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 친구가 패딩하나 좋은 거 사고 싶어했거든요 한국 들어올때 신고하게되면 신고할 생각하구요
그래서 얼른 샀는데
집에 와서 다시 입어보니 어깨가 좀 크더래요 자꾸 거기에 꽂히니 입기 싫어지구요
그런데 문제는 영수증에 노리턴 노익스체인지라고 써있어서 환불할 수가ㅡ없대요
그런데 다행이 같이 미국에 간 아는언니가 160만원에 팔라고 했다네요 환율 적용하면 171만원정도 하는데요
그 언니랑은 귀국날짜가 다르구요
제가 친구부탁으로 중고나라에 올렸더니 170만원에 사겠다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계약금을 걸지는 못하겠고
자기가 사기는 꼭 살테니 잘 가지고 들어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친구는 11만원 손해보고 같이 간 언니에게 주고 오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한국에 가지고 와서 170만원
제 값받고 파는게 나을지 고민하면서 저에게 묻는데,,,저도 잘 모르겠어서요
중고나라 그 분은 계약금을 걸지 않아 변심우려가 있는데 사기는 꼭 살거라고 저한테 장담하구요 사진이랑은 다 보여줬지요
친구가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