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사서 이사가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14-02-26 18:31:21
제가 결혼 9년동안 항상 전세를 살았어요
그러니 4번 이사때 마다 청소하고 들어만 갔지
도배 한번을 안 했네요. 해도 아이방 한번 20만원으로

도배 장판 한번 했구요

근데 전세가 너무 비싸서 거기도 7000만원 보태면

집 사더라구요. 그래서 이사 다니고 1년 지나면 또

집때문에 불안해서 이번에 집을 샀어요

사실 돈에 맞춰서 사다보니 집은 2년 됐지만 구조나

내부는 마음에 안 들어요. 층도 높은건 비싸서 중간층

했구요. 사실 집 사고도 많이 기쁘지는 않아요 ㅜㅜ

일단 각설하고 제가 들어갈 집이 방문이나 문틀이

아주 짠한 밤색이예요. 흑색정도요

신발장도 회색이고 씽크대도 진한색요

일단 그냥 도배만 할 생각인데요. 집이 전체적으로

너무 어두워 도배는 아이보리 정도의 밝기로 할꺼구요

방문 색깔은 어찌 변경 못 할까요?걸레받이 문틀

방문이 다 어두운 색이예요

어설프게 잘 못 하면 더 이상할까 싶기도 하구요

도색을 하면 표시나고 별로 일까요?

아니면 테이핑을 해야하나요??
IP : 118.41.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6 6:42 PM (211.202.xxx.168)

    걸레받이와,방문 .신발장. 싱크대를 흰색으로 새로 바꾸려면

    보통

    얼마 정도 드나요?

  • 2. ...
    '14.2.26 6:44 PM (121.129.xxx.87)

    아이 있으면 도색하지마세요.
    수성으로 깔끔하게 도색하려면 돈도 비싸고
    저렴하게 도색하면 유성이기때문에 냄새 엄청 독해요.
    신나 냄새 아시죠? 본드같은 그런 냄새 몇달 지나도 안빠져요.

    도색 아무리 잘한다 해도 가까이서 보면 티 나구요.
    올 교체 리모델링 아닌이상 그냥 사용하시는게 건강상 좋아요.
    저는 유성 칠하니 더 깔끔하긴 하지만..
    (기존 상태가 워낙 안좋아서..)
    냄새가 4달 지난 지금도 안빠졌어요.

    도배장판 새로하고 깔끔하게 청소하시면 괜찮아 보일거에요.
    집 잘사셨어요.
    이사 비용만 해도 무시못하죠.
    기쁜 맘으로 이사하세요 ^^

  • 3. 방문 문틀
    '14.2.26 7:03 PM (14.52.xxx.59)

    바꾸는건 큰 공사구요
    요건 업자한테 도색 맡기세요
    페인트칠은 다 한다고 집주인이 직접 하면 아주 추레해져요
    씽크 신발장은 사제라도 새로 바꾸시는거 추천하구요
    벽지 바닥재를 방산시장 같은데서 좀 싸게 하는걸로 단가 낮추세요
    전 실크벽지보다 종이벽지가 더 느낌이 좋던데 한번 비교해보세요
    외국벽지가 다 종이에요,색도 좋고 본드 안써도 되서 눈도 덜 아플겁니다
    마루도 원목말고 그냥 비닐장판계열로 하세요
    diy는 바닥재까는게 제일 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230 "부모 밑에서 해주는 밥 먹고 살때가 젤 행복했구나&q.. 5 주부 2014/03/03 1,722
357229 주택청약 통장 제가가서 만들려면 필요한 서류? 5 엄마인데 2014/03/03 1,474
357228 국내어린이 1대1후원단체 소개좀 해주세요 후원 2014/03/03 1,005
357227 병원이 부도났다네요. 8 아는 사람 2014/03/03 4,376
357226 중2짜리가 잘 때 코피 흘리는데 패드가 손바닥만큼 항상 젖어요 7 중2남자애 2014/03/03 1,232
357225 보성중앞 큰문구점 어디 있나요? 3 중딩맘 2014/03/03 601
357224 '175억 빚더미' 한강 요트장 정상화 까마득 1 세우실 2014/03/03 573
357223 초중고 자녀들 학급 홈페이지 운영 활발하게 되나요 . 2014/03/03 456
357222 골반뼈 부위 통증...경험있으신분 도움좀 부탁드려요 6 디스크 2014/03/03 2,537
357221 세결여 채린이 혹시 임신 아니겟죠? 1 세결여 2014/03/03 2,681
357220 시간 여행자의 아내란 책 오늘 50% 세일합니다. 4 2014/03/03 1,304
357219 초등학교 입학식 얼마나 걸리나요? 2 ... 2014/03/03 746
357218 프리메라란 화장품브랜드 어떤가요?? 2 40대 2014/03/03 2,062
357217 면 100% 와이셔츠 보풀 생기나요?? 에구 2014/03/03 4,388
357216 아이스크림 만들었는데 거친살얼음느낌으로 단단하면 망친거지요? 2 수제 아이스.. 2014/03/03 580
357215 세금고지서에 미안하다..30대 주부 4살배기 동반 투신 19 참맛 2014/03/03 7,779
357214 김연아 피겨 배경음악~~ 5 오오 2014/03/03 1,316
357213 초4 영어 1 아줌마 2014/03/03 890
357212 삼천오백만원 ..4.8퍼센트 금리면 이자 좀 봐주세요. 3 .. 2014/03/03 1,728
357211 선교단체 간부 이 모 목사 '공금' 빼돌려 호화생활 선교 2014/03/03 927
357210 한국2012년대선,'공정성6위'?...알고보니 샬랄라 2014/03/03 439
357209 미술도 독학이 될까요? 11 40대 2014/03/03 4,886
357208 투썸플레** 케익이 귀하게 선물할만큼 맛있나요? 15 .... 2014/03/03 4,955
357207 정수기 어느 회사 것 렌탈하는게 좋을지~추천 좀 부탁드려요. 3 정수기 2014/03/03 1,238
357206 다리 휜 분들, 굽 한쪽만 닳는 분들 1 나름 팁 2014/03/03 1,003