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만여행 문의합니다.

^^ 조회수 : 2,858
작성일 : 2014-02-26 19:43:15

동생네가 부모님을 모시고 4박5일 해외여행을 간다고 해요.

처음에는 태국이나 더 멀리를 생각했는데 아버지 건강이 좋지 않아 비행거리가 가까운 대만으로 정했는데요.

제부가 영어와 중국어를 불편없이 하기때문에 잘 지내리라 생각하구요.

궁금한것은 대만 날씨가 어떤가요?

옷을 어느정도 가지고 가야하는지?

대만에서 사올수 있는 맛난 먹거리는 뭐가 있을까요?

 

 

IP : 211.202.xxx.2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26 7:55 PM (211.202.xxx.247)

    아니 그 무슨 벩스러운 일이..
    난감입니다.

    다행히 중국에서도 잠깐 살았고 중국쪽 일을 해와서 언어문제는 크게 없을것 같아요.

  • 2. 대만은
    '14.2.26 8:00 PM (110.47.xxx.111)

    너무너무 친절해서 영어 단어와 손짓으로도 대충대화가 되더라구요
    영어로 물어서 일어로 대답하는경우는 저는 안당해봤네요
    저는대만가서 펑리수(파인애플빵)사와서 선물도하고 먹었어요
    대만 망고빙수 맛있어요 많이 드시고오세요

  • 3. Drim
    '14.2.26 8:01 PM (175.117.xxx.195)

    지난주 여행다녀온 신랑은 얇은 셔츠에 후드티걸치고 다녔다고합니다 해떨어지면 약간쌀쌀해서 목도리하나 걸치구요 따뜻한 봄날씨래요

  • 4. 오~
    '14.2.26 8:10 PM (211.202.xxx.247)

    따뜻한 봄날씨요.
    오케이.
    파인애플빵이요. 꼭 알려줘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5. 00
    '14.2.26 8:10 PM (115.137.xxx.110)

    친정엄마가 작년 5월 초에 대만다녀오셨어요반팔에 바람막이 잠바 가져가셔서 정말 잘 입었다고 하셨네요
    꽃보다 할배때문에 대만 여행객이 8배나 늘었다고하네요
    엄마는 환갑친구분들이랑 다녀오셨는데 온천이 가장 좋으셨다고 하시고 야시장 코스는 안가신거 같았어요
    대만에서 취두부 냄새를 전혀 모르셨다고 하셨거든요
    취두부 냄새때문에 좀들을수있으니 어른들 일정짜는게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흙진주팩이랑 펑리수 선물하기 좋구요
    맛집은 키키 식당 추천합니다.

  • 6. 근데요
    '14.2.26 8:18 PM (114.200.xxx.110)

    어느 실내를 들어가나 에어컨 빵빵나와요
    차 안도 그렇고요
    그리고 호텔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난방 기본적으로 안된다고 보셔야해요.

    그리고 전철 버스등 대중교통수단에서 일체 먹거나 마시는 거 금지입니다.
    물도 마시면 안됩니다.

    당부 꼭 드리세요.

  • 7. dd
    '14.2.26 8:23 PM (112.153.xxx.76)

    난방 전혀 안됩니다.

  • 8. 오~
    '14.2.26 8:44 PM (211.202.xxx.247)

    난방이 안된다니 옷 좀 더 챙겨야겠어요.
    대중교통 에티켓. 주의하구요.
    대만온천이라..검색들어갑니다.
    흙진주와 흑진주..
    그냥 넘겨 봤는데 잘 보니 태생이 다른거네요.ㅎㅎ

  • 9. 좋은날
    '14.2.26 9:25 PM (211.246.xxx.136)

    어르신들 모시고 가면 타이루거 협곡 꼭 가보세요
    남편이랑 거기 갔을때 엄마아빠 모시고 꼭 다시와야지 생각했던곳입니다 .타이페이 시내는 그냥 쏘쏘했어요
    그리고 타이페이 시내는 어딜가나 프렌즈타이완 책들고 돌아다니는 한국사람 천지에요.
    유명 식당과 가게들 한국말 알아들어요. 한국어 안내 거의다돼요.

  • 10. 또마띠또
    '14.2.26 11:46 PM (112.151.xxx.71)

    융캉제 가셔서 융캉 뉴러우몐 잡솨봐요.
    홍사오 뉴러우몐(매운거)시켜서 채소 초절임(아마 일본식이겠지요?) 듬뿍 넣어드셔요.
    한국에도 있는 대만 고급음식점 딘타이펑에 맛대가리 없는 우육면하곤 비교가 안돼요

    가는법: 신좡센 타고 둥먼 역에서 하차, 5번출구로 나가 오른편 첫번째골목이 융캉제 입니다. 융캉제 진입하여 오른편으로 세번째 블록 골목 직진하여 오른편이 있음( 프렌드 타이완 참조해서 적은거예요)
    전 여행 책자 나온 우육면 몇개 먹어봤는데 다 괜찮았어요

  • 11. 또마띠또
    '14.2.26 11:47 PM (112.151.xxx.71)

    시먼띵에 있는 라오왕지뉴러우미엔도 맛있어용

  • 12. 오~~
    '14.2.27 3:59 PM (211.202.xxx.247)

    타이루거 협곡. 검색들어가고,
    뉴러우몐이 우육면인건가요?
    제 입맛에는 맛날걸 같은데 어머니가 육식을 안하셔서 좀 걱정이네요.
    이리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665 어디다 쓰는 돈이 젤 아까우세요? 61 2014/02/28 13,885
355664 눈밑필러 받아보신분 계시나요? 궁금 2014/02/28 1,011
355663 지방에서 서울에 있는 대학..입학 하려면... 18 ........ 2014/02/28 2,760
355662 김치 부침개에 넣으면 맛있는 재료 뭐가 있을까요? 31 컴앞대기 2014/02/28 4,542
355661 왜 옳은 건 매혹적이지가 않죠? 24 길위에서 2014/02/28 3,780
355660 수원 사시는분들... 3 도와주세요 2014/02/28 1,133
355659 강박증 남 25 언젠가는꼭 2014/02/28 4,633
355658 60대후반 어머니들 보통 몇시간 정도 주무세요??? 3 .. 2014/02/28 1,294
355657 주말부부10년후 다시 합치게되니 끔찍해요 23 부부 2014/02/28 14,367
355656 부산 한빛 프롤로에서 치료 받아보신적 있으신분 계실까요? 서울며느리 2014/02/28 3,883
355655 습관적으로 자동차 경적 울리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7 순식간 2014/02/28 3,093
355654 층간소음 죽겠네요 18 배고파 2014/02/28 3,278
355653 스맛폰 했는데 엘지폰 82자판치기 힘드네요 4 ㅡㅡㅅㅂㅅ 2014/02/28 1,127
355652 다시 젊은시절로 돌아가라면 9 2014/02/28 1,098
355651 tv수신료 인상 아직 확정된건 아니죠? ... 2014/02/28 353
355650 소녀시절부터 피겨팬이 중년이 되어 피겨여신 김연아를 보다 26 푸르른하늘 2014/02/28 3,330
355649 자게에서 책 추천받아 사서 읽었는데요.. 35 역시 2014/02/28 6,609
355648 여자들이 얼마나 잔인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 7 손전등 2014/02/28 4,305
355647 대한항공 마일리지 쌓이는 체크카드 알려주세요. 4 바나나 2014/02/28 6,867
355646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가 자랑이었는데...! 꼴록 2014/02/28 594
355645 김연아 초기부터 프로그램 작품 순차적으로 볼수 있는 곳 있나요?.. 4 어디 2014/02/28 1,625
355644 아이가 기숙사 학교로 가면 엄마들은 7 2014/02/28 3,250
355643 남편분들 술 문제.. 어떻게 하시나요 33 돌구 2014/02/28 6,906
355642 휴대폰 액정매입 ? 7 내일 2014/02/28 1,368
355641 월세가 너무 안들어오는데 전화도 받질않아요 조언 부탁드려요 4 이럴땐 2014/02/28 2,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