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땄을 땐

간단해요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14-02-26 18:43:42
1. 김연아가 클린 

이거였어요.

그런데...이거에 대한 다른 고려를 안한게 다른 선수들이 대체적으로 실수를 했기 때문에....

클린하면 이길줄 알았죠.

그런데 이번에는 솥양이 겉클린... (김연아 선수의 클린과는 다릅니다. 김연아 외 다른 선수는 넘어지지 않으면 클린입니다)

하면서 본색을 드러낸거죠.


러시아 올림픽의 단계는.

우선 심판 준비해 놓고, 카메라 워킹 리허설 해두고

김연아 선수 쇼트웜업 때 방해 (이거 공론화 안되던데 계속 점프 뛰는 자리에 가슴 큰 그루지아 선수가 알짱거렸어요)

김연아 선수 쇼트 점수 적게 줌 (이건 지난 2013월드때도 했죠. 했다가 나머지 선수들이 자빠지는 바람에 의도실패했지만)

롱프로그램 때 대기시간 길게 주고 압박 압박 압박.

그런데 김연아선수가 클린했죠.


그러니 기술의 솥, 예술의 김연아로 몰자. 라고 해서 끝내버린거예요

이건 마오때도 써먹던 거거든요.

기술의 마오, 예술의 김연아.

그런데 마오 기술이 예전 같지 않으니 이번엔 표현력의 마오로 밀고 있었는데

마오가 말아 자시는 바람에...

이번 러시아 올림픽 뿐 아니라 그간의 여싱은....

일본과 유럽이 연합해.... 김연아 또 줄거야? 안돼 안돼...늘 버틴건데 실력으로 그나마 늘 포디움 차지한거고.

이번 올림픽은 러시아한테 일본이 좀 당한거고

(할 말 없죠. 마오가 쇼트를 말아 먹었으니)....

그래서 미안하니 갈라에도 세워주고

미국은 훗날을 도모하며 심판들 안 건드리는거고요.

솥도 했는데 우리 금도 할 수 있어! 기다리는 거죠.

다음번 월드때요... 마오가 겉클린을 하던 솥이 클린하던.

벤쿠버 기록 깨는 데 집중할겁니다.

그들에게 이제 남은건 김연아의 흔적 지우기, 일테니까요.

제발 전체를 보고...

김연아 선수가 뭐뭐 했더라면, 뭐뭐 했더라면....좀 하지마세요.

저 와중에도 실력으로 살아 남은 선수니까요.
IP : 110.15.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6 6:56 PM (203.228.xxx.61)

    다른 선수들은 넘어지지만 안으면 클린222222
    격하게 공감합니다.

    점수를 아무리 장난쳐도 연아가 20점 이상 이겨야 하는 경기내용인데.....
    완전 후안무치도 저런 무치가 없죠.
    낯짝에 철판깐 강도들

  • 2. ..
    '14.2.26 6:57 PM (203.228.xxx.61)

    피겨에서 제일 무식한 인간들이 기술의 마오, 예술의 연아
    이 따위 소리 하는 인간들입니다.

    기술의 연아
    예술의 연아
    마오는???
    그냥 마오

  • 3. ㅋ 작정하고
    '14.2.26 6:59 PM (1.236.xxx.49)

    사기치는 것들한테는 당할자가 없다...가 울시엄니의 말씀입니다.
    바로 이경우지요.
    뛰는 놈 위에 나는놈...이라 생각했겠지만..결국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경우..
    아주 러시아식 사고방식이지요.
    어찌됐건 끝나면 그만..아냐...이런;;;;
    아 도둑맞은 금 그리고 자존심 진실 입니다. ;;

  • 4. ..
    '14.2.26 7:00 PM (203.228.xxx.61)

    연아 기초점이 낮아서 졌다고 하는 무식쟁이들......
    피겨 기술점이 기초점만 있냐? 수행점수가 핵심이다.
    연아와 소쿠리의 기초점 차이는 소트와 프리를 합해서 1.44 점인데.....5점 차이로 소쿠리가 이겨버렸다.
    그럼 연아가 기초점을 소쿠리보다 4점 더 높여놨어도 졌다는 이야기다.
    분위기 파악이 아직도 안되어서 기초점 타령?????
    코치 타령?????
    프로그램 타령??????
    그렇게 머리가 안돌아감??????
    미리 정해놓은 각본대로 움직인 심판들인데........

  • 5. ........
    '14.2.26 7:15 PM (221.151.xxx.168)

    푸틴과 심판들의 계산은 아주 심플한데
    금메달과 돈과 권력.

    왜 이렇게 변방의 한국인들은 복잡다단하게 원인을 창조해내시는지...
    푸틴이 웃느라 입이 찢어지겠어요.
    저 만만하고 하찮은 인간들..하고 말이죠.

  • 6. 겉클린도 아니죠
    '14.2.26 7:38 PM (46.165.xxx.27)

    소트니는 다른 점프들에서는 두발착지와 회전수 부족 교묘히 숨겼지만
    3연속 점프인가에서 확실하게 눈에 띄눈 투풋랜딩까지 했죠.

    코스트너도 점프 한두개인가 빼먹었을겁니다.
    근데 연아는 클린하고도 비슷하거나 이하의 점수.
    다른 나라 해설들 쇼트랑 프리에서 세계신기록까지 기대할 정도였는데도
    저런 채점이라니 아주 날강도수준이였죠.

  • 7. ....
    '14.2.26 9:41 PM (67.71.xxx.193)

    여기 캐나다인데 제가 너무 속상해 하고 있어서 주위에 직장 동료들이나 친구들이나 ..
    모두들 이 이슈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고 그리고 연아 연기도 계속 돌려보구요.
    그러더군요.... 한 부류는 이렇게 얘기해요.
    연아는 메달로 가치로 따질 스케이터가 아니라고 러시아는 금메다보다 더한 걸 잃었으니
    넘 상심해하지말라..
    그리고 다른 한 부류는 이건 그냥 넘어가선 안된다... 메달을 떠나서 국가주의로 인해 한 개인이 생애 너무나 큰
    선수인생에 살인 같은 걸 당했는데 어떻게 그 선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냥 있을 수 있겠느냐..
    눈이 빤히 보이는데...
    만약 김연아가 미국인이나 유럽의 백인이었음 이렇게 수수방관했을까?
    구역질난다.. 라고..

  • 8. 이와중에
    '14.2.27 4:10 AM (178.191.xxx.228)

    두 손 놓고 멍하니 있는 빙신연맹 한 대 쳐주고 싶을 뿐이고...
    김재욜은 멍청한건지 능력이 없는건지 남의 집 불구경하고 있고.
    저런걸 회장이라고 올려놓은 닭대가리. 에휴. 국민들 홧병들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942 베이비시터가 애 델고 자위... 이 기사 보셨나요??? 41 넘 충격 2014/02/26 24,498
354941 층간소음, 해결되나 했더니만 9 .... 2014/02/26 1,802
354940 일본사는이 5 왕눈 2014/02/26 1,444
354939 "OO맘" 이라고 자칭하는 거 저만 거슬리나요.. 82 오아시스 2014/02/26 12,476
354938 피아노 방문 레슨 선생님이 주2회해서 월30만원에 해준다는데요 15 ..... 2014/02/26 4,042
354937 스텐 냄비 어디서 사시나요? 3 힘들어요 2014/02/26 1,824
354936 미역국과 생리 2 미역국 먹고.. 2014/02/26 6,713
354935 성관계 조사하는 글 7 이상 2014/02/26 2,610
354934 저 이제 쓰레기 밴드들 다 탈퇴할꺼에요 10 쓰레기 2014/02/26 5,227
354933 상암동 사시는 분 계신가요? 월드컵파크2단지 5 곰푸우 2014/02/26 1,989
354932 기호성 좋은 고양이 사료 좀 알려주세요. 5 .... 2014/02/26 2,229
354931 10만명이 모여도 "안 나와요&a.. 2 아마미마인 2014/02/26 487
354930 도곡동 렉슬 13 궁금 2014/02/26 4,981
354929 [김연아] 아디오스 노니노 NBC 무해설 버젼 (속상해서 못.. 32 소치 프리 2014/02/26 8,109
354928 디지탈피아노 얼마에 파는게 적당할까요? 6 피아노 2014/02/26 883
354927 봄만 되면 힘드네요 4 맥주 2014/02/26 1,108
354926 스마트폰 유해차단 궁금이 2014/02/26 359
354925 개인피아노 레슨 얼마나 하나요 1 개인 2014/02/26 891
354924 40대 기혼분들만 대답해주세요. 12 ... 2014/02/26 3,083
354923 소치 프리 후 경기장 뒤에서 연아 3 오랜피겨팬 2014/02/26 3,770
354922 남편한테 진심을 담아 욕했습니다. 146 ... 2014/02/26 21,120
354921 분당분들 도와주세요. 9 나마스떼 2014/02/26 1,661
354920 내가 별그대 작가라면2 3 ... 2014/02/26 928
354919 낮에도 집에 남편이 있다면... 어떻게지내세요? 38 2014/02/26 12,862
354918 저의 실수를 어떻게 해결할까여? 8 퍼스트펭귄 2014/02/26 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