이 놓으시면 될겁니다

  • 6. 이기대
    '14.2.27 12:01 PM (59.28.xxx.82)

    참 교수직 좋네요. 대우받고 정년 65세 축의금까지...존경받는 교수는 별로 얼마 되지 않는것 같은데...

  • 7. ...
    '14.2.27 12:05 PM (113.10.xxx.41)

    참 교수직 좋네요. 대우받고 정년 65세 축의금까지...22222
    그냥 교수라는 이름때문에맨날 대접만 받으면서

  • 8. 아직도...
    '14.2.27 12:07 PM (39.7.xxx.52)

    저렇게 하는군요...@_@

    남편이 후년 정년맞는 교수님 모시는데 전혀 그런 계획없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120 재능기부와 물물교환 콜라보 강진김은규 2014/03/30 1,699
365119 (세결여) 준구가 다미집에 들어가는거 보는 순간 27 ... 2014/03/30 12,164
365118 세결여괜히봤다는생각 2 2014/03/30 1,158
365117 결국은 이다미랑... 5 2014/03/30 2,580
365116 이사 이틀전 집들이닥친 남편친구들 4 기막힘 2014/03/30 1,844
365115 이지아 응원해요 21 헤이데이 2014/03/30 4,117
365114 리얼로 따지자면 빨리 재혼부터 서두를듯한데 1 준구네 2014/03/30 1,125
365113 응급남녀 국이가 세결에 나오네요 ㅎㅎ 3 국이팬 2014/03/30 3,444
365112 카시트 몇살까지 태우세요? 13 공주만세 2014/03/30 7,620
365111 결혼10주년 남편선물 뭘할까요 13 깨다탔다 2014/03/30 8,804
365110 준구를 진짜 사랑하는거..이다미가 아니라 5 세결여 2014/03/30 4,014
365109 광주요 캐쥬얼 라인중에 어떤게 이쁜가요? 2 결정장애 2014/03/30 4,993
365108 이다미 어찌됐어요??? 3 ㅡㅡ 2014/03/30 2,013
365107 지리산 처음 갑니다 도와주세요 4 지리산 2014/03/30 1,499
365106 여명의 눈동자 ost 4 엘니다 2014/03/30 1,170
365105 시댁분들 오시는데 메뉴 좀 추천해주세요. ... 2014/03/30 566
365104 손목 다치면 어떻게 하나요 3 ..... 2014/03/30 1,156
365103 세결여. 6 ㅇㅇㅇ 2014/03/30 2,051
365102 성격 까칠하고 예민하신 분들.. 남편 성격은 어떤가요? 8 성격 2014/03/30 3,037
365101 뭐 우리나라 자영업자가 너무 많긴하죠 루나틱 2014/03/30 779
365100 부부동반 자주하시나요? 1 ... 2014/03/30 816
365099 이혼준비중에 남편이 아프다고 원망을 5 답답 2014/03/30 3,032
365098 사찰 이용 해 보신 분 계신가요? 어떤가요? 2014/03/30 471
365097 KBS, 친박 고성국 MC로 기용추진 파문 3 친박개편 2014/03/30 1,194
365096 세상에... 치맛바람이라는 게 이런 거군요. 30 기막혀서 2014/03/30 18,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