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 의상..

요가복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4-02-27 10:16:56

요즘 요가에 푹 빠졌어요..해서 웨이트 트레이닝 보다 요가에 더 열심입니다.

요가를 하다보니, 왜 요가복이 필요한지 조금씩 느끼게 되서 한두벌 장만해서 요가 할때만 입고 합니다.

몸매가 그리 훌륭하진 않지만, 제 동작이 틀린지 맞는지 거울로 확인하고, 스트레칭 동작에도 불편이 없어

가능하면, 요가복을 입고 운동 하고 있어요..

 

하지만 어제 뙇~~~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 둘이서,,,

아줌마들은 특별히 요가복을 입지 않아도 되는데....하면서 키득거립니다...

 

뭐라고 해야하나~ 어제 집중이 안됐어요..짜증이 이빠이 나서리~

다음에 만나면 일갈 한마디...뭐라고 해주죠?

 

니네도 늙는다..........라고? 할까요~

 

IP : 124.49.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4.2.27 10:18 AM (1.251.xxx.21)

    솔직히 아가씨들도 요가복 필요없다고 그러세요.

  • 2. 신경 뚝!
    '14.2.27 10:21 AM (218.38.xxx.157)

    요가에집중해서 좀더 열심히 수련하는걸 보여주시는걸로
    아줌마의 힘!을 보여주세요.
    즐거운요가하세요.
    아,저도 요가복 입고 하는게 좋아요.
    자세도 잘보이고,몸매체크도 되서요.

  • 3.
    '14.2.27 10:30 AM (122.128.xxx.68)

    요즘 요가는 헬스와 비슷해진 모양이네요.
    원래 요가는 육체보다는 정신수양이 앞서는 운동(?)이라서 근육의 움직임까지 자세히 알 필요는 없었거든요.
    요가의 바른자세는 편한 티와 바지 정도로도 충분히 체크가 가능해서 따로 타이트하게 몸매를 드러내는 수영복같은 옷을 입지는 않았더랬어요.

  • 4. 고정점넷
    '14.2.27 10:42 AM (39.7.xxx.139)

    음 님 말씀이 뭔지 알겟지만
    예전 인도애들은 그냥 손운동하고 태양에게 경배하고 명상하는 게 요가였다면
    지금은 그런 정신적인 것 만 요가가 아니라
    그들의 동작을 발전시켜거 하나의 운동 으로 만들어진 운동으로서의 요가 가 더 유용하고 유효하지 않나 싶어요
    헐렁한 티는 다운도기독 자세할 때 옷이 앞으로 쏠리면서 불편하고
    헐렁한 반!바지는 워리어 자세등에 무릎부분이 불편하고
    헐렁한 긴 바지는 다리 올리는 자세에 불편하더라구요
    근육체크가 아니라 자세의 편리함을 위해서라도 붙는 옷을 선호하게 되요.


    그리고 젊은 애들은 그 맛에, 그러니깐 자랑할 게 젊은 뿐이고 아줌마들이 자신들의 영역에 들어오는 걸 불편해 하고 싫어하는 맛에 사는 애들이군요.
    신경쓰지 마세요 그러거나 말거나

  • 5. ㅎㅎㅎㅎ
    '14.2.27 11:20 AM (222.101.xxx.246)

    어쩜 저랑 그리도 똑 갇은 말을 들으셨는지..
    그래서 전 운동 다 하고나서 그 아가씨들 한데 그랬네요.
    어머나 아가씨들 몸매가 넘 이뿌다 요가 하고 나면 더 이뻐지겠다.
    정말 부럽네요 ㅎㅎㅎㅎ
    역시 젊음이 악세사리야 이뿐 몸매 더 이뿌게 가꾸세요~~
    그뒤로 지네가 먼저 인사합니다.
    알고 봤더니 입만 나불대지 전혀 싸가지는 아니더군요.
    어차피 계속 다녀거고 얼굴 봐야한다면 님도 한번 그래 보시고
    전혀 안 먹히는 싸가지면 다음부턴 안면 몰수하세요..

  • 6. ^^
    '14.2.27 10:11 PM (175.112.xxx.165)

    이쁜요가복입으면 운동도 더 잘되는거같고ㅎㅎ
    그 아가씨들 입이 몬땟네요!
    저 아가씨지만 어머님들 요가복입고 운동하시는거
    너~~~무 좋아보여요~~~
    화이팅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719 화장품부작용때문에 함부로 바꾸면안되겠네요.. 1 2014/03/23 966
363718 여러분들 주위에서 2 궁금맘 2014/03/23 750
363717 빨래 건조대 실내에 놓고 쓰시나요 8 자리차지 2014/03/23 3,433
363716 분당 기타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2 윌마 2014/03/23 1,164
363715 모짜렐라 치즈 1 샐러드 2014/03/23 1,086
363714 대리급 연봉4300 이면 적은가요? 2 미국사시는 .. 2014/03/23 3,506
363713 초3 반엄마들 모임 안 가도 괜찮을까요? 9 ... 2014/03/23 3,401
363712 수분크림 따가우면 쓰시면 안돼요. 안맞는 거에요. 12 수분크림 2014/03/23 24,797
363711 백투더 1994 공연 1 잠실 2014/03/23 693
363710 은행 앱 중에 갑 저푸른초원위.. 2014/03/23 884
363709 준하 김밥 완전 웃기네요ㅎㅎ 13 snl 2014/03/23 4,851
363708 벙커1 처음 가보는 사람인데요..^^;; 3 2014/03/23 1,240
363707 나도 카톡님이 올린 pc로 카톡설치중에서요 4 ........ 2014/03/23 1,036
363706 70대 중반 아버지가 운전하는게 걱정되네요 11 에프 2014/03/23 2,581
363705 중 2 아들이 코피를 흘려요. 5 어쩌나요 2014/03/23 952
363704 박지만 "정윤회가 날 미행했다" 2 시사저널단독.. 2014/03/23 2,740
363703 월세 지원한 서울 노숙인 10명 중 8명 '노숙 청산' 7 샬랄라 2014/03/23 1,523
363702 의대공부> 인문계박사공부 넘사벽인가요 7 // 2014/03/23 2,483
363701 넋두리 3 40대 아줌.. 2014/03/23 764
363700 해석 좀 부탁요 ㅠ 3 망아지 2014/03/23 419
363699 피아노란 악기는 머리가 좋아야 27 f 2014/03/23 7,850
363698 국민체조 앱 다운 받았어요 운동 2014/03/23 1,337
363697 검정 옷 손빨래하면 먼지 안 묻을까요? 6 세탁기먼지 2014/03/23 1,020
363696 서울대는 수업 수준이 다른대학과 13 2014/03/23 6,852
363695 길고양이때문에 앞집 할머니한테 야단맞았어요! 35 소망 2014/03/23 4,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