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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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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은 흥행운이 없나봐요

멍멍해봐 조회수 : 4,607
작성일 : 2014-02-27 11:20:35

윤계상 1년에 한번씩 영화고 드라마고 꾸준히 찍는데 정말 흥행운이 너무 없어요.

이번에 하는 드라마는 그래도 혹시나 했는데 아직 4회까지만 했지만 평균시청률이 4프로

그래도 경쟁작인 따말이 안했을땐 5프로때니 다음주면 희망을 걸어볼까요..

그런데 다음주엔 타 방송국에서 이보영 조승우가 나와요.

 이보영 드라마 아직 못봤지만  윤계상이랑 한지혜가 이보영 조승우를 이길수 있는 판을 가진 사람들인가

아니네요. 기황후는 26프로 찍고 있는데 욕심 많은 하지원 30프로가 될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팬카페에 글 남기는 시점에 태양은 가득히 팀은 시청률 보고 정말로 멘붕 왔을듯 싶네요.

태양은 가득히

요즘 시청자들한테 부자아빠가 공주처럼 모신 우아한 여주인공

애인 죽었다고 아무리 울어봤자 안통하는 멜로죠

아무리 머리가 좋다고는 하나 전문직도 아니고 결단력도 없는 남주

인기있을 주인공 캐릭터도 아니고

좋은 결과물을 못낼 주인공 캐릭터에 어디서 본듯한 드라마 구조 이해는 합니다만

저 시청률은 좀 심해요.

 게다가 드라마의 스토리나 배우들의 연기가 처음보다 훨씬 좋아진다고 해도

시청률을 다시 돌리기엔 이보영 조승우의 존재가 크고 기황후는 너무 자리를 잘 잡았네요.

시청률 흥행률이 전부는 아니지요.

그래도 윤계상은 정말 언젠가는 하나 터져야 하는데

정말 흥행운이 너무 없어서 안타깝네요.

IP : 222.119.xxx.21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4.2.27 11:23 AM (220.72.xxx.236) - 삭제된댓글

    조승우 광팬이라..
    채널을 돌릴것 같지 않아요.
    윤계상이 좀 안타깝긴하네요.

  • 2. ㅇㅇ
    '14.2.27 11:24 AM (110.70.xxx.104)

    아직 자기한테 딱맞는 배역을 못만난거같아요
    최고의 사랑에서 맡았던배여같은
    띠ㅣ뜻하고 심성바른 모범생타입이 더 어울리던데
    본인은 나쁜남자 굴곡있는 배역을 선호하는듯도싶고.
    뭣보다 태야은 가득히는 제목부터 신선도가
    너무 떨어지고 한지혜 연기가 참기 힘든수준 ㅠ

  • 3. ..
    '14.2.27 11:25 AM (121.157.xxx.75)

    오히려 운이 좋은 케이스같은데요
    성공작이 하나도 없는데 꾸준히 미니시리즈 주연하고 있잖아요

  • 4. 본방은
    '14.2.27 11:27 AM (114.129.xxx.179)

    힘들더라도 재방은 할려구요. 태양은 가득히가 시청률이 그리 저조하게 나올 드라마 퀄리티가 아니에요. 감정과잉이 있긴 하지만 재미도 있었어요. 시작시기가 올림픽 때라서 1,2회 몰아서 한 것이 드라마 첫 단추를 잘 못 꿴 거 같아요. 윤계상 충분히 볼 만한 연기를 하고 있어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남주 캐릭이라면 좀 호응이 있을 것 같은데 작품 선정이 좀 무리수인 것 같기도 합니다.

  • 5. ......
    '14.2.27 11:27 AM (14.32.xxx.251)

    오히려 운이 좋은 케이스같은데요
    성공작이 하나도 없는데 꾸준히 미니시리즈 주연하고 있잖아요 22222

  • 6. 별달꽃
    '14.2.27 11:28 AM (180.64.xxx.211)

    운이 들어올때가 있겠지요. 연기력은 점점 좋아지니 가수 이미지도 없어졌고
    딱 좋게 잘생긴거 같아요. 잘 될거예요.

  • 7. ..
    '14.2.27 11:37 AM (58.225.xxx.25)

    이렇게 오랜 기간 주구장창 망하는데도 꾸준하게 주연을 맡는게 윤계상의 진짜 능력이잖아요-_-
    윤계상이 서브주연으로 나왔던 최고의 사랑이나, 여러명 중 한 명으로 나왔던 하이킥 3탄은 흥행했잖아요. 하이킥 3탄은 1, 2탄에 비하면 별로긴 했지만 아무튼.
    그런데 윤계상이 메인주연으로 전면에 나서는 작품 중에 성공한게 없는데도 이렇게 계속 주연 맡는건 정말 미스테리예요.
    태양은 가득히 1~2회 봤는데 기본적으로 드라마가 재미가 없더군요. 윤계상은 차라리 서브나 조연쪽으로 검증된 작가의 작품에 출연하는게 본인한테도 득이 될텐데..계속 망하니까 좋은 작품이 윤계상한테는 안들어오는건지 뭔지..

  • 8. 호수풍경
    '14.2.27 11:39 AM (121.142.xxx.84)

    공중파 채널 다 지우고 케이블만 보는데...
    케이블에서 하길래 케이블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채널 돌리다 하는걸 보긴 했는데,,,
    다시 돌아가건데여...
    재미 없어서,,,

  • 9. ....
    '14.2.27 11:43 AM (211.222.xxx.59)

    솔직히 이쯤되면 운이 없는게 아니라
    작품고르는 센스가 없는거 아닌가요

  • 10. ..
    '14.2.27 11:49 AM (58.225.xxx.25)

    윤계상 필모그래피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2014) (지금 출연중)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 (2013)
    영화 레드카펫 (2013)
    영화 풍산개 (2011)
    드라마 최고의 사랑 (2011)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2011)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 (2010) (옴니버스)
    드라마 로드넘버원 (2010)
    영화 집행자 (2009)
    드라마 트리플 (2009)
    드라마 누구세요? (2008)
    영화 비스티보이즈 (2007)
    영화 6년째 연애중 (2007)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 (2007)
    영화 발레교습소 (2004)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 (2004)

    지난 10년간 흥행작이 정말 손에 꼽히는군요.

  • 11. 흥행운이
    '14.2.27 11:59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없는게 아니라 대본보는 안목이 없는듯해요.
    비슷한 느낌?의 황정음은 고르는 대본마다 성공하잖아요.

  • 12. mmm
    '14.2.27 12:10 PM (112.154.xxx.62)

    상대역 한지혜때문에라도 잘될줄 알았는데..
    아..한지혜가 연기를 잘한다는게 아니라 드라마가 중박은 하는듯해서요..
    이번드라마도..너무 빤해서..
    그래도 저는 볼려구요

  • 13. 별로 매력없어요
    '14.2.27 12:12 PM (220.117.xxx.127)

    얼굴 너부데데...
    코는 펑퍼짐..
    그냥..
    머털이 닮지 았났나요??
    인기 이유 모르겠음.

  • 14. ...
    '14.2.27 12:14 PM (123.212.xxx.165)

    함께하는 상대배우도 중요한것 같아요. 전 한지혜 어디에 나오든 어찌나 몰입이 안되던지요.

  • 15. 좋은날
    '14.2.27 12:28 PM (14.45.xxx.101)

    다음 뉴스에 흥행퀸 한지혜 란 말에 어이가 없었어요.
    저 역시 한지혜만 보면 극 몰입이 안되서 잠시 채널 돌립니다.

    윤계상은 은은한 매력있고 연기력도 훌륭한데요.
    뭐랄까.. 스타성있는 얼굴은 아닌것같아요.
    그래서 드라마 한편으로 빵떠서 잠깐 반짝이다 사라지는것보단..
    지금이 같이 활동하는게 더 잘하는거라 생각되용.

  • 16. 윤계상
    '14.2.27 12:41 PM (99.226.xxx.236)

    캐스팅 잘 되는 이유를 전 모르겠어요.
    몇 편을 봤는데, 사실 저의 경우엔 윤계상 나온다고 하면 보지 않는 편입니다.

  • 17. 저도
    '14.2.27 12:54 PM (203.249.xxx.10)

    캐스팅 잘 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런데 지난 작품들 보니 진짜 흥행작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서브남주인 최고의 사랑이 그나마 괜찮은데, 이건 독고진과 공효진때문이니 뭐.
    암튼 제가 보기에 윤계상은 작품보는 안목도 별로고, 또 자기가 소화할 수 있는 배역이 아닌,
    거칠고 우울하고 깊이감 있는 역할을 선호해요. 뭔가 약간의 허세가 들어간 마초적 여할요.
    그런데 전형적인 미남 외모가 아니라 호남형 외모라서 표정, 눈빛은 그런 역할에 붕 뜨지않고 좀 들어맞지만
    발음이나 발성, 목소리에 울림이 없어요. 캐릭터의 완성도에 주인공의 목소리나 발성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권상우처럼 비웃음 당할 발성은 아니지만, 깊이감이 제로인지라 그런 무게있는 역할은 안어울려요.
    대사짧고 탁탁, 쳐낼 수 있는 일상적인 현대물 캐릭터가 차라리 나을텐데 본인취향이 아닌가봐요

  • 18. 괴상
    '14.2.27 1:01 PM (14.39.xxx.206)

    저도 윤계상이 왜 계속 캐스팅 되는지, 매력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연기를 하는데, 나쁘진 않지만 얼마나 힘이 들어가있는지.
    잘 생긴 것도 아니고, 독특힌 분위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 19. 무매력
    '14.2.27 1:21 PM (113.216.xxx.237)

    흥행운이 없는 게 아니라..이쯤되면...미안하지만 연기자로서 매력이 없는 거 아닐까요??

    하이킥시리즈에서도 2탄의 최다니엘 역할이 3탄의 윤계상 역할인데.,...솔직히 외적인 조건으론 윤계상이 훨 나은데도 불구하고 최다니엘은 역할을 살렸는데 윤계상은 못살렸잖아요...

    물론 작품을 고르는 센스도 중요하지만,, 작품에서 캐릭터를 구축하고 살리는것도 배우의 몫일텐데....짧지 않은 시간 연기해 왔는데 그저 작품탓,운탓으로 하기에는;;;

  • 20. ..
    '14.2.27 1:36 PM (211.224.xxx.57)

    근데 예전과 달리 뭔가 배우같은 느낌이 물씬 나던데요. 좋은 얼굴 같아요

  • 21. -.-
    '14.2.27 2:15 PM (175.223.xxx.150)

    윤계상 보다 한지혜가 더 신기하네요.
    밋밋한 연기에 매번 주연에 캐스팅되는지 이해불가.

  • 22. ㅠㅠ
    '14.2.27 6:28 PM (211.36.xxx.85)

    풍산개에서 좋던데요. 다시봤네요. 재우로 롱런하길 ~~ 팬은 아니지만요

  • 23.
    '14.2.27 8:11 PM (112.150.xxx.51)

    사랑에 미치다에서 이미연이랑 나왔었나요??
    전 그때 윤계상 좋았는데...

  • 24. 누가 섭외했는지
    '14.2.27 8:43 PM (61.79.xxx.76)

    주인공이 비호감이네요.
    남녀 모두요.
    예고 딱 하는 순간 아니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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